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반도체 투톱 중 HBM 분야에서 SK하이닉스가 기술력을 점하고 있으나 삼성전자도 추격 중이며 이에 따라 주가의 갭 메우기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다만 삼성전자의 HBM 매출 증가가 이익으로 이어질지는 별개의 문제임. - AI 산업 성장으로 전력기기와 원전 섹터도 주목받고 있음. 글로벌 트렌드는 원전 건설로 전환되었으며 국내 기업들은 신규 원전 공급 및 납품 능력을 갖추고 있음. 또한 급증하는 전력 수요 대응을 위한 인프라 구축으로 국내 전력기기 업체들의 글로벌 레퍼런스가 상승할 것으로 보임. - 9월 시장 투자 전략은 상반 기에 주도 업종이 하반기에도 이어질지 불분명하므로 좋은 업종은 보유하되, 실적이 안 좋고 주가가 많이 하락했으나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있는 업종도 같이 들고 가는 바벨 전략을 추천함.

● 핵심 포인트 - 하반기 9월 이후 증시와 관련되어 증권주 중 최선호주는 미래에셋증권임. - 미래에셋증권의 세 가지 모멘텀은 금리 인하, 자사주 의무 소각, 가상 자산 관련임. - 금리 인하로 부동산 가치 하락에 따른 실적 악화 요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됨.

● 핵심 포인트 - 하나증권은 농심에 대해 목표주가 54만 원을 유지 - 북미 법인의 실적 회복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8월부터 미국의 월마트 등 대형 유통 채널을 통한 신라면 투움바의 본격적인 입점이 시작 - 유럽 법인도 거래선을 재정비하면서 매출 회복세가 예상되며, 국내 시장에서도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

● 핵심 포인트 - 정기국회가 오늘부터 100일간 열림 - 3차 상법 개정안의 핵심은 자사주 의무 소각으로, 기업들이 얼마동안의 유예기간을 두고 소각할지가 큰 이슈이며, 이를 타이트하게 가져갈수록 주주 입장에서는 단기적으로 자사주를 많이 갖고 있는 기업들의 주가 모멘텀이 강해질 것으로 전망 - 9월 FOMC 회의를 앞두고 6일에 발표될 고용지표에 주목해야 함. 지난달 발표된 고용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시장에 충격을 준 바 있음. 이번 고용지표 역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나, 금리 결정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부정적으로 해석될 여지는 적음. - 고용지표가 제한적으로 안 좋게 나올 경우, 금리 인하 관점에서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임. 다만, 고용지표가 크게 악화될 경우, 경기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존재함. 그러나 현재로서는 베이비 스텝(25bp) 정도의 금리 인하가 단행될 것으로 예상됨. - 이번 주 금요일에 발표될 고용지표와 11일(한국시간 12일)에 발표될 미국의 CPI가 FOMC의 결과를 결정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변동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

- 9월 첫 날, 한국 시장은 소폭 하락했으며 지난 금요일 미국 증시도 테크주들을 중심으로 조정됨 - 미국이 한국 반도체 기업들의 장비 수출 시 건건이 수출 통제 및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소식에 반도체 주를 중심으로 주가 하락 - 증권사들은 올해 남은 4개월 동안 코스피 지수가 3500포인트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하나 실현 여부는 미지수 - 미국의 반도체 규제가 한국 반도체 업체에 미칠 영향이 주목받고 있으며, 미·중 협상에 따라 규제 강도가 달라질 예정 - 미국 항소법원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불법적이라 판결했으나, 연방대법원 판결 시까지 관세는 유효하며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 정책을 철회할 가능성은 낮음 - 국내 언론은 한화가 미군함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 보도하였으며, 이로 인해 조선 업종은 상승세를 보임

● 핵심 포인트 - 조선주 상승세 지속 : 특히 HJ중공업이 올해 들어 258%, 지난달 111% 상승하며 강세를 보임. 이는 방산 부분에서의 특수선 관련 이슈가 주목받은 결과로 분석됨. 또한, 미국에서 군함 건조가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어 HJ중공업과 SK오션플랜트 같은 회사들이 주목받고 있음. - 조선 외에도 방산, 원전 관련주들이 시장을 주도하는 모습을 보임. 이는 시장의 불확실성이 증가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산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결과로 해석됨. - 범한퓨얼셀과 세진중공업도 각각 52주 최고가를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음.

