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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인재 모이던 홍콩은 옛말…보안법 겁나 학자들 떠난다 2023-12-14 20:59:46
학자들은 한때 최고의 인재들이 모이던 홍콩 학계에 이 같은 두려움이 덮친 뒤로는 학문적 자유를 보장해온 세계적 수준의 도서관과 기록고, 진보적 교실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주말마다 도심에서 열리던 크고 작은 시위는 이제는 찾아볼 수 없게 됐고, 공공 도서관에서는 당국이 '악성 이데올로기'를...
광둥성·홍콩·마카오 '디지털로 1시간 생활권'…통합 박차 2023-11-23 10:56:23
구축도 장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홍콩·마카오 주민과 기업가들이 광둥성 공공 서비스에 전자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해 1시간 생활권을 가속하고 경제 활동 흐름을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유효 신분증의 차이로 열차 예매, 병원 예약, 사업 등록 등에서 광둥성 주민과 다른 대우를 받았던 홍콩, ...
"홍콩, 빈대의 디즈니랜드"…공포확산에 살충제 판매 172배 급증 2023-11-14 12:30:30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라며, 방제 요청은 주로 인구 밀도가 높은 구에서 들어온다고 밝혔다. 과거 홍콩 정부 해충방제 자문단을 이끌었던 위안밍츠는 빈대 문제는 홍콩에서 수십년간 이어진 것인데 최근 언론 보도와 소셜미디어 게시물로 빈대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빈대를 지나치게...
[이·팔 전쟁] 홍콩 대학서 가자지구 인도적 위기 강연 취소 2023-11-01 15:09:07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홍콩 항셍대 학생 단체 이엠-파워가 지난달 30일 오후 학내에서 개최하려던 '가자 인도적 위기' 강연이 당일 오전 취소됐다. 이엠-파워는 학내 홍콩 학생과 외국인 학생 간 융합을 추구하는 단체다. 홍콩의 종파 초월 단체 '자유 팔레스타인을 위한 연합'(United For Free...
'톈안먼 민주화 시위 연구' 중국계 학자 홍콩 대학서 해임 2023-10-28 15:23:41
민주화 시위 연구' 중국계 학자 홍콩 대학서 해임 홍콩서 비자 연장 거부당해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중국 톈안먼 민주화 시위를 연구해온 중국계 학자가 홍콩에서 비자 연장이 거부되면서 재직 중이던 대학에서 해임됐다고 AFP 통신 등이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홍콩중문대는 전날 역사학과 로위나...
전임 류허보다 훨씬 힘세진 '시진핑 경제 책사' 허리펑 2023-10-05 15:38:05
EU 공세를 약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5일 허 부총리가 선진국들과 경제 협상에서 중국의 핵심 인물로 떠올랐으며, 이전 시 주석 경제 책사로 불린 류허 전 부총리와 비교할 때 무역 분야에서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 등은 독일과 금융...
홍콩도 '종교의 중국화'…교회 국경절 예배에 中국기 게양 논란 2023-10-01 10:48:56
홍콩에 공유하고자 한 것으로 알려졌다. 종교의 중국화는 공식적으로 무신론자인 공산당이 종교를 자신들의 통제하에 두고 중국 문화에 맞추려는 것으로 2015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도입했다. 이에 대해 중국 공산당이 모든 종교를 자신들의 통제 아래 두고 중국의 문화와 일치시키려고 한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홍콩서 톈안먼 민주화 시위 기리려던 중국 학생 징역 6개월 2023-09-12 17:08:18
홍콩서 톈안먼 민주화 시위 기리려던 중국 학생 징역 6개월 시위 34주년에 추모 조각상 그려진 대형 현수막 내걸 계획 적발돼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홍콩에서 톈안먼 민주화 시위를 기리려던 중국 본토 출신 학생에 징역 6개월이 선고됐다. 12일 홍콩 명보에 따르면 이날 홍콩 법원은 선동 혐의를 인정한 중국...
취업 힘든 청년들에 "시골가서 농촌 살리자" 2023-09-04 13:01:34
홍콩중문대 선전 캠퍼스의 타오 란 교수는 중국 매체 소후와 인터뷰에서 "귀농 은퇴자가 고향에서 집이나 땅을 살 수 없다면 고향으로 돌아갈 인센티브가 줄어든다"며 "농촌 인프라가 열악하고 의료와 연금 서비스도 도시보다 못한 상황에서 은퇴자들을 농촌으로 끌어들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중국, 청년 이어 도시 은퇴자들에 "고향 돌아가 농촌 살려라" 2023-09-04 12:33:49
홍콩중문대 선전 캠퍼스의 타오 란 교수는 중국 매체 소후와 인터뷰에서 "귀농 은퇴자가 고향에서 집이나 땅을 살 수 없다면 고향으로 돌아갈 인센티브가 줄어든다"며 "농촌 인프라가 열악하고 의료와 연금 서비스도 도시보다 못한 상황에서 은퇴자들을 농촌으로 끌어들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pret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