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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이란과의 '30년 앙금' 재소환…이스라엘 측면 지원? 2024-04-26 04:08:21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며 "우리 국민에 대한 아르헨티나 측 불법적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고 비난했다고 이란 국영 IRNA 통신이 보도했다. 바히디 이란 내무장관은 외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헨티나가 이란을 향한 30년 묵은 앙금을 다시 끄집어낸 건, 상대방 본토를 직접 타격하며 중동 전체를...
아르헨 중앙은행, 또 기준금리 한꺼번에 10%p 인하…연간 60%로 2024-04-26 03:20:39
두 번째다. 아르헨티나 기준금리는 작년에 133%까지 치솟았으나 밀레이 정부 출범 5개월도 안 돼서 기준금리를 절반이 넘는 73% 포인트 내려면서 연 60%가 됐다. 이는 월 5%로 연간 실효이자율은 79.6%가 됐다. 아르헨티나의 연간 물가상승률은 지난 3월 287.9%를 기록했다. 밀레이 대통령 취임 이후 3월 말까지 누적...
美·英 등 18개국 정상성명 "하마스는 인질 즉각 석방해야" 2024-04-25 22:28:31
하자고 강조했다. 성명에는 미국, 영국, 아르헨티나, 오스트리아, 브라질, 불가리아, 캐나다, 콜롬비아, 덴마크, 프랑스, 독일, 헝가리, 폴란드, 포르투갈, 루마니아, 세르비아, 스페인, 태국 등이 참여했다. 이들 나라는 지난해 10월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때 자국민이 실종되거나 납치된 국가들이다. 아울러 조...
세계 각국 "트럼프 연줄 잡아라"…전직 총리·로비스트 총동원 2024-04-25 07:58:13
2월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회동했고, 지난 17일에는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뉴욕 트럼프타워에서 만났다. 또 지난 8일에는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외무장관을 만났고, 지난달에는 친러시아 성향의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플로리다주 저택인 마러라고를 방문했다. 다만 올해...
"아빠·삼촌에게 성폭력 당했다"…아르헨 男앵커 고백에 '발칵' 2024-04-25 07:36:12
아르헨티나의 뉴스 진행자가 생방송 중 어린 시절 성폭력 피해를 봤다고 고백하며 피해자들을 응원했다. 2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아르헨티나 로사리오 지역 방송사인 엘트리스TV 소속 앵커인 후안 페드로 알레아르트가 지난 18일 간판 뉴스프로그램인 '카날3'에서 30분 동안 자신의 성적 학대 경험담을...
"어릴 때 성폭력 피해"…유명 앵커 '생방송 폭로' 2024-04-25 04:29:08
아르헨티나의 한 뉴스 진행자가 생방송 도중 과거 성폭력 피해 사실을 증언하면서 '아동 성폭력 공소시효 폐지'를 주장했다. 24일(현지시간) 라나시온과 클라린 등 현지 일간지에 따르면 로사리오 지역 유명 TV뉴스 앵커인 후안 페드로 알레아르트는 지난주 '카날3'의 간판 뉴스 프로그램에서 "시청자...
"어릴 때 성폭력 피해"…유명 앵커 생방송 폭로에 아르헨 '발칵' 2024-04-25 02:09:19
아르헨티나의 한 뉴스 진행자가 생방송 도중 과거 성폭력 피해 사실을 증언하면서 '아동 성폭력 공소시효 폐지'를 주장해 주목받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라나시온과 클라린 등 현지 일간지에 따르면 로사리오 지역 유명 TV뉴스 앵커인 후안 페드로 알레아르트는 지난주 '카날3'의 간판 뉴스 프로그램에서...
[사설] 포퓰리즘 탈피의 고통 보여주는 아르헨티나 2024-04-24 17:56:55
운영에 메스를 가하겠다고 선언한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긴축 정책이 효과를 내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올 1분기 국내총생산(GDP) 대비 0.2%의 재정 흑자를 기록했다. 2008년 이후 무려 16년 만이다. 밀레이 정부가 재정 개혁 정책을 강력하게 밀어붙인 결과다. 취임 후 18개 정부 부처를 9개로 통폐합한...
[아르헨 르포] 아르헨 대학가 대규모 반정부 시위…"국립대 지켜야" 2024-04-24 17:06:23
있다. 아르헨티나 국민에 있어 국립대는 노벨 의학상 및 화학상 수상자 3명과 대부분의 아르헨티나 대통령을 배출한 자랑스러운 '지식의 전당'이자 신분 상승을 이룰 수 있는 '사다리'로 인식되고 있다. 시민들은 "교육은 권리이지 특권이 아니다", "민간의료보험, 전기세, 통신비, 식료품비가 올라도 참고...
'메시 노쇼' 그 후…中, 스타선수 출전 공지 의무화 2024-04-23 20:36:56
일이 있었다. 특히 메시가 불과 사흘 뒤 일본에서 열린 친선경기에는 30분간 출전해 홍콩 팬들의 분노를 더욱 키웠다. 중국 관영매체는 이 사건을 두고 외세가 개입한 정치적 의도가 있을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중국 당국은 자국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의 친선경기 두 개를 모두 취소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