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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선거인단 선거, 유권자도 '애국심'에 투표 2021-09-22 13:29:49
홍콩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7월 60여 개의 선거 규정을 변경하면서 선거인단 유권자 수를 2016년의 24만6천440명에서 97%나 줄인 7천971명으로 정했다. 과거 선거인단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며 주로 야권을 지지했던 개인 유권자의 비중을 대폭 줄이고, 친중 진영 조직과 분야를 대표하는 단체(기업) 유권자 위주로 개편한...
홍콩 '애국자' 선거제 개편 첫선거…중국 "순조롭게 진행하라" 2021-09-19 10:05:47
파악됐다"고 전했다. 베이징항공항천대 홍콩 문제 전문가 톈페이룽은 SCMP에 "이번 선거는 12월 입법회 선거를 앞두고 온건한 민주 진영 후보와 '충성스러운 야당'이 여전히 환영받을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홍콩중문대 이반 초이 선임 강사는 친중 진영이 선거인단을 장악한...
홍콩 친중 정치인 "3월에 중국 백신 맞았는데 항체 없어" 2021-09-17 16:54:59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홍콩이 시노백 백신을 2차까지 접종 완료한 이들 중 검사 결과 적정량의 항체가 없는 사람 84명을 대상으로 부스터샷 접종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홍콩 정부 자문위원인 홍콩중문대 데이비드 후이 교수는 블룸버그에 부스터샷은 시노백과 화이자 백신 중 선택해서 맞게...
홍콩의 역사지우기…톈안먼 추모단체 32년 기록 모두 사라져 2021-09-17 12:27:55
않았다"고 전했다. 두야오밍(杜耀明) 전 홍콩침례대 조교수는 명보에 "경찰이 역사적 기억을 말살하기 위해 지련회에 게시물 삭제를 지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해당 자료들은 수년간의 증언이며 사람들이 역사를 이해하는 기본 요소가 된다"며 "그 모든 자료가 삭제되면 6·4 톈안먼 학살에 대한 이해는 처음부터 다시...
중국 AI 유니콘 '센스타임', 30개 자동차 기업과 AI기술 협업 2021-08-30 10:23:03
유니콘 기업인 센스타임은 홍콩증시 상장을 통해 최소 20억 달러(약 2조3천300억 원)를 조달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지난 17일 보도한 바 있다. 센스타임은 조만간 홍콩증권거래소에 IPO 신청서를 낼 계획이다. 2014년 홍콩중문대 교수들을 중심으로 설립된 센스타임은 중국 최대의 AI 분야 스타트업으로, 특히 얼굴...
'아시아의 노벨상' 수상 중국학 권위자 위잉스 교수 별세 2021-08-06 17:30:57
중국학 권위자인 위잉스(余英時) 프린스턴대 명예교수가 지난 1일 새벽(미국 동부시간) 별세했다. 향년 91세. 6일 인민망(人民網)에 따르면 1930년 톈진(天津)에서 태어난 위 교수는 홍콩중문대에서 유명 역사학자 첸무(錢穆) 교수 밑에서 수학했다. 이어 미국 하버드대에서 역사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하버드대, 예일대,...
홍콩대학들 학생회와 거리두기…"방 빼라" 이어 "회비 안걷어줘" 2021-07-15 17:49:29
홍콩대학들 학생회와 거리두기…"방 빼라" 이어 "회비 안걷어줘" 홍콩보안법 여파…렁춘잉 전 행정장관 "학생회 정치화 돼" 비판도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홍콩의 중국화'가 진행되면서 홍콩 민주진영이 위기에 처한 가운데 홍콩 대학들이 잇따라 학생회와 거리두기에 나섰다. 15일 홍콩...
'열병식 대신 에어쇼' 미리보는 中공산당 100주년 기념식 2021-06-30 11:18:45
알려진 최신형 기종도 있다고 전했다. 대규모 이벤트를 앞두고 통제도 강화하고 있다. 베이징 주요 도로와 건물마다 무장경찰이 배치돼 경비하는 것은 물론 곳곳에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검문 검색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시민의 발인 지하철과 버스노선도 일시적으로 조정했다. 전문가들은 창당 100주년은 향후 중국의...
빈과일보 폐간에 홍콩학자들 칼럼 절필…중국 "언론자유 여전" 2021-06-25 10:42:42
홍콩인들의 중국에 대한 생각 등을 연구하는 게 앞으로 가능하겠냐는 반응이다. 실제로 1997년 홍콩이 영국에서 중국으로 반환된 후부터 홍콩인들의 정체성 인식을 묻는 설문조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해온 홍콩중문대와 홍콩대가 해당 설문을 중단했다. 홍콩인들이 자신을 '홍콩인', '중국인', '홍콩에...
홍콩서 빈과일보 폐간 찬반 팽팽…"자유 수호" vs "선 넘어" 2021-06-24 11:47:01
빈과일보 창간호 사설 제목은 '우리는 홍콩에 속한다'로, '빈과일보는 홍콩인들을 위한 신문'이라고 강조했다. 빈과일보는 초창기 성적인 보도와 자극적인 가십 보도, 파파라치를 동원한 유명인 사생활 파헤치기 등으로 악명을 떨쳤다. 1998년에는 남편의 외도에 아내가 두 자녀와 극단적 선택을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