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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이달말까지 저축은행 자본확충 방안 마련하라" 2024-04-16 08:05:02
충당금을 쌓아도 금융위기를 가정하면 충당금이 부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당국은 부동산PF 해결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지난 15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대한상의 금융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채산성이 맞지 않은 부동산이나 브릿지론 등은 주인이 바뀌는 것이 적절하다"며 "반대로 사업성이 있는 곳은 부동산...
당국, 저축은행 10여 곳에 "즉각 증자하라" 2024-04-15 18:21:02
PF 관련 부실과 충당금 확대로 실적이 더 나빠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다. 지난해 말 기준 BIS 비율 권고치를 밑돈 저축은행은 한 곳이었다. 올 1분기 대규모 적자가 이어져 BIS 비율이 권고치 아래로 내려간 저축은행은 15개 안팎에 달하는 것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대주주가 여력이 없는...
저축은행 절반 이상, 1분기 적자…"최악땐 올해 2.2조 순손실" 2024-04-15 18:13:33
경우 대출의 100%를 충당금(손실)으로 쌓도록 했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당국의 방침 탓에 건전성이 일부 악화했는데 또 건전성 비율을 맞추라는 것은 무리”라고 토로했다. NICE신용평가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PF 대출 예상 손실은 최대 4조8000억원이다. 올해 추가로 쌓아야 할 대손충당금은 최대 3조3000억원에 달한다....
나신평, 하나증권 등급전망 하향 "대체투자 추가손실 가능성" 2024-04-15 18:11:29
손상을 선제적으로 인식하고 대규모 충당금을 적립한 점은 긍정적이나 고금리 장기화 등 투자환경의 불확실성 지속에 따라 국내외 대체투자 관련 추가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하나증권의 일부 사업 부문의 경쟁력 지위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도 필요하다고 짚었다. 나신평은 "부동산...
나신평, 실적 둔화 하나증권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2024-04-15 18:07:43
충당금 전입에 영향이 컸다. 여기에 차액결제거래(CFD)를 비롯한 고객 손실 보상 등으로 비용 부담이 확대된 여파다. '캐시카우'로 자리매김했던 IB 부문의 성장세도 꺾였다. 하나은행의 IB 부문 시장점유율은 2020년 10.1%에서 지난해 5.3%까지 떨어졌다. 재무지표 추가 하락 위험성도 높다는 지적이다. 자기자본...
부동산 침체 계속되면…"캐피탈사 PF손실 3.5조∼6.1조원" 2024-04-15 16:52:59
충당금 적립 수준은 스트레스 테스트로 도출된 잠재손실 규모에 크게 못 미쳤다. 잠정손실 대비 충당금 적립 수준은 1안의 경우 39%였으나 2안은 30%, 3안은 22%로 모두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오 연구원은 "부동산 경기 부진이 지속될 경우에는 수익성이 급격하게 저하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2023년...
금융당국 부동산 PF 구조조정 가속…"뉴머니보다 재구조화 우선" 2024-04-14 06:07:00
5조원을 제외하면 최대 8조7천억원의 추가 충당금 적립이 필요하다고 분석한다. 나이스신용평가(나신평)는 최근 내놓은 보고서에서 자사 신용평가 대상인 국내 25개 증권사의 지난해 말 기준 부동산 PF 익스포저(위험노출액) 26조3천억원 중 부동산 경기하강 시나리오별 분석 결과 최소 3조1천억원, 최대 4조원의 손실...
나이스신평 "증권업계, 부동산침체 지속시 PF 추가손실 최대 1.9조" 2024-04-12 16:38:24
대규모 충당금 적립에도…"추가적립 필요한 상황" "증권사 자본적정성 영향은 감내 가능한 수준"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이 경매로 넘어가는 사례가 증가하는 등 부동산 경기 침체가 지속될 경우 국내 증권사들의 추가 손실 규모가 최대 1조9천억원에 달할 것이란 신용평가사의...
美 대형은행들 "1분기 실적 부진하지만 남은 기간이 더 중요" 2024-04-12 13:27:10
새로운 충당금 역시 31% 늘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올해 들어 씨티 그룹은 주가가 18%, 웰스파고와 JP모간은 15% 이상 상승해있으며, 뱅크오브아메리카는 8%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주가 상승세는 연준의 금리가 예상보다 높게 유지된다면 그들이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에 기반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부동산 PF 구조조정 속도 낸다"…당국, 은행·증권·보험 연쇄 면담 2024-04-11 18:20:28
충당금 적립률 상향으로 건전성에 타격을 입은 저축은행과 캐피털사는 신규 자금 공급을 꺼리고 있다. 금융당국은 자금 운용에 비교적 여유가 있는 은행과 보험사들이 초기 단계인 PF 사업장에 신규 자금을 적극 투입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신규 자금 공급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중점 검토하고 있다. 부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