● 핵심 포인트 - 코스피는 0.4% 하락 출발 후 낙폭을 키워 0.5% 하락 중이며,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하이닉스 3.7%, 삼성전자 1.8% 하락 출발.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는 강보합권, 기아는 0.95% 상승 출발 - 전반적으로 반도체 관련 종목들이 악영향을 받고 있으며, 특히 하이닉스의 회복 여부가 중요. 한편 현대글로비스, 지주사 SK, 두산로보틱스, 삼성중공업, HMM, 한화에어로스페이스, HD한국조선해양 등은 1% 이상 상승 출발

● 핵심 포인트 - 코스피, 9월 이후 최대 3500까지 상승 전망...세제 개편 논의 및 주도주 조선 예상 - 미국, 내년 1월부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공장에 첨단 장비 반입 제한...반도체 생산 차질 우려 - 젠슨 황 엔비디아 CEO, 10월 경주 APEC 정상회의서 '경제 발전을 위한 AI' 세션 이끔...글로벌 테크 리더들 초청 중

● 핵심 포인트 - 삼성전자, 하반기 반도체 영업이익 8조 8천억 원 전망...목표주가 9만 원 - 삼성전자 HBM4, 4분기부터 양산 단계 진입 예상 - 엔비디아의 까다로운 조건 충족 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 확대 가능성 - 테슬라, 7월 유럽 신차 등록 40% 급감하며 7개월 연속 하락 - 반면 중국 비야디는 7월 신차 등록 225% 급증

● 핵심 포인트 - 넥스트레이드에서 53개 종목이 한 달간 거래 중지됨 - 코스피에서는 선진, 세방전지, IM금융지주 등이 상승 중이며, 농심, 노루홀딩스, SK이노베이션도 상승 중 - 코스닥에서는 엠케이전자, 자이언트스텝, 링크솔루션, 딥노이드 등이 상승 중이며, 에스엔시스, 노브랜드, 엠에스씨, 뉴로메카 등도 상승 중 -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미국 정부의 반도체 장비 반입 허용 철회 소식에 큰 폭으로 하락 중이며, HD현대중공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두산에너빌리티도 하락 중 - 거래량 상위 종목으로는 세진중공업, 에스엔시스, 삼성전자, 두산에너빌리티, 카카오 등이 있음

● 핵심 포인트 - 8월 마지막 날, 양 시장은 하락 마감했으며 외국인은 넉 달 만에 셀 코리아를 보였다. - 엔비디아 실적 이후 AI 버블론은 완화되며 이날 새벽 미 증시는 올랐지만 우리 증시는 미국의 물가지표 경계감 속에서 박스권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 코스피는 하단 3100선, 상단 3200선 사이에서 움직이며 월간 기준으로 1.8% 하락했다. - 골드만삭스의 자료에 따르면 2000년 이후 코스피의 월평균 수익률을 보면 하반기에는 특히 9월과 10월이 수익률이 낮았다. - 삼성증권은 여전히 박스권 상단 탈출, 즉 코스피 종가가 3200선 상회를 기본 시나리오로 보고 있으며 이때는 기존 주도주인 조선, 방산, 원전의 비중 확대 전략이 유효하다고 봤다. - 만약 박스권 탈출을 하지 못한다면 신규 주도주 후보인 바이오, 엔터, 레저로 대응해야 하며 섣부른 의사 결정보다 현금 보유 전략을 권고했다. - 또한 9월 반전 여부는 결국 정책에 달려있다고 보며 3차 세법 개정안 키워드를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 핵심 포인트 - 유럽 증시는 지난주 금요일 일제히 하락. 프랑스의 정치적 리스크와 함께 영국 상업은행들의 횡재세 부과 이슈가 영향을 미침. 특히 영국의 네트웨스트와 바클레이즈가 큰 폭으로 하락. - 독일의 8월 CPI가 지난해 대비 2.2% 상승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졌고, 실업자가 10년 만에 처음으로 300만명을 돌파함. 이로 인해 독일 DAX 지수는 0.57% 하락. - 아시아 증시에서는 일본 니케이 지수가 미국의 7월 PCE 지표를 주시하며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0.26% 하락. 반면 중국 본토 주식은 골드만삭스의 CSI300 지수 목표치 상향 조정 및 기업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상승. - 알리바바의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은 매출346억 달러로 예상치 하회했으나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 매출은 전년대비 26% 증가. 더불어 자체 AI칩 개발 소식에 주가는 13% 급등.

