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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새 정부 국정과제' 순위는 정해졌다 2022-03-23 17:17:29
5000만원으로 상향’ ‘공공부문 노동이사제’ ‘신한울 3·4호기 재개’ 등 20여 개에 이른다. 이 가운데 노동이사제 등 논란이 큰 것은 빼고 꼭 할 공약을 취사선택하면 된다. 아무리 거대 야당이라지만 막무가내로 반대만 할 순 없을 것이다. ‘내로남불’로 정권을 내준 마당에 또다시 ‘내공남공’(내 건 공약(公約),...
"중대재해법 등 손볼 규제 넘쳐…노동이사제 공약은 수정해야" 2022-03-20 17:57:29
“노동이사제가 가장 급합니다. 노동권을 존중하지 말자는 얘기는 아닙니다. 아무리 자동화가 진행되고 인공지능(AI) 기술이 발전해도 노동력이 없으면 소용이 없지요. 하지만 노동이사제는 아직 도입하기 이르다고 봅니다. 장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악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경영에 개입하는 것은 물론 임금을 더 많이...
기술혁신·디지털通 대거 합류…에너지·교육 전문가는 안 보여 2022-03-17 17:22:46
완화 등 시장 친화적 공약과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 등 반시장적 공약을 함께 제시했다. 경제계와 노동계의 입장을 조율하는 데 인수위원 역할이 중요하다는 평가다. 여성가족부의 해체 또는 기능 이관 등도 사회복지문화분과의 주요 과제로 꼽힌다. 안 교수는 무분별한 현금복지를 지양하고, 보육과 교육 등 사회서비스...
윤증현 "작은 청와대 요체는 인사권 위임…인사수석도 없애는 게 맞다" 2022-03-16 17:33:57
“노동이사제 공약에 실망했습니다. 후보자 시절 윤 당선인이 TV 토론회에 나와서 ‘우선 한번 해보자’며 노동이사제를 옹호했는데, 한국과 같이 노사 대립이 심한 국가에서 노동이사제는 한번 도입되면 돌이키기 어렵습니다. 또 1~2년 후엔 민간으로의 확대 압력이 높아질 것입니다. 특히 예전 노조추천 이사제와 달리...
ISS "KB금융 노조 추천 사외이사 반대" 2022-03-13 17:56:45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가 KB금융그룹 노동조합이 추천한 사외이사 후보 선임에 공식적으로 반대 의견을 냈다. 외국인 투자자에게 영향력이 큰 ISS가 노조추천이사제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하면서 적용 대상을 현행 공공기관에서 민간 금융사로 확대하겠다는 정치권 및 정부 측 움직임에 제동이 걸릴지 주목된다. ...
안철수, 정치입문 10년 만에 첫 국정 참여…'정책 리더십' 검증대 올랐다 2022-03-13 17:51:41
완화 등도 공약 교집합으로 꼽힌다. 공공부문 노동이사제, 군 장병 월급 200만원 등 윤 당선인과 안 대표가 다른 의견을 보였던 정책이 어떤 식으로 조율될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안 대표는 야권 후보 단일화 발표 당시 ‘양당 간 정책 차이가 공동정부 운영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질문을 받고 “그래서 인수위가...
[사설] 인수위 시동…가다듬고 빼야 할 공약 많다 2022-03-13 17:14:52
당선인이 노동개혁을 외치면서 노동이사제와 타임오프제를 주장하는 것도 모순이 아닐 수 없다. 정부 재정으로 택시 플랫폼을 만들고, 농업직불금을 두 배로 늘리는 공약은 그가 주장해온 ‘작은 정부’나 ‘시장주의자’와 맞지 않는다. 집권 뒤 사회적 논의기구 설치만 언급한 국민연금 등 연금개혁은 더 이상 머뭇거릴...
세계최대 의결권자문사 ISS "KB 노조추천 사외이사 선임에 반대" 2022-03-13 06:35:00
이사제와 무관" 70% 넘는 외국인 주주에 영향 미칠 듯…노조 다섯번째 후보 추천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가 KB금융그룹 노동조합이 추천한 사외이사 후보 선임에 공식적으로 반대 의견을 냈다. ISS는 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의 주주총회...
기업 규제 줄이고 투자 늘린다 2022-03-10 19:08:56
대선 기간 내내 경제계에서 화두가 됐던 노동이사제 민간 분야 도입은 일단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윤 당선인은 올 하반기부터 시행되는 공공부문 노동이사제의 실효성과 부작용을 검토한 뒤 민간 확대 여부를 논의한다는 입장입니다. 이밖에 대기업과 관련해선 총수(동일인) 친족범위를 축소하고 전속고발권을 유...
기업들 "잠재력 꺼지는 한국…새 정부 역할은 '성장 리빌딩'" 2022-03-10 17:21:46
노동 이슈를 합리적으로 풀어나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다. 중대재해처벌법 등 기업에 일방적으로 불리한 제도에 손을 대야 한다는 주장도 있었다. 한 대기업 관계자는 “문재인 정부 시절 노동 정책의 방향이 지나치게 ‘친노동’ 쪽으로 치우쳤다”며 “새 정부가 한쪽으로 기운 균형추를 바로잡아 줬으면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