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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안먼 시위' 중재 시도했던 中 원로 장례식에 조문 인파 2023-07-14 12:49:32
최고위직을 비롯해 후진타오·주룽지·원자바오·리커창 등 많은 퇴임 지도자가 근조 화환을 보냈다. 덩샤오핑의 장남 덩푸팡이 보낸 화환도 보였다. 명보는 "차이치 상무위원의 화환 앞에 보안 요원이 가려놓은 또 다른 화환이 놓여 있었다"며 "누리꾼들은 화환 배치 순서상 차이치보다 더 높은 지도자가 보냈을 것이라고...
미중, 고위급 접촉 가속…새로운 '전략경제대화' 가동? 2023-06-27 10:20:17
중국을 방문해 후진타오 당시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클린턴 전 장관은 조 바이든 당시 미국 부통령과 원자바오 중국 총리와의 정기적 대화를 제안하는 한편 조지 W. 부시 행정부 시절 미중 사이에 유지돼왔던 전략대화를 확대하고 싶다는 미국 정부의 뜻을 전했다. 특히 새로운 전략대화에서...
[티베트 르포] ① 순례객 가득 포탈라궁…광장에는 초대형 시진핑 사진 2023-06-22 06:01:01
함께 마오쩌둥·덩샤오핑·장쩌민·후진타오 전 주석과 시진핑 현 주석까지 1∼5세대 최고 지도자의 얼굴이 함께 담긴 대형 조형물이 설치돼 있었다. 이 조형물 맞은편에는 시진핑 주석이 환하게 웃고 있는 초대형 사진이 걸려 있었다. 늦은 밤에도 사진들이 잘 보이도록 조명까지 설치한 모습이었다. 또 광장 뒤편에는...
해외순방에 전용기 안 탄 中 총리…'시진핑 1인체제' 부각 2023-06-21 15:32:10
·후진타오 시대에는 총리는 국가주석을 겸하는 총서기와 함께 중국을 이끄는 '쌍두마차'로서 막강한 실권을 행사해 왔다. 그러나 시 주석 집권 이후 개혁개방 이후 줄곧 유지됐던 '당정 분리' 원칙에서 벗어나 '당정 통일', '당강정약(黨强政弱)'으로 전환되면서 국무원 위상이 추락했다....
시진핑 3기 中지도부 회의 보도 확 줄었다…"정치 투명성 퇴조" 2023-06-21 11:24:39
있다. 쑨자예는 후진타오 집권기(국가주석 기준 2003년 3월∼2013년 3월)에 중앙정치국 월례회의 공개 보도 관행이 형성됐는데, 최근 대외환경이 악화하면서 고위층의 '위기 의식'이 점점 커짐에 따라 지난 30년간 진전을 보여온 중국 정치의 투명화 추세가 일부 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jhcho@yna.co.kr (끝)...
中 '애국주의 전위대' 공청단, 5년 만에 전국대표대회 개막 2023-06-19 16:10:04
전 총서기, 후진타오 전 주석, 리커창 전 총리 등이 공청단 출신이다. 그러나 태자당 출신 시 주석이 집권한 이후 힘을 잃기 시작했으며, 시 주석이 3 연임에 성공해 1인 집권 체제를 공고히 하고 리 전 총리가 퇴임하면서 상하이방과 더불어 사실상 몰락했다. 공청단 중앙이 지난달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데스크 칼럼] 安美經中이라는 화양연화 2023-05-30 17:40:01
이후 후진타오 시대까지 중국은 비록 공산당 일당 독재체제였지만 제한된 수준에서나마 민주주의가 작동하고 있었다. 상무위원 간의 집단 지도체제가 유지됐고, 언론·학문·기업 활동의 자유도 일부 보장됐다. 시진핑이 2013년 권력을 잡으면서 중국은 마오쩌둥 시대를 방불케 하는 ‘개인숭배’ 국가로 퇴보했다....
中 애국주의 선봉 공청단 학생단원 360만명 급감…삶 팍팍해서? 2023-05-03 18:46:01
전 총서기, 후진타오 전 주석 등이 공청단 출신이다. 공청단은 장쩌민 전 주석이 이끌던 상하이방(上海幇·상하이 출신 정·재계 인맥), 혁명 원로들의 자제 그룹인 태자당(太子黨)과 중국의 권력을 분점하며 서로 협력과 견제 관계를 유지해왔다. 그러나 태자당 출신인 시 주석이 집권한 이후 힘을 잃기 시작했으며, 시...
[시론] 실리·형식 다 챙겨야 할 美 국빈방문 2023-04-19 18:02:45
실수가 없는 정상회담은 많지 않다. 돌발 변수가 많기 때문이다. 2006년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 방문 때 환영 행사에서 미국 측 사회자가 “신사숙녀 여러분, 대만 국가에 이어 미국 국가가 연주됩니다”라고 말했다. 중국을 ‘People’s Republic of China’가 아니라 ‘Republic of China’로 부른 것. 중국 측은...
[단독] "상하이 봉쇄는 상하이방 차단 작전"…시진핑 체제 완성한 리창의 모략 2023-04-19 16:03:12
장쩌민에 이은 차차기 지도자로 후진타오를, 장쩌민도 차차기 후계자로 시진핑 주석을 지정했다. ○시진핑과 상하이방의 싸움 격대지정 원칙에 따라 시진핑 주석이 장쩌민 주석에 의해 발탁된 인물이라는 점은 역사의 아이러니다. 장쩌민 전 주석은 정치적 고향인 상하이 출신 인사들을 대거 발탁함으로써 태자당(혁명 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