- 미국 연방 순회 항소법원,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권한을 넘어선 불법이라고 판결 - 국제비상경제권한법을 근거로 부과한 관세가 문제시 되었으며, 1977년 제정된 해당 법률은 주로 적국에 대한 제재 부과나 자산 동결에 활용되어 왔음 - 다만, 현재 6 대 3 보수 우위 성향인 미 연방대법원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바람대로 판결이 뒤집힐지는 미지수 - 미국, 90년 넘게 유지해 온 드미니어스 면세 조항 폐지,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800달러 미만 소액 상품에 적용되며 해당 국가의 관세율을 적용하거나 소포당 80~200달러의 정액 관세를 매길 예정

- 미국 연방항소법원이 트럼프 행정부가 상대국에 부과한 관세가 불법이라고 판단한 원심을 받아들임. 백악관은 이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할 것으로 전망됨. - 미 법원이 리사 쿡 연방준비제도 이사의 해임 정당성을 가리기 위한 첫 심리를 개최함. 판결은 이르면 현지 시간 노동절 휴일 직후 나올 것으로 예상됨. - 중국과 러시아 주도의 상하이협력기구 SCO 정상회의가 개막했으며, 정상회의에는 20여 개국 정상이 참석함. -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가 자체 인공지능 반도체를 개발했고, 이로 인해 엔비디아 주가가 3.3% 하락함. - 미국의 7월 개인소비지출 PCE 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2.6% 상승했는데, 이는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임. - 미국의 소비자심리지수 8월 확정치가 58.2로 한 달 전보다 3.5포인트 하락함. - 중국의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PMI가 49.4를 기록하며 4개월 연속 기준선인 50을 하회함. - 미국 상무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중국 생산시설에 미국산 반도체 장비를 공급할 때 일일이 허가를 받을 필요가 없도록 한 포괄 허가를 폐지할 것이라고 밝힘.

● 핵심 포인트 - 마감 이후 상승률 상위 종목 : 비츠로테크, 이랜시스, 동화기업, HPSP - 하락률 상위 종목 : 알에스오토메이션, 젬백스, 카카오, 샌즈랩 - 알에스오토메이션의 유상증자 결정에 대한 우려 표명 - 극한 순환매와 매주 금요일 장의 어려움 강조 - 카카오에 대해서는 악재가 주가에 모두 반영되었고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하며 장기 투자 관점 추천

● 핵심 포인트 - 내년 예산 규모는 728조 원으로 본 예산 기준 사상 처음으로 700조 원을 돌파했으며, 전년대비 54조 7천억 원 증가함. - R&D와 AI, 초혁신 경제 선도산업 투자에 예산을 집중 배분하였으며, AI 분야에 올해보다 세 배 이상 늘어난 10조 1천억 원을 투입하기로 함. - 에너지 전환을 위해 재생에너지를 100% 사용하는 RE 산단과 차세대 전력망 구축에 4조 2천억 원을 배정함. - 내년 국세 수입은 390조 원에 머물 것으로 전망되며, 3년 연속 세수 펑크 사태가 예고됨. - 재정적자가 쌓이면서 관리재정수지 적자 비율은 4%를 기록할 전망이며, 국가 부채는 사상 처음으로 140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됨. - 국채 발행이 증가하면서 국채 이자 부담이 늘어나고,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음.

