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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 매킬로이-'정교함' 하먼, PO 2차전 공동선두…마지막에 웃는 선수는? 2023-08-18 17:16:30
이날 17번홀(파4)은 두 선수의 장점을 극대화한 플레이가 펼쳐졌다. 매킬로이는 이 홀에서 티샷을 347야드나 날렸지만 페어웨이에서 크게 벗어나 왼쪽 러프에 떨어졌다. 심지어 나무가 시야를 가리고 있는 상황. 매킬로이의 두번쨑 샷은 나무 사이를 가르고 그린 뒤편으로 떨어졌다. 핀까지 12m를 남기고 러프에서 친 칩샷이...
한여름 인생축제…지금, 에든버러 2023-08-17 19:20:49
오케스트라의 ‘드보르자크 인사이드 아웃’ 공연. 객석의 의자를 모두 치운 뒤 관객들이 편하게 앉거나 누울 수 있는 빈백으로 채우고, 그 사이에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앉아서 연주하는 공연이다. 무대와 객석의 구분을 없애 관객에게 오케스트라 속으로, 나아가 음악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경험을 주기 위해 기획된...
또 녹아내린 '패티 아이스'…노장 글로버 2주 연속 우승 2023-08-14 14:52:52
왼쪽으로 감겨쳤고 결국 트리플 보기로 홀아웃하며 싱겁게 우승 경쟁에서 이탈했다. 43세 노장 글로버는 연장전에서 캔틀레이를 누르며 2주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지난 주 열린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 윈덤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극적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글로버는 플레이오프 1차전마저 제패하며 시즌 막판에만 2연...
바위와 물로 그린 산수화…경치에 취해 휘두르면 '와르르' 2023-08-10 18:32:52
결국 6온, 투퍼트. 트리플보기로 참담하게 홀아웃했다. 설계자답게 노 대표는 페어웨이 왼쪽을 노려 2온 2퍼트로 버디를 잡아냈다. 그는 “싸우려고만 하지 않으면 잘 풀리는 홀인데 많은 골퍼가 잘하려고 덤비다가 망친다”며 “과정과 결과를 놓고 보면 우리 인생과 비슷한 측면이 있는 홀”이라고 했다. 듣고 보니 그랬...
숲속 포근함에 긴장 풀린 순간…'악마의 4단 그린'을 만났다 2023-08-03 18:53:30
2퍼트, 보기로 홀아웃했다. 상대적으로 편안했던 빅토리코스를 마무리하자 무시무시한 챌린지코스가 얼굴을 내밀었다. 이름 그대로 도전적이다. 남춘천CC에 ‘핸디 감별기’란 별명을 안겨준 코스이기도 하다. 윤 회장은 “대다수 아마추어 골퍼는 평소보다 5~10타 더 나온다고 한다”며 “남춘천CC에서 싱글을 쳤다면...
"우천으로 라운드 중단? 20만원 보상합니다" 2023-08-02 16:17:54
또 악천후로 라운드를 모두 마치지 못하고 도중에 홀아웃하는 때에는 골프장에서 라운드를 한 홀에 대한 그린피만 계산하고 끝나는 경우가 대다수다. '우천 시 홀아웃 보상'은 갑작스런 기상악화로 라운드가 중단될 경우 20만원 정액을 보상해주는 서비스다. 카카오VX 관계자는 "기후위기가 날로 심각해지면서 라운...
장마 끝, 캠핑시즌 시작…'착한 가격'에 '차박' 하고 싶다면 2023-07-28 10:47:47
이미지를 표현했다. 비대칭 스노클(인테이크홀)의 기능적 요소를 개성 있게 연출해 실용적이면서도 독특한 매력을 어필한다. 더 뉴 티볼리 역시 가성비와 함께 차급을 뛰어넘는 여유로운 실내 공간이 강점이다. 특히 더 뉴 티볼리 에어는 준중형 SUV 수준의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2열 폴딩시 1440L의 넓은 러기지 공간과...
'황금곰'이 꼽은 최고의 홀…벙커 지뢰 뿌려놓고 풀스윙 유혹 2023-07-13 18:26:04
공략지점인 동시에 홀의 난도를 높이는 핸디캡 역할을 톡톡히 한다. 다행히 5번 우드로 친 세 번째 샷이 나무를 피해 그린 앞 50m쯤에 멈췄다. 유 팀장에게 “페어웨이 한가운데 있는 나무를 없애달라는 민원은 없느냐”고 묻자 “하루에도 몇 번씩 공을 맞는 불쌍한 나무인데 그냥 좀 예뻐해주시라”는 너스레가 돌아왔다....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3] 전예성, '오늘도 잘 해냈다' 2023-06-25 16:10:5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3’ 최종 라운드 경기가 25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CC에서 열렸다. 대회에 출전한 전예성이 18번 홀에서 홀아웃하며 캐디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포천힐스CC=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3] 이가영, 시즌 첫 승 시동 "저도 독기있는 골퍼… 우승 욕심난다" 2023-06-24 18:11:34
한발짝 옆에 붙이면서 보기로 홀아웃했다. 그는 "벙커에 또 빠졌을때 더블보기가 될까봐 아찔했다"며 "더블보기를 할 뻔한 홀에서 보기로 '막아냈다'. 오늘 가장 잘 친 홀로 꼽고 싶다"고 말했다. 이후 이가영은 빠르게 스코어를 회복했다. 8번홀(파4) 버디를 시작으로 남은 홀에서는 추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