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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대통령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고 민심 경청할 것" 2024-04-16 10:03:15
소통하고,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며 이렇게 말했다. 윤 대통령이 총선 관련 메시지를 직접 발표한 것은 4·10 총선 후 6일 만이다. 윤 대통령은 총선 다음 날인 11일 대통령실을 통해 "총선에...
인플레 기업탓·부자증세에 "바이든 경제 잘한다" 평가 상승 2024-04-16 08:30:14
민심의 향방을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4~8일 미 전역의 유권자 101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상에서 진행됐다. 민주당 측 여론조사기관인 글로벌스트래터지그룹(GSG)과 공화당 측 여론조사기관인 노스스타오피니언리서치의 도움을 받았다. 오차범위는 ±3.1%포인트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北 노동신문 "국민의힘 대참패" 2024-04-16 07:51:44
대한 민심의 엄정한 판결"이라는 식의 비판을 했다. 신문은 이번 총선 결과 정당별 의석수 등 구체적인 선거 결과를 전하지는 않았다. 북한은 2016년 20대 총선 당시에는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 등 관영매체를 동원해 남측 선거 결과를 곧바로 보도했다. 이후 4년 전 21대 총선 때에는 관영매체의 선거결과 보도는...
[백광엽 칼럼] 하이에크 경고와 22대 한국 총선 2024-04-15 18:04:11
완장·증오 정치가 판친다. 턱도 없는 대통령 탄핵, 사법부·언론 통제 요구가 벌써부터 쏟아지는 배경일 것이다. 선거 패배 후 윤석열·한동훈은 “민심은 언제나 옳다”고 했다. 맞다. 민심은 끝내 정의를 실현하는 저력이 있다. 하지만 단기적 궤도 이탈도 잦은 만큼 대중추수주의는 금물이다. 해방공간의 이승만이...
[사설] 이재명 "총선 후 국정 이전과 완전히 달라야", 야당도 그래야 2024-04-15 17:51:30
그런데도 민주당에선 벌써부터 이런 민심을 오독하는 기류가 여기저기서 나타나고 있다. 차기 국회의장에 유력하게 거론되는 추미애 당선인은 “국회의장은 중립이 아니다”며 노골적인 정파적 입장을 드러냈다. 선거에서 이기자마자 각종 특검 관철을 우선으로 내세우며 정국을 혼돈으로 몰아가고 있고, 총리 추천권을 국...
윤재옥 "국민의힘, 집권 세력으로써 믿음 못 드렸다" 2024-04-15 11:01:07
가감 없이 총선 패배를 받아들이되 오직 민심을 나침반으로 삼아 이 난관을 극복해야 한다"며 "당의 운영 방안을 재설계하는 데 힘과 지혜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권한대행은 "오늘 중진 간담회와 내일 당선인 총회를 시작으로 최선의 위기 수습 방안을 찾기 위한 과정을 밟겠다"며 "이 과정에서 우리가 단합하고...
험지 뚫은 김재섭, 차기 당대표 도전?…"고민 중" 2024-04-15 10:40:29
룰도 어느 정도 시정할 필요가 있다. 민심 대 당심 (비율이) 최소 '5 대 5'는 돼야 한다"고 했다. 30대 청년 정치인인 김 당선인은 4·10 총선에서 험지인 서울 도봉갑에 출마해 안귀령 민주당 후보를 꺾었다. 도봉갑에서 '보수정당 후보의 당선'은 12년 만이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채상병 특검법' 정국 뇌관…안철수는 찬성 2024-04-14 20:04:01
민심을 윤석열 정권이 수용할 것인가에 대한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채상병 특검법은 범야권 공조로 본회의에서 신속처리 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됐고, 이달 3일 자로 본회의에 자동 부의됐다. 이번 총선에서 12석을 얻어 22대 국회에서 원내 3당으로 도약한 조국혁신당도 '채상병 특검법'...
비서실장 인선 고심 깊은 윤석열 대통령 2024-04-14 18:51:58
검증으로 문제가 드러나면 야당의 공세로 민심이 악화할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후보군 중에는 장관 등 국회 인사청문회가 필요한 고위직을 역임하지 않은 인사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후임 비서실장으로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정진석 전 국회부의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여소야대 상황...
후임 총리·비서실장 하마평...중진들 위주 2024-04-14 18:35:48
적임이란 평가가 나온다. 정진석 의원은 이번에 민심이 많이 돌아선 충청권 인사이기도 하다. '윤핵관'(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관계자)으로 꼽히는 장제원 의원의 경우 야권에서 공세를 펼 수 있는데다 본인도 용산행을 원치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나 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