- 8월 외국인 투자자들이 4개월 만에 코스피 매도 전환함으로써 박스권 내에서 시장 마감 예상됨. - 금일 시장에서는 조선 및 증권 지주사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그동안 대형 조선사들이 주목받던 것과는 달리 조선 기자재 업체들이 더욱 강세를 보임. - HD현대중공업은 장중 4%대 오름세를 보이며 역사적 신고가를 경신하였으며, 이 외에도 HD현대미포조선, 한화엔진 등이 동반 상승함. - 최근 한화오션과 HD현대의 캐나다 잠수함 수주 가능성 증가로 인해 해당 사업에 연료전지를 공급 중인 범한퓨얼셀이 수혜를 입으며 주가가 급등하였고, 올해 들어 약 70%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함.

● 핵심 포인트 - 미 증시 훈풍에 코스피, 코스닥 상승 출발하였으나 외국인 매도 물량 부담으로 약세 전환 - AI 전력 관련주 강세 보이며 업종별 희비 교차 - 엔비디아 2분기 매출 467억 달러 기록, 시장 기대에는 못 미쳤으나 중국 수출 재개 시 3분기 매출 증가 기대 - 월가, 엔비디아 시총 5조 달러 예상 - 구글, 90억 달러 규모 데이터센터 투자 계획 발표, AI 클라우드 인프라 강화 목적 - 미국 내 데이터센터 건설 경쟁 가속화, 전력 확보가 최대 과제로 부상 - 전력기기 관련주, 구글 데이터센터 투자 소식에 강세

● 핵심 포인트 - 2분기 실적 발표 결과, 화장품, 미용기기, 호텔, 조선, 방산, 엔터테인먼트, 인터넷 기업, 바이오 등 대부분의 업종에서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함. - 화장품 업종에서는 중견 브랜드들의 약진이 두드러졌으며, 에이피알이 화장품 섹터 시가총액 1위 기업에 등록됨. - 미국 아마존 SNS 구글 트렌드에서 화장품의 주요 유명 브랜드들의 제품 추이가 좋으며, 넷플릭스 역대 영화 순위 1위를 기록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 한류 열풍이 한국 브랜드들의 가치를 높이고 있음. - 섹터 내 1등 기업들에 관심을 가지고 집중적으로 보는 것이 주요 전략으로 추천됨.

● 핵심 포인트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곱 명의 연준 이사 가운데 하나인 리사 쿡 연준 이사를 해임했으며, 리사 이사는 불복 소송을 제기함. - 잭슨홀 미팅에서 주요국들의 중앙은행 총재들이 연준의 독립성과 관련하여 많은 우려를 표명함. - 그러나 주식 시장의 역사를 보면 트럼프 대통령의 인사가 많아질수록 금리 인하가 가속화되지는 않음. - 2018년 2월에 제롬 파월 의장이 Fed 의장으로 지명되었을 때도 트럼프 대통령은 금리 인상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으나, Fed의 독립성을 유지하며 금리 정책을 고수했음. - 현재 10년물 국채금리나 채권 입찰을 보면, 시장에서는 장기 금리가 Fed의 금리 인하로 인해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하지 않음. - VIX 지수가 14로 연중 최저 수준까지 내려왔으나, 오히려 VIX 지수가 낮을 때 변동성이 확대되며 시장이 하락할 수 있음. - 9월에는 FOMC 회의와 8월 고용 데이터 실업률 발표 등 변동성을 야기시킬 이벤트가 있으므로 조심해야 함. - 9월 조정이 얼마나 깊을지 예측하기 어려우나, 9월 5일에 발표되는 데이터에 따라 시장의 반응이 달라질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