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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韓군단 시즌 첫 우승 물꼬 틀까 2024-04-26 12:52:26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CC(파71)에서 열린 LPGA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 달러)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를 쳤다. 7언더파 64타를 때려 선두에 나선 교포 그레이스 김(호주)에 1타 뒤진 공동 2위다. 김세영은 2020년 11월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LPGA투어 통산 12승째를 거둔 뒤 우승 소식을...
삐아, 코스닥 스팩 합병 상장…20%대 '급등' 2024-04-25 09:31:27
'삐아'를 중심으로 베이스 메이크업 브랜드 '어바웃톤', 알파 세대를 겨냥한 기초 화장품 브랜드 '에딧비', 실용성을 중시하는 데일리 메이크업 브랜드 '이글립스' 등 4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삐아는 지난해 연결 매출액 383억 원, 영업이익 4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1천만명 몰리는 멕시코 최대축제서 "태권!"…BTS 커버댄스도 2024-04-23 05:02:52
'잔치'로, 올해엔 스팅, 엔리케 이글레시아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플라시도 도밍고, 토토 등 유명 가수와 성악가 등이 무대에 오른다. 투우와 명마 선발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약 3주간 1천만명 가까운 인파가 몰리는 이 축제에서 멕시코 한국문화원은 20∼21일 처음으로 한류 문화의...
‘셰플러 시대’ 선언…PGA투어 2주 연속 우승 2024-04-22 23:22:30
열린 PGA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달러)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5타를 기록한 셰플러는 2위 사히스 시갈라(미국)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 15일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 정상에 오른 셰플러는 2주 연...
빌리 호셜 '역전 드라마'…2년 만에 우승 갈증 해소 2024-04-22 16:35:40
4개 홀 연속 버디를 잡은 호셜은 이후 이글 1개와 버디 3개를 추가해 이날만 9타를 줄였다. 2022년 6월 메모리얼 토너먼트 이후 약 1년10개월 만에 PGA투어 통산 8승째를 올린 호셜은 “골프는 변덕스러운 게임”이라며 “많은 것을 쏟아부어도 원하는 만큼 얻을 수 없다”고 밝혔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최연소 커트 통과’ 15세 골프 신동...“노련한 프로 같아” 2024-04-21 11:32:09
뒤 후반에 이글 1개와 버디 2개를 추가해 언더파 스코어로 이날 경기를 마쳤다. 미국 플로리다타임즈는 이날 러셀의 경기를 두고 “15세의 러셀이 노련한 프로처럼 다시 일어섰다”고 평가했다. 러셀은 미국에서 가장 유망한 주니어 골퍼 중 한 명이다. 지난해 주니어 PGA챔피언십과 주니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차례로...
'KLPGA 다승왕' 임진희, LPGA 메이저 셰브론 챔피언십서 생애 첫승 정조준 2024-04-20 12:49:34
시작한 방신실은 8번 홀(파5)에서 두 번 만에 그린에 올라가 이글 퍼트를 넣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방신실이 친 65타는 이날 데일리베스트 스코어다. 이 대회를 끝으로 은퇴하는 유소연은 합계 7오버파 151타로 마지막 대회를 마무리했다. 고지영, 김효주, 전인지도 컷 탈락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퍼펙트' 셰플러의 황제 대관식…2년 만에 두 번째 그린재킷 2024-04-15 18:40:45
멈추지 않았다. 13번홀(파5)에서 투온으로 이글을 노렸고 14번홀(파4)에서도 핀을 곧바로 노려 버디를 낚았다. 그는 “이 코스에서는 똑바로, 공격적으로 쳐야 한다”며 “내가 만약 후반에 내내 파만 하는 전략을 세웠다면 18번홀에서 루드빅이 파만 하기를 바라야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올 들어 ‘노 오버파 라운드’...
‘스크린골프 황태자’ 김홍택, 개막전부터 돌풍 2024-04-11 18:16:22
이글을 잡아냈다. 김홍택은 “240m를 남기고 3번 아이언으로 두 번째 샷을 했는데 그린 위에 올라가 보니 홀 1.2m에 붙어 있었다”며 “두 번째 샷이 정타로 맞지 않았는데 운이 좋아 이글을 잡았다”고 웃었다. 2017년 우승 당시 기자회견에 나온 뒤 오랜만에 미디어 센터를 찾았다는 김홍택은 “남은 라운드에서도 좋은...
[월드&포토] 7년만의 개기일식 우주쇼에 북미 대륙 '탄성' 2024-04-09 06:03:09
이글패스에서 시작돼 샌안토니오, 오스틴, 달래스 등을 거치며 북동부를 향해 대각선 방향으로 이동했습니다. 달의 이동 경로 길목에 있는 텍사스주에서는 많은 학생이 밖으로 나와 보호안경을 쓰고 신기한 우주 현상을 직접 목격하면서 살아있는 과학 수업을 받았습니다. 한 학생은 "어메이징(amazing·놀랍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