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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롤스로이스' 피해자 사망…가해자는 위축 없이 당당 2023-12-06 13:18:57
그는 범행 당일 인근 성형외과에서 향정신성 의약품을 두차례 투여받고 정상적인 운전이 어려운 상태에서 차를 몬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로 인해 뇌사 상태에 빠져 병원에 입원 중이던 피해자는 사건 발생 후 약 넉 달 만인 지난달 25일 끝내 사망했다. 이날 재판에서는 범행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관에 대한 비공개 증인...
"압구정 롤스로이스男, 돈 없다더니 초호화 변호인단 선임" 2023-12-03 18:17:27
향정신성 의약품을 두 차례 투여받고 정상적인 운전이 어려운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피해 여성의 유가족은 지난 1일 MBC와의 인터뷰에서 "그 사람(A씨)이 사고 내고 유튜브에 나가거나 TV에 나와서 인터뷰하는 거 보고 일단 아무것도 저희는 합의할 생각도 없고 그런 거 받을 의향도 없다는 확신이...
여중생 마약 먹여 모텔 데려간 30대, 징역 7년 선고 2023-11-30 14:49:50
징역 10년을 구형한 바 있다. A씨는 강간 혐의를 부인했으나 검찰은 B양의 진술과 현장 상황, 모텔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A씨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졸피뎀은 수면제 성분이 들어있어 불면증 치료 등에 사용되는 향정신성의약품이다. 마약류로 분류돼 있어 처방 목적 외 사용하면 안 된다. 김영리...
마약류 '다이어트약' 1만8000정 처방…의사 2명 검찰 송치 2023-11-29 11:10:54
위반(향정신성의약품), 의료법 위반 혐의로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충남 보령시에서 의원을 운영하는 원장 A(50)씨와 부원장 B(59)씨는 여성 환자 10명에게 약 200회에 걸쳐 식욕억제제 1만8000여정을 장기에 걸쳐 과다 처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일례로 이들은 2022년 7월부터 지난 1월까지 살을 빼려고 내원한 여성에게...
하정우부터 유아인·지드래곤 공통점은…"마약 사건, 이들이 해결사" 2023-11-29 10:19:12
마약류 월간 동향을 보면, 향정신성의약품으로 1월부터 9월까지 단속된 사람이 1만387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664명과 비교해 60.1%나 증가했다. 여기에 대마, 마약 단속 인원까지 합하면 2만230명으로 그 수가 늘어났다. 'PD수첩' 측은 "국내 마약류 사범은 검찰에서 지난 30년간 통계를 작성한 이후 처음 2만...
모텔서 졸피뎀 투약 라이브 방송…20대 여성 2명 임의동행 2023-11-28 13:53:48
모텔에서 A씨와 그에게 졸피뎀 성분의 의약품을 건네준 B씨를 임의동행했다. A씨는 당시 '졸피뎀'이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는 졸피뎀 성분의 수면유도제인 '스틸녹스정'이 발견됐다. 이는 B씨가 병원에서 처방받아 A씨에게 건넨 것으로 조사됐다. 수면제로 널리...
'압구정 롤스로이스' 피해 여성 끝내 숨져 2023-11-27 20:42:03
디아제팜 등 향정신성 의약품을 두차례 투여받고 정상적인 운전이 어려운 상태에서 차를 몬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성형외과에 피해자 구조를 요청하러 갔다고 주장했지만 검찰은 그가 병원 측과 약물 투약과 관련해 말을 맞추려 현장을 떠났다고 보고 있다. 신씨는 지난달 16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서 특가법상...
'압구정 롤스로이스 돌진' 피해자 결국…"심정지로 사망" 2023-11-27 17:59:15
두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신씨는 향정신성 의약품인 미다졸람, 디아제팜 등을 투약한 상태로 자동차를 운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중고차 딜러로 일하던 신씨는 마약 범죄 전력이 두 차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신씨는 구속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식약처, 신종·유사 마약류 지정범위 확대 검토 2023-11-23 06:00:02
의약품안전처는 마약·향정신성 의약품·대마 등의 신규 유사체 범위를 규정하고, 기존 유사체의 범위를 확대하는 정책과 개정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마약류 유사체는 기존 펜타닐과 화학 구조가 조금 다른 물질인 '3-페닐프로파노일펜타닐', '4-플루오로부티르펜타닐'처럼 법망...
9명 중 7명이 불법체류자…유흥업소 외국인 '집단마약' 2023-11-23 05:52:12
체포 당시 이른바 '클럽 마약'으로 불리는 향정신성의약품 케타민 4g을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다른 마약 투약 피의자 4명은 범행 가담 정도가 상대적으로 낮고 국내에 합법적으로 체류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불구속 상태로 수사하기로 했다. A씨 등 13명은 지난 19일 오전 6시 20분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