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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은 찬탈자" 주장한 伊 사제 파문당해 2024-01-03 04:48:11
중부 토스카나주 리보르노의 주교인 시모네 주스티 몬시뇰은 전날 산하 본당 사제인 라몬 구이데티 신부에 대해 파문 결정을 내렸다. 주스티 몬시뇰은 "구이데티 신부가 교황에 대한 복종 의무를 거부하고 분열적 행위를 공개적으로 저질렀다"고 설명했다. 구이데티 신부는 지난달 31일 새해 전야 미사에서 강론을 통해...
'한국 가톨릭의 원로' 정의채 몬시뇰 98세로 선종 2023-12-28 09:45:23
천주교 서울대교구 정의채(세례명 바오로) 몬시뇰이 지난 27일 오후 5시15분 노환으로 선종했다. 향년 98세. 몬시뇰은 교황이 부여하는 칭호로, 주교품에 오르지 않은 가톨릭 고위 성직자를 의미한다. 정 몬시뇰은 2005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로부터 이 칭호를 받았다. 1925년 평안북도 정주군에서 태어난 정 몬시뇰은...
'신은 있는가'…故 이병철 질문받은 정의채 몬시뇰 선종 2023-12-27 22:16:07
천주교 서울대교구에 따르면 정 몬시뇰은 이날 오후 5시 15분께 노환으로 선종했다. 1925년 평안북도 정주군에서 출생한 정 몬시뇰은 28세인 1953년 사제품을 받았고 부산 초량 본당과 서대신 본당에서 보좌신부로 사목한 뒤 로마 우르바노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1961∼1984년 당시...
'미적분학'이 서울대 책 대출 1위 오른 이유는 2023-12-27 18:50:45
주교재”라며 “컴퓨터공학과, 전기·전자공학과 등을 복수전공으로 선택하려는 학생이 뒤늦게 빌려 보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출판업계에선 대학생들의 이런 도서관 이용 행태가 최근 두드러지는 실용주의적 독서 습관과 맞닿은 것으로 보고 있다. 느리게 쌓여나가는 교양 지식보다 눈앞의 시험을 대비한 책을 선호하는...
교회 지키려 남았지만…가자 '소수종교' 기독교인들 생존 위협 2023-12-25 19:00:23
다쳤다. 예루살렘 로마 가톨릭 라틴 총대주교청은 "(이스라엘 저격수가) 교전 상대가 없는 교구 안에서 냉혹하게 그들을 죽였다"고 비판했다. 프란치스코 교황도 모녀의 사망에 애도를 표했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가 성가족 교회 근처에서 로켓 추진 수류탄을 발사했고, 이스라엘군이 하마스의 정찰병으로 확인된 3명에...
아기 예수 옆 두 엄마...성소수자 배려 장식에 논란 2023-12-25 15:53:59
이 단체는 주교가 개입해 달라는 온라인 청원을 시작해 현재까지 2만1천명이 서명했다. 가디언은 "가톨릭 신자가 많은 이탈리아에서 예수 탄생 그림은 인기가 있지만 최근 몇 년간 사회가 세속화, 다문화화 되면서 이런 그림들은 점점 문화전쟁에 휩싸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탈리아의 조르지아 멜로니 총리가 속한...
아기 예수 옆에 두 명의 어머니가?…伊 성탄 구유장식 논란 2023-12-25 13:22:59
이 단체는 주교의 개입을 촉구하는 온라인 청원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2만1000명이 서명했다. 가디언은 "가톨릭 신자가 많은 이탈리아에서 예수 탄생 그림은 인기가 있지만 최근 몇 년간 사회가 세속화, 다문화화 되면서 이런 그림들은 점점 문화전쟁에 휩싸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탈리아에서는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아기예수·성모 곁에 성요셉 대신 여성이…伊성탄 구유장식 논란 2023-12-25 13:01:22
단체는 주교의 개입을 촉구하는 온라인 청원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2만1천명이 서명했다. 가디언은 "가톨릭 신자가 많은 이탈리아에서 예수 탄생 그림은 인기가 있지만 최근 몇 년간 사회가 세속화, 다문화화 되면서 이런 그림들은 점점 문화전쟁에 휩싸이고 있다"고 논평했다. 이탈리아에서는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갖는...
"예수는 가자지구 폐허 속에 함께"…베들레헴의 우울한 성탄절 2023-12-24 09:42:26
총대주교의 행렬도 규모가 크게 줄었다. 보통은 30명에 가까운 보이스카우트들이 백파이프를 연주하며 총대주교와 함께 시내를 돌지만 올해는 소수의 대원이 악기를 연주하는 대신 평화를 비는 성경 구절과 가자지구 어린이들의 사진을 들고 묵묵히 행진하기로 했다. 예수 구유 장식에도 전쟁의 그림자가 드리웠다....
슈에레브 전 주한 교황대사에 수교훈장 광화장 서훈 2023-12-21 19:29:51
주교에게 대한민국 수교훈장 광화장을 서훈했다. 광화장은 우방과의 친선에 공헌한 인물에게 주는 수교훈장 중 최고 등급이다. 슈에레브 대주교는 2018년 5월부터 올해 6월까지 약 5년간 주한 교황대사로 재임했다. 임기 동안 한국-교황청 고위 인사 교류, 한국-교황청 소통 강화, 한국 가톨릭 공동체 활동 지원에 앞장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