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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대원들에 "군복 입고 놀이동산 이용 말라" 지시 2022-02-02 19:41:47
자비훌라 무자히드 탈레반 정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2일 트위터를 통해 "대원들은 무기를 소지하거나 군복을 입고, 혹은 군용 차량을 끌고 놀이동산에 입장해서는 안된다"며 "놀이동산의 모든 규칙과 규정을 준수하라"고 발표했다. 지난해 8월 15일 미군·국제동맹군이 철수하면서 수도 카불에 입성한 탈레반 대원들은...
탈레반 정부 "군복 입고 총 들고 놀이동산 입장 금지" 2022-02-02 17:42:23
이례적인 지시를 내놓았다. 2일 자비훌라 무자히드 탈레반 정부 대변인은 트위터를 통해 "대원들은 무기를 소지하거나 군복 착용, 군용 차량과 함께 놀이동산 입장을 금지한다"며 "대원들은 놀이동산의 모든 규칙과 규정을 준수할 의무가 있다"고 발표했다. 이날 탈레반 지도부가 놀이동산 이용 관련 지시를 공개적으로...
아프간 여성인권 운동가·기자 실종…탈레반 '묵묵부답' 2022-02-02 10:10:11
훌라 무자히드 탈레반 정부 대변인은 "조사 중인 사안"이라며 구체적 답변을 거부했다. 탈레반이 작년 8월 15일 재집권한 뒤 아프간의 '용감한' 여성들은 대도시에서 여성들의 교육과 일할 권리, 내각 참여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탈레반은 이들 여성운동가의 시위 대부분을 금지했고, 시위 현장에서 채찍을...
탈레반 교육부 "3월 21일부터 여학생 등 모두에 학교 개방" 2022-01-24 12:59:42
훌라 무자히드 탈레반 정부 대변인도 지난 15일 AP통신과 인터뷰에서 "3월 21일부터 전국 모든 여학생에게 학교를 개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하지만 남녀학생은 학교 안에서 완전하게 분리돼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탈레반은 1차 집권기(1996∼2001년) 때 샤리아(이슬람 율법)를 앞세워 여성의 외출, 취업, 교육 등을...
노르웨이서 '외교' 시작한 탈레반…'합법성 인정' 논란 가열(종합) 2022-01-24 07:55:33
훌라 무자히드 대변인이 AFP에 이번 회담이 전운이 감도는 분위기를 평화로운 상황으로 바꾸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탈레반 대표단은 아미르 칸 무타키 외무부 장관 직무대행이 이끌고 있다. 가장 폭력적인 분파인 하카니 네트워크의 지도자 아나스 하카니도 대표단에 합류한 상태다. 그러나 탈레반을...
탈레반 노르웨이서 아프간 시민단체와 인권 회담 2022-01-24 02:09:22
자비훌라 무자히드 대변인은 전날 AFP에 이번 회담이 전운이 감도는 분위기를 평화로운 상황으로 바꾸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탈레반 대표단에는 가장 폭력적인 분파인 하카니 네트워크의 지도자인 아나스 하카니도 포함돼있다. mercie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우디 폭격에 예멘 반군 "UAE 상주 외국 기업 떠나라" 경고 2022-01-22 19:11:48
다이훌라 알샤미 반군 정보장관은 친시리아 성향의 아랍권 방송 알마야딘TV에 "범죄자들은 처벌받지 않고 도망갈 수 없다"면서 "최근 UAE에 대한 공격은 사우디 주도 동맹군과 이스라엘에 대한 첫 번째 메시지"라고 밝혔다. 그는 "사우디의 폭격으로 인터넷과 통신이 끊겨 고립 상태에 빠졌다"면서 "적들은 외부와 통로를...
아프간 서부 지진 사망자 28명으로 늘어…"주택 800채 무너져" 2022-01-18 20:27:43
훌라 무자히드 정보문화부 부장관 겸 탈레반 정부 대변인은 서부 바드기스주에서 발생한 이번 두 지진으로 인해 28명이 숨졌고 주택 800여채가 파괴됐다고 이날 말했다. 이는 전날 지진 직후 외신이 집계한 사망자 수 22∼26명보다 더 늘어난 것이다. 무자히드 대변인은 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국제 구호기관에 재난으로...
탈레반 "3월 말부터 모든 여학생 등교 허용 검토" 2022-01-16 08:04:33
A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자비훌라 무자히드 탈레반 정부 대변인은 AP통신과 인터뷰에서 "(이슬람) 새해가 시작되는 오는 3월 21일 이후부터 전국의 모든 여학생에게 학교를 개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남녀학생은 학교 안에서 완전하게 분리돼야 한다"며 "여성 교육은 수용 능력의...
'탈레반 비판' 아프간 저명 교수, 4일 구금 후 풀려나 2022-01-12 13:50:02
훌라 무자히드 정보문화부 부장관 겸 정부 대변인은 "잘랄은 현 정치 시스템에 대항하면서 사람들을 선동했고 사람들의 존엄성을 조롱했다"며 체포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그의 체포 소식이 알려지자 인권단체인 국제 앰네스티는 잘랄 교수는 표현의 자유를 실천하고 탈레반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체포됐다며 무조건 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