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美특사와 "진정한 평화 방안 논의"…진전 시사 2025-12-26 09:26:22
젤렌스키, 美특사와 "진정한 평화 방안 논의"…진전 시사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협상 대표단과 "진정한 평화를 앞당길 방법"을 논의했다고 25일(현지시간)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트럼프의 특사인 스티브 윗코프,...
"G7, 자원부국과 내달 중순 美서 재무장관 회담…광물 협력" 2025-12-26 09:17:55
"G7, 자원부국과 내달 중순 美서 재무장관 회담…광물 협력" 산케이신문, 일본 당국자 인용 보도…中광물 의존도 완화 시도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주요 7개국(G7)이 호주, 칠레 등 자원 부국과 함께 내달 중순 미국 워싱턴DC에서 재무장관 회담 개최를 조율 중이라고 산케이신문이 26일 일본 당국자를 인용해...
세계의 날씨(12월26일) 2025-12-26 09:00:37
세계의 날씨(12월26일) (09:00) ┌───────┬────┬─────┬───────┬────┬─────┐ │ 주요도시 │기온(℃)│ 날 씨 │ 주요도시 │기온(℃)│ 날 씨 │ ├───────┼────┼─────┼───────┼────┼─────┤ │암 스 테 르 담│ -3∼ 2│...
네타냐후, 하마스 기습 안보실패 '셀프조사' 추진 논란 2025-12-26 08:53:35
네타냐후, 하마스 기습 안보실패 '셀프조사' 추진 논란 독립조사위 관행 깨고 의회가 위원 구성·총리가 감독 유가족·야당 거센 반발…내년 총선 앞 야권 결집 효과낼듯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지난 2023년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 테러를 방치한...
러 법원, 푸틴 비판해온 야권지도자에 "테러 정당화" 6년형 2025-12-26 08:25:16
러 법원, 푸틴 비판해온 야권지도자에 "테러 정당화" 6년형 '좌파 전선' 세르게이 우달초프, 우크라 전쟁 지지해온 인물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판해온 러시아의 좌파 야권 지도자 세르게이 우달초프가 법원에서 징역 6년 형을 선고받았다. AP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美, 성탄절에 나이지리아內 IS 공습…트럼프 "기독교인 살해 대가" 2025-12-26 08:23:21
美, 성탄절에 나이지리아內 IS 공습…트럼프 "기독교인 살해 대가" 트럼프 "강력하고 치명적인, 다수의 완벽한 공습 실행"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군이 성탄절인 25일(미국 현지시간) 나이지리아 북서부에 있는 이슬람국가(ISIS) '테러리스트'들을 상대로 "강력하고 치명적인 공습"을 가했다고...
트럼프 "미군, 나이지리아 소재 이슬람국가 테러리스트 공습" 2025-12-26 08:06:23
미군이 성탄절인 25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북서부에 있는 이슬람국가(ISIS) '테러리스트'들을 상대로 "강력하고 치명적인 공습"을 가했다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서 공습 사실을 공개하고 본인의 지시에 따라 국방부가 "다수의 완벽한...
[속보] 트럼프 "미군, 나이지리아 소재 이슬람국가 테러리스트 공습" 2025-12-26 08:04:24
[속보] 트럼프 "미군, 나이지리아 소재 이슬람국가 테러리스트 공습"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中, 군부패 숙청 확대…방산기업 사장 등 정협 위원 8명 해임 2025-12-26 08:03:58
中, 군부패 숙청 확대…방산기업 사장 등 정협 위원 8명 해임 시진핑 주재 기율위·감찰위 업무보고…"내년엔 더 엄격 사정"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가 전국위원회를 개최해 방위산업체 사장·임원 4명을 포함한 인민해방군 출신 또는 관련 인사 8명의 위원직 해임을 결정했다고 홍콩...
韓대학생 "정화조 청소만"…'현대판 노예제' 논란 2025-12-26 07:51:58
미국의 J-1(비이민 교환방문) 비자 제도를 '현대판 노예제'처럼 운영하는 일부 악덕 업자들의 사례를 외신이 보도했다. 일과 언어를 배우는 기회로 활용되는 J-1 비자 입국자는 한해 30만명이 넘는다. 문제는 이를 미끼로 외국 학생·연수생들을 모집해 수수료 등을 챙기고 사실상 강제 노동에 내모는 업체들이...
車 강국 체면이 '헉'…"어쩌다 이 지경까지" 2025-12-26 07:15:16
'자동차 강국' 독일에 중국산 전기버스가 늘고 업계 1위 공기업마저 중국산 버스를 대량 구매하자 정치권에서 비판이 나오고 있다. 애국심도 문제지만 해킹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독일철도(DB) 자회사 DB레기오는 최근 중국 업체 비야디(BYD)가 헝가리 공장에서 생산하는 전기버스 200대를 구매하기로 계약했다고...
