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그룹, 10개 상장사 한 자리에…통합 주주간담회·IR Day 개최 2026-03-16 13:52:47
HLB그룹이 주주 및 투자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업계 최초로 그룹 상장 계열사의 사업과 전략을 한 자리에서 소개하는 '통합 주주간담회'와 ‘HLB Group IR Day’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밝혔다.HLB그룹은 오는 4월 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일반 주주들을 대상으로 통합 주주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선 4월 2일에는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KRX) 컨퍼런스홀에서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2026 HLB Group IR Day’를 진행할 예정이다.HLB는 매년 1~2회의 공식적인 주주간담회를 통해 회사의 현안과 미래에 대해 주주들에게 설명하고 소통해왔다. 지난해에는 이를 계열사별 주주간담회로 확대했으며, 올해부터는 10개 상장사가 참여하는 그룹 통합 주주간담회로 범위를 넓혀 