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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 대학병원 교수 "한계 임박" 2024-04-29 07:45:39
교수 197명의 93.4%(184명) 등 젊은 교수들을 중심으로 한계가 임박했다는 응답이 많았다. 사직 의향에 대해 1점(전혀 그렇지 않다)부터 7점(매우 그렇다)까지 나타내는 조사에서는 26.5%(115명)가 7점이라고 답했다. 1점이라고 답한 비율은 전체의 2.3%에 그쳤다. 암 환자 회진 등 내과계 업무를 하는 교수들의 사직...
"카드로 코로나19 예방" 의대 교수 집유 2024-04-29 07:28:33
부록으로 제공하면서 "코로나19로부터 예방될 수 있고 확진자와 환자도 쉽게 회복될 수 있다", "2상 시험을 통해 효능은 충분히 입증됐다. 효과는 100%",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일반의약품 등록이 돼 있다"고 광고했다. 이 카드가 "코로나19 치료제 혼합 용액의 파동을 디지털화해 출력한 것"이라며 특허 청구를 하기도...
의협 강경파 체제로…빅5 '주 1회' 휴진 2024-04-29 06:22:39
늘어날 수 있음을 내비쳤다.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지난 26일 총회를 열고 당직 후 24시간 휴식 보장을 위한 '주 1회 휴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의비는 정부가 의대 증원을 발표할 경우 휴진 기간에 대해 '다시' 논의하겠다고 밝혀 환자들의 불안을 키우고 있다. 현재는...
29일부터 알레르기 비염·소화불량 한약도 건보 혜택 적용 2024-04-28 19:29:12
추가돼 총 6개의 질환에 첩약 건강보험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첩약은 여러 가지 약재를 섞어 지은 약을 일컫는다. 기존에는 환자들이 한 해 동안 3개 질환 중 1개에 대해서만 최대 10일까지 한약 비용의 절반 수준으로 건보 혜택을 받았으나 6개 질환 중 2개 질환에 대해 각각 10일씩 최대 20일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광역상황실이 병원 선정…응급환자 신속하게 이송 2024-04-28 18:52:12
환자를 신속하게 적정한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환자 분류 및 병원 선정 체계가 개선된다. 행정안전부는 보건복지부, 소방청과 함께 지난 24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안부는 응급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거나 1차 진료병원에서 다른 병원으로...
"우리 엄마 죽음이 '응급실 뺑뺑이'와 관련 없다구요?" 분노 2024-04-28 18:51:18
결론을 내버렸다”며 “절대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본지는 지난 17일 병원 6곳에서 이송을 거부당하고 뒤늦게 대동맥박리로 진단받아 숨진 이 사건을 단독 보도했다. 복지부는 이튿날 설명자료를 내어 “환자 이송을 거부했던 6개 병원 중 대동맥박리 수술이 가능한 1곳은 다른 환자를 수술 중이었고, 나머지 5곳은...
정부 "의료계, 집단행동 접고 대화의 장에 나와달라" 2024-04-28 18:06:07
운영되는 중이다. 특히 정부는 중증 응급환자가 적시에 적합한 병원으로 갈 수 있도록 지난 2월 20일부터 중앙응급의료상황실을 확대·운영하며 대응하고 있다. 지난달 4일 긴급상황실을 개소한 데 이어 이달 1일부터는 4개 권역(수도권·충청권·전라권·경상권)에서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을 가동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애...
美 MZ세대 홀리더니…수출 40% 껑충 뛴 의외의 '효자상품' 2024-04-28 17:41:14
시장에 들어가면서 점점 지속성이나 환자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현지 의료진으로부터 정확한 부위에 원하는 만큼 주름을 펴주는 효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도 한몫했다는 평가다. 에볼루스에는 시세이도나 샤넬 등 패션 브랜드 출신의 마케터가 많아...
와사비로 암 치료?…수천만원 챙긴 80대 실형 2024-04-28 14:36:42
암을 치료할 수 있다고 환자들을 속여 수천만원을 가로챈 8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10단독 성준규 판사는 보건범죄단속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모(80)씨에게 최근 징역 1년 6개월과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전씨는 의사나 한의사 면허가 없음에도 2021년 10월...
휴진 나서는 의대교수들…의정갈등 악화일로 2024-04-28 06:16:45
지난 26일 총회 후 ▲ 외래 진료와 수술, 검사 일정 조정 ▲ 당직 후 24시간 휴식 보장을 위한 주 1회 휴진 ▲ 경증 환자 회송을 통한 교수 1인당 적정 환자 유지 등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전의비는 "정부는 여전히 근거 없는 의대 증원을 고집하며 전공의의 복귀를 막고 있다"며 "교수들의 간절한 목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