[2026전망] '집권 2년차' 트럼프발 세계질서 재편 계속된다 2025-12-26 07:11:26
[2026전망] '집권 2년차' 트럼프발 세계질서 재편 계속된다 관세·무력 앞세운 美우선주의…국제정세 새해에도 격랑 예고 '동맹현대화' 사실상의 원년…전작권 전환·핵잠·우라늄농축 진전여부 중요 한반도 지형 뒤흔들 4월 베이징 미중정상회담에 이목집중…'힘겨루기' 승자는? 트럼프,...
박찬욱 '어쩔수가없다', 미 5개 도시서 先개봉…1월 전국개봉 2025-12-26 07:08:35
박찬욱 '어쩔수가없다', 미 5개 도시서 先개봉…1월 전국개봉 오스틴·시카고·LA·뉴욕·샌프란 일부 상영관서 미국팬에 첫선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성탄절인 25일(현지시간) 미국 5개 도시에서 소규모로 개봉했다. '어쩔수가없다'를...
美서 일할 기회라더니 "노예 취급"…한국인 대학생 '눈물' 2025-12-26 06:57:17
미국에서 문화 교류를 하며 인턴, 아르바이트 등을 할 수 있는 비이민 교환 방문 비자로 알려진 J-1비자가 '현대판 노예제'처럼 운영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25일 미국의 J-1비자 입국자가 한해 30만명을 넘는 가운데, J-1비자를 미끼로 외국 학생·연수생들을 모집해 수수료 등을 챙기고...
아르헨 국회앞 4천여 노숙인 위한 특별한 성탄 만찬 2025-12-26 06:53:28
아르헨 국회앞 4천여 노숙인 위한 특별한 성탄 만찬 사회운동 단체 주최로 9년째 이어온 연대 행사 (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뉴스) 김선정 통신원 = 아르헨티나 사회운동 단체들이 성탄절을 맞아 수천 명의 노숙자들을 위한 대규모 연대 행사를 개최했다. 이들은 24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위치한...
맘다니 뉴욕시장 취임위원회에 '파친코' 이민진 작가 2025-12-26 06:47:58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인은 오는 1월 1일(현지시간) 취임식을 앞두고 소설 ‘파친코’로 유명한 한국계 미국인 이민진 작가를 취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25일(현지시간) 맘다니 당선인 뉴욕시장직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맘다니 당선인은 전날 이민진 작가가 포함된 뉴욕시장 취임위원회 위원 48명을 공개했다....
'살림의 여왕' 구단주 됐다...英 스완지시티 지분 투자 2025-12-26 06:45:35
'살림의 여왕'으로 유명한 미국의 여성 사업가 마사 스튜어트가 영국 프로축구 스완지시티의 공동 구단주가 됐다고 AP와 AFP통신 등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완지시티 구단의 지분 투자에는 힙합 스타 스눕독과 크로아티아 축구의 전설적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 등이 참여했는데, 스튜어트도 지분 투자에...
웨이모, 크리스마스 폭우 경보에 샌프란시스코 로보택시 또 중단 [종목+] 2025-12-26 06:43:28
구글 모회사 알파벳 산하 자율주행 업체웨이모가 25일(현지시간) 크리스마스 당일 샌프란시스코에서 로보택시 운행을 다시 중단했다. 돌발 홍수 경보가 발효된 데 따른 조치다. 웨이모는 이날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 폭풍이 예상된다며 자율주행 호출 서비스 운영을 일시 중단했다고 밝혔다. 회사의 무인 택시 앱에는...
악몽이 된 성탄절...美 악천후에 '헉' 2025-12-26 06:35:22
미국 캘리포니아 곳곳에서 성탄절 이브와 성탄절 날 폭풍우와 뇌우 등 악천후로 인해 최소 2명이 숨졌다. 성탄절 이브날 강한 바람을 동반한 폭풍우가 몰아쳐 캘리포니아 남부 산악 지대에 5∼10인치(127∼254㎜) 이상의 비가, 저지대에는 2∼5인치(51∼127㎜)의 비가 내렸다고 25일(현지시간) 미 기상청(NWS)이 전했다....
"뭐하는 회사냐" 소리에도 '3000%' 급등…개미들 몰려가더니 [종목+] 2025-12-26 06:32:43
월가가 고평가 논란을 이유로 거리를 두고 있는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은 데이터·방위 기술 기업 팰런티어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 있다. 인공지능(AI) 붐을 타고 최근 몇 년간 폭발적인 주가 상승을 기록한 팔란티어가 개인투자자 시장의 대표적 ‘스타 종목’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CNBC는 25일(현지시간)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