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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멀리, 똑바로…'카본' 중무장한 드라이버 쏟아진다 2024-01-01 18:33:49
로리 매킬로이(35·북아일랜드)와 타이거 우즈(49·미국)가 지난해 대회에서 들고나와 세계 골퍼들의 눈에 일찌감치 포착됐다. 전작인 ‘스텔스2’의 카본 페이스를 이어가면서 클럽 헤드 하단에 무게추를 추가했다. 헤드 뒤에는 무게 중심 배치를 위한 웨이트 포트도 자리하고 있다. ‘국민 드라이버’로 불리는 핑도 올해...
'매킬로이와 라카바의 주차장 결투' 올해 코스 밖 화제 1위 선정 2023-12-25 13:01:09
이 과정에서 매킬로이와 라카바의 언쟁이 빚어졌다. 모자를 흔들며 환호하는 라카바가 매킬로이의 퍼팅라인을 밟고 있었던 것. 동점을 위해 퍼팅을 준비하던 매킬로이가 라카바에게 비켜달라고 요청했는데 라카바가 이를 무시하고 계속 모자를 흔들었다는 것이다. 이 문제로 매킬로이는 주차장에서 미국측 캐디들과 충돌을...
매킬로이, 5년 만에 'PGA 최고 장타' 타이틀 탈환 2023-12-21 18:42:48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34·북아일랜드·사진)가 세계 최고 골프 선수가 모여있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올해의 장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미국 골프 전문매체 골프채널은 21일(한국시간) 올 시즌 드라이브 비거리를 분석한 결과 매킬로이가 326.3야드로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2018년 평균...
"불편한 건 못 참아"…자기 브랜드 신발 안 신는 골프황제 2023-12-10 18:20:24
즐겨 쓰는 방식이다. 나이키는 앞서 로리 매킬로이(34·북아일랜드) 등 자사가 후원하는 여러 유명 골퍼와도 한정판 신발을 출시했다. 다만 이번 TW의 한정판 골프화는 ‘다른 의미’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정작 이 신발 이름의 주인공이자 나이키 골프의 얼굴과도 같은 우즈가 나이키 신발 신기를 꺼리고 있기 때문이다....
욘 람 너마저…6000억원 받고 LIV 골프로 이적 2023-12-08 15:55:59
전면적인 동업을 결정한 PGA투어에 큰 타격이다. 세계랭킹 3위인 람은 PGA투어에서 11승을 올렸다. 2021년 US오픈, 올해 마스터스 등 메이저대회에서도 두 차례 우승했다. 로리 매킬로이, 스코티 셰플러와 함께 PGA투어의 얼굴과도 같은 선수다. LIV 골프와 합병 세부 조항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한 PGA투어는 람의 이적으로...
"주말 골퍼 비거리 10야드 줄겠네"…골프공 성능 규제, 아마추어도 적용 추진 2023-12-04 19:17:59
되지 않는다는 우려 때문이다. 부지를 매입해 코스를 늘리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골프공으로 비거리를 규제하겠다는 구상인 셈이다. 하지만 프로 선수뿐 아니라 일반 아마추어 골퍼까지 적용하는 건 무리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PGA투어는 일찌감치 볼 성능 제한에 찬성하지 않는다는 태도를 분명히 밝힌 바 있다....
세계랭킹 포인트 못 쌓는 LIV 선수들, 올림픽 티켓 따내려 '안간힘' 2023-11-27 18:42:52
6억달러(약 7900억원)를 받고 LIV 골프로 이적할 것으로 내다봤다. 람은 꾸준히 LIV 골프로부터 이적 제안을 받았지만 “PGA투어가 더 좋다”며 제안을 거절했다. 그러나 이달 초 타이거 우즈(48·미국)와 로리 매킬로이(34·미국)가 주도하는 스크린 골프 리그 ‘TGL’에 참여한다고 했다가 갑자기 철회하면서 LIV...
"보너스는 랭킹순이 아니잖아요"…매킬로이 1500만弗, 1위 셰플러는 600만弗 2023-11-24 18:45:20
로리 매킬로이(34·북아일랜드)가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7·미국)를 제치고 올 한 해 팬들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준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24일(한국시간) 미국 골프다이제스트에 따르면 매킬로이는 1억달러(약 1300억원)의 보너스가 걸린 올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영향력지수(PIP)에서 1위에 올라 보너스...
'PGA 수호자' 자처했던 욘 람, 7800억원에 LIV로 이적하나 2023-11-23 18:48:12
세계랭킹 3위인 람은 1위 스코티 셰플러(27·미국), 2위 로리 매킬로이(34·북아일랜드)와 함께 ‘빅3’를 이루는 PGA투어 대표 스타다. 2021년 US오픈, 올해 마스터스 등 두 차례 메이저대회를 포함해 PGA투어에서 11승을 올렸다. PGA투어 수호자를 자처했던 욘 람의 LIV 골프 이적설은 이달 초 타이거 우즈(48·미국)와...
세계 3위 람, 7818억원 받고 LIV 골프 가나 2023-11-23 08:13:27
이전에도 LIV 골프의 이적 제안을 받았지만, PGA 투어가 더 좋다는 확고한 입장을 밝히며 PGA 투어에 있었다. 람의 LIV 골프 이적설은 이달 초 타이거 우즈(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주도하는 스크린 골프 리그 TGL에서 람이 빠지면서 제기됐다. 우즈와 매킬로이가 LIV 골프에 맞서 PGA 투어 잔류파 특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