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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이 이렇게 무기력한지 몰랐다"…의대생의 한탄 2024-03-22 16:16:22
2천명 증원에 쐐기를 박았음에도 '유효'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은 계속해서 불어나고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전날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8개교, 361명으로 집계됐다. 기존에 낸 휴학계를 철회한 학생은 없었다. 이로써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누적 8천951명이 됐다. 지난해 4월 기준 전국 의대...
이주호 "집단사직 움직임 멈춰달라…국민들도 공감 못해" 2024-03-22 11:01:32
"휴학의 형식적 요건을 갖추었더라도 실질적 휴학 사유에 대해 충분히 검토하시고, 정당한 사유가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에는 이를 거부 또는 반려해 학생들의 복귀를 독려해달라"고 말했다. 의대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에는 유감의 뜻을 나타냈다. 이 부총리는 "국민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전선에 앞장서야 할...
롯데재단 "희망 멘토링 장학금 선발 기준 완화" 2024-03-22 10:21:26
중 휴학 기간도 1학기에서 2학기로 늘렸다. 아울러 선발 시 한부모·조손·재혼 가정 등 가정 형태에 따른 심사 기준을 추가하기로 했다. 재단 관계자는 "학점 외에 다방면의 활동이 중요해진 시대 흐름을 반영해 선발 기준을 변경한 것"이라고 말했다. 재단은 전날 12개 수혜 대학 가운데 9개 대학의 학생처장이 참석한...
굽히지 않는 의대생…절반 가까이 '유효 휴학' 2024-03-21 10:42:45
허가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동맹휴학으로 승인된 휴학은 아직 한 건도 없었다는 게 교육부 설명이다. 수업 거부가 확인된 곳은 8개 대학이다. 해당 학교에서는 학생 면담·설명 등 정상적인 학사 운영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교육부는 전했다. 수업 거부가 이어질 경우 학생들은 집단 유급에 처할 수 있다....
[속보] 의대별 정원 배분에 '휴학 신청' 계속…어제 230명 늘어 2024-03-21 10:12:06
[속보] 의대별 정원 배분에 '휴학 신청' 계속…어제 230명 늘어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서울의대 비대위 "정부 발표는 일방적…중재자 역할 계속하겠다" 2024-03-21 09:59:40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의대생 집단 휴학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한 증원을 강행하면, 올해 유급한 학년과 내년에 새로이 증원된 학년이 함께 교육받아야 한다"며 "기존 학생 3배가량의 인원을 제대로 교육할 수 있는 인력과 시설이 현실적으로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다만 비대위는 정부와 대화하겠다는...
[속보] 어제 의대생 512명 '유효 휴학' 신청…누적 8360건 2024-03-20 10:15:20
[속보] 어제 의대생 512명 '유효 휴학' 신청…누적 8360건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의대 증원 배분, 오늘 발표…'빅5' 병원 '집단사직' 하나 2024-03-20 08:02:42
정원이 확정 발표된다면 이는 사실상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는 것과 동시에 돌아갈 수 있는 마지막 다리마저 끊어버리는 파국적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입장을 다시 한번 전했다. 더불어 의대생들은 학교 측이 동맹휴학을 받아들이지 않자 현역으로 군에 입대하는 '군 휴학' 신청을 예고했다. 김소연...
"나이 많은 부하직원들이 말을 안들어요" 2024-03-19 16:41:19
수 있고, 진학·휴학·졸업 유예·군대 등으로 인한 사회 진출의 지연, 승진을 포기하는 사람들의 증가, 경력직 유입의 증가, 능력 중심 인사관리 확산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나이가 어린 상사와 나이가 많은 부하와의 관계를 자주 목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과거 연공서열 위주의 조직문화에서는 ‘위계’라는 점이...
[속보] 의대생 어제 257명 '유효 휴학' 신청…누적 7850건 2024-03-19 10:19:36
의대생 어제 257명 '유효 휴학' 신청…누적 7850건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