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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았제" 조국 출마 역효과?…부산서 민주당 1곳만 수성 2024-04-11 02:44:25
민주당 후보다. 비교적 야당세가 강해 '낙동강 벨트'라고 불린 부산 내 지역구에서는 전재수 후보 이외의 민주당 후보는 전멸했다. 북을에서는 박성훈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사상, 사하, 강서 등도 마찬가지로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부산은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 등의 악재가 적지 않았던 곳이다. 조국...
'낙동강벨트' 핵심 김해, 민주당 수성... 민홍철·김정호 생환 2024-04-11 01:22:56
낙동강벨트의 핵심지로 꼽히는 경남 김해갑·김해을에서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의 지역구 수성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오전 1시 기준 개표 결과에 따르면 경남 김해갑에선 민홍철 민주당 후보가 51.89%를 얻어 48.1%를 득표한 박성호 국민의힘 후보를 제치고 당선이 확실시된다. 두 후보는 엎치락뒷치락을...
한강·반도체 벨트는 민주당 우세…與는 낙동강벨트서 선방 2024-04-10 23:49:05
○낙동강 벨트는 여당 우세부산에서는 국민의힘에 힘을 실었다. 국민의힘은 총 18석 가운데 16석을 차지했다. 민주당 지지세가 상대적으로 높은 낙동강 벨트에서도 국민의힘이 우세했다. 접전이 예상된 경남 양산을에서는 개표율 82.4% 상황에서 김태호 국민의힘 후보(51.9%)가 김두관 민주당 후보를 앞섰다. 민주당은 부산...
동작·분당구…중량급 인사 붙은 곳, 투표율 70% 넘어 2024-04-10 21:14:24
인천 계양구는 투표율 68.7%를 기록했다. 낙동강 벨트에서는 부산 북구(71.1%), 경남 하동군(74.4%), 울산 중구(67.7%)가 투표율이 가장 높았다. 중부권에선 대전 유성구(69.1%), 충남 청양군(73.2%)이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전국 지자체 가운데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세종(70.2%)이었고, 최저 투표율 지역은...
투표 독려한 문재인 "진인사대천명. 투표합시다" 2024-04-10 16:23:46
만나 "유권자들께서 투표를 통해서 심판 의지를 표출해 줄 것이라고 믿는다"며 "지금은 현 정부를 정신 차리게 해야 하는 선거로 그래야 국민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낙동강벨트 민주당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선 문 전 대통령은 지난 1일 "지금 정부가 너무 못한다. 칠십 평생에 이렇게 못하는 정부는...
"與 과반" vs "野 200석"…결과 예측 크게 엇갈렸다 2024-04-10 09:23:43
밝혔다. 엄 소장은 "핵심 격전지인 충청권, 낙동강 벨트, 한강 벨트에서 국민의힘이 막판에 대부분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더불어민주연합을 포함해 130석 안팎을 얻을 수 있다는 게 엄 소장의 예측이다. 세부 지역별로는 국민의힘이 수도권에서 45~50곳, 충청권에서 17~18곳, 낙동강...
사회 각계각층 '김준혁 규탄' 시위…이대 이어 예비역 단체도 2024-04-08 15:52:58
피로써 다부동과 낙동강 전선을 지켜낸 사람들이 누구이며, 지금 이 풍요로운 나라에서 자유를 누리며 사는 것이 누구 덕분인지를 잘 알고 있음에도, 공산 세력에 맞서 목숨 바쳐 나라를 지킨 호국영령들을 모독하는 차마 입에 담을 수도 없는 저질 망언을 한 김준혁은 과연 어느 나라 국민이며, 이런 자가 어떻게 국회의원...
부산 찾은 文 "盧 전 대통령 못 이룬 꿈 이루게 해달라" 2024-04-08 15:41:28
지난 1일부터 '낙동강 벨트' 지원 유세에 나선 문재인 전 대통령이 이번에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흔적이 있는 부산 강서구를 찾아 "노 전 대통령께서 이루지 못했던 꿈을 이루게 해달라"며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8일 오전 부산 강서구 대항동 가덕도 전망대를 찾은 문 전 대통령은 변성완...
"'입틀막' 커뮤니티냐?"…이재명 팬카페 '금칙어' 된 文·조국 2024-04-08 11:23:27
대통령의 발언이었다. 1일 처음 '낙동강벨트' 민주당 후보 유세 지원에 나선 문 전 대통령은 2일 "민주당이 중심이 되겠지만 조국혁신당, 새로운미래 등 야권 정당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5일 그는 사전 투표장에 나서면서 조국혁신당 약진과 관련해 "이번 선거 이후에 혁신당이 좀 더 대중적인 정당으로...
"믿는 도끼에 발등 찍혀"vs"회사 성장에 발목"…75년 동지 영풍과 고려아연은 왜싸우나 2024-04-07 10:59:01
낙동강 상류라 물 오염에 대한 지역민들의 불만이 강한데다, 주변도 산지라 공장 확장에 제약이 컸다. 당시 박정희 정부는 경상남도 온산에 비철금속 단지를 조성하고자 했고, 영풍은 이 단지에 제2제련소를 지어 생산능력을 높이고자 했다. 영풍의 사업계획을 정부가 받아들이면서 지금의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