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여성 선수에 최소 14주 출산 휴가 보장 계획"

입력 2020-11-19 22:20  

"FIFA, 여성 선수에 최소 14주 출산 휴가 보장 계획"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국제축구연맹(FIFA)이 19일(현지시간) 여성 축구 선수들의 출산 휴가를 보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개혁안을 발표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개혁안에 따르면 임신한 선수들은 최소 14주 동안의 출산 휴가를 받을 수 있으며 이 기간 팀은 선수들에게 계약 연봉의 3분의 2 이상을 보장해야 한다.
아울러 팀은 출산한 선수들을 복귀시키고 적절한 의학적·신체적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
만일 임신한 선수를 해고할 경우 처벌받을 수 있다.
해당 안은 다음 달 열리는 FIFA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FIFA는 "임신했다는 이유로 여성 선수들이 불이익을 당해서는 안 된다"며 "우리는 더 많은 여성 선수들의 축구 경기를 보기 원하고 동시에 그들이 가정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ng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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