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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대통령, 두산에너빌리티 본사 방문…SMR 역량 확인 2024-04-25 15:43:35
도이세슈티 지역에 위치한 폐쇄된 석탄화력발전소 부지에 462MW(메가와트) 규모의 SMR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발전소에는 미국 뉴스케일파워의 77MW급 SMR 6기가 사용되고, 두산에너빌리티는 뉴스케일파워에 핵심 주기기인 원자로 모듈을 제작·공급한다. 방문단 일행은 단조와 원자력 공장을 찾은 뉴스케일파워 SMR...
루마니아 대통령, 두산에너빌리티 찾아 'SMR 제작준비' 확인 2024-04-25 10:30:43
석탄화력발전소 부지에 총 462㎿(메가와트) 규모의 SMR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 뉴스케일파워가 77㎿급 SMR 6기를 해당 발전소에 공급하고, 두산에너빌리티는 뉴스케일파워에 핵심 주기기인 원자로 모듈을 제작해 납품할 예정이다. 요하니스 대통령은 두산에너빌리티 단조·원자력 공장을 찾아 뉴스케일파워...
[르포] '원전복원 상징' 신한울 3·4호기…"건설허가만 나면 바로 착공" 2024-04-15 11:00:10
▲ 석탄 14.4% ▲ 액화천연가스(LNG) 9.3% ▲ 신재생 30.6% ▲ 수소·암모니아 7.1% ▲ 기타 4.0%로 정했다. 지난 5일 상업 운전에 들어간 신한울 2호기까지 포함해 우리나라는 현재 총 26기의 원전을 운영 중으로, 2022년 기준 원전은 국내 발전량의 29.6%를 담당했다. 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시론] 갈 길 먼 화석에너지와의 이별 2024-04-10 20:39:49
경제성장의 ‘사다리 걷어차기’가 될 수 있는 탈화석에너지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요구다. 석탄을 비롯한 화석에너지 퇴출은 몇몇 선진국에서 가능할지 몰라도 개발도상국에서는 언감생심이다. 세계 인구 중 약 3억 명은 아직 전기 구경도 못 하고 있고, 30억 명가량은 여전히 숯, 석탄, 동물 배설물에 의지하고 있다. 대표...
여전히 갈길 먼 탄소중립…"매년 4.6% 공격적 감축해야 달성" 2024-04-07 18:26:06
상황에서 정부의 탈원전 정책 폐기 등으로 원전과 신재생에너지 등 무탄소에너지를 활용한 발전이 늘고 석탄 발전 비중은 줄면서 2년 연속 배출량 감축에 성공했다는 설명이다. 2030 탄소중립은 ‘요원’하지만 산업계에선 정부가 목표로 설정해 놓은 2030 탄소중립 달성까지는 여전히 갈 길이 멀다는 평가가 나온다. 당시...
비에이치아이, 329억 규모 연료 이송시스템 설치 계약 체결 2024-03-26 13:59:22
선진국을 중심으로 '탈석탄'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에 향후 해당 설비에 대한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비에이치아이는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며 이를 위한 다양한 에너지 인프라 설비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포스코홀딩스 떠나는 외국인…"탄소배출·기후 리스크 원인" 2024-03-19 06:30:01
포스코퓨처엠,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스틸리온)는 석탄 화력 발전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는 이유로 올해 관련 펀드 내 투자 배제 리스트에 추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후솔루션은 보고서에서 "투자 회수(divestment)나 투자 배제(exclusion)는 주주의 적극적 관여에도 불구하고 추가 투자를 할 수 없을 정도로 투자자가...
중국 "석탄 발전 줄어든다"...맑은 하늘 되찾나 [원자재 이슈탐구] 2024-03-18 00:44:02
최대를 기록하고 있다. 석탄은 친환경 탈탄소 노력 때문에 조만간 퇴출당할 것처럼 비쳤다. 그러나 지금도 인도와 동남아시아는 무서운 속도로 석탄 사용량을 늘리고 있다. 야심 찬 탄소 감축 계획 내세운 중국1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석탄협회의 장홍 사무차장은 최근 중국 남동부 샤먼에서 열린 중국 석탄...
'탈원전' 대만 전기료 인상 2024-03-11 18:14:06
차이잉원 총통의 민진당 정부가 2016년부터 탈원전 정책을 시행한 영향이다. 에너지의 97%를 수입하는 대만에서 한때 20%에 달한 원자력 발전 비중은 현재 8%대까지 급락했다. 최근 2~3년간 가스와 석탄 등 발전 연료 가격이 급등했지만 대만 정부는 인플레이션 우려로 요금을 제때 인상하지 못했다. 차이 총통은 오는 5월...
글로벌 광산기업, 경기 부진과 ESG 압박에 신음 [원자재 이슈탐구] 2024-03-11 00:59:09
영업이익이 지난해 반토막 났기 때문이다. 석탄과 니켈 가격이 하락한 게 주원인으로 지목된다. 부담 커지는 친환경 탄소배출 저감 비용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넉넉한 이익을 챙길 때와 달리, 친환경 탄소중립을 위한 비용도 광산기업들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2~3년 전까지는 리튬, 니켈, 구리 등 친환경 에너지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