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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만병의 원인은 세포"…의학을 떠받친 과학자들의 영웅담 2024-03-01 18:00:38
이루는 기초 단위인 세포를 설명한 과학 교양서다. 세포생물학 교과서와 다른 점은 친절한 설명만이 아니다.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과학자들의 이야기는 흥미진진한 한 편의 영웅담처럼 읽힌다. 어려운 과학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는 데 일가견이 있는 싯다르타 무케르지(사진)가 썼다. 미국 컬럼비아대 의대 조교수이...
한국경제신문 <논리의 힘 지식의 격>(허원순著) 출간 2024-02-22 14:17:28
시사 교양서로 출간됐던 의 후속작이다.1편에서는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커다란 경제 현안들을 주로 다뤘다면, 후속편인 이 책에서는 중고거래 활성화, 예금자보호법 등 좀 더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취급한다. 이 책은 최근 첨예한 갈등을 빚었던 시사이슈를 모아 ‘찬성-반대-생각하기’ 3단계 과정을 통해 서로 다른...
국내 첫 대학 ESG 교양서 출간…“대학생도 ESG 원리 파악해야” 2024-02-05 18:41:39
인터뷰에서 이렇게 강조했다. 그는 최근 국내 첫 ESG 교양서라 할 수 있는 를 출간했다. 주요 대상 독자는 대학생이다. 조 박사는 “이 책을 통해 ESG를 둘러싼 다양한 기업 경영 이슈에 접근할 수 있다”며 “대학생뿐 아니라 ESG가 낯선 직장인과 중고교생, 자영업자도 쉽게 ESG에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책은...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유이치 히라코:여행> 나이트 뮤지엄 2023-12-31 17:31:16
미술 교양서를 읽으며 느끼고 싶었던 것은 시선이었다는 것을. - 김영사 편집자 김성태의 ‘탐나는 책’ ● 베르디는 러시아 갈 때 와인 120병을 챙겼다 베르디가 1862년 ‘운명의 힘’ 초연을 위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로 향하는 여행길에 남은 기록들에 베르디의 음식 사랑이 드러난다.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샴페인...
[책마을] 자기계발서 '퓨처 셀프' 5위 토익 문제집이 8·10위 차지 2023-12-29 18:58:40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기 위한 인문·자기계발서가 인기를 끌었다. 자기계발서 가 12월 넷째주 예스24 종합베스트셀러 5위에 올랐다. 인문교양서 은 전주 16위에서 5계단 오른 11위에 자리했다. 연말연시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감에 등 투자·재테크 도서들이 20위권에 진입했다. 종합 베스트셀러 1위는 2주 연속 가...
'미적분학'이 서울대 책 대출 1위 오른 이유는 2023-12-27 18:50:45
손을 거쳤다. 하지만 올해 대출 톱10 중 인문·교양서는 룰루 밀러의 와 샌델의 , 유발 하라리의 등 3권에 그쳤고, 소설은 한강의 와 김호연의 2권이 전부였다. 인문·교양서 4권, 소설 6권이었던 작년에 비해 확 쪼그라들었다. 대학가의 독서 트렌드가 바뀐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취업난과...
김종암·예종철·김상현 교수 '최석정賞' 2023-11-24 18:32:30
등 현대수학의 전문 주제를 공중파 방송과 교양서·칼럼 등을 통해 소개해 국내 수학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최석정상은 조선 시대 관료이자 학자인 최석정의 수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21년 제정됐다. 수학과 수학 활용, 수학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과학기술인에게 주어진다. 수상자는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최석정 상에 서울대 김종암·KAIST 예종철·고등과학원 김상현 2023-11-24 12:00:03
등 현대수학의 전문 주제들을 공중파 방송과 교양서·칼럼 등을 통해 소개해 국내 수학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올해의 최석정 상은 조선 시대 관료이자 학자인 최석정의 수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21년 신설됐다. 수학과 수학 활용, 수학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과학기술인에게 주어진다. 수상자는 과기정통...
[책마을] '이기적 유전자' 저자가 뽑은 최고의 인생책들 2023-11-10 17:56:45
‘교양서적은 장황하고 유려한 문체로 써야 한다’는 기존의 통념에서 벗어나 간결하고 논리적인 문장으로 핵심을 짚었다. 종교계에 논쟁을 불러일으킨 부터 등 그의 저서가 전 세계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은 이유다. 책은 총 6개 장에 걸쳐 진화론과 자연선택, 신앙과 철학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각 장은...
[책마을] 마오쩌둥은 외국인에 고급요리 안 줬다 2023-10-13 18:34:50
816쪽에 달하는 두툼한 책으로, 교양서와 학술서 중간 수준의 난도로 쓰였다. 중국요리가 세계로 퍼진 데는 중국인과 화교, 현지 외국인의 몫이 컸다. 근대 청나라 상인들은 조선의 인천 부산 등 항구에 중화요리의 발상지를 꾸렸다. 1945년 이후 한반도 내 중국요리의 주체는 한국인으로 바뀌었다. 이때부터 짬뽕이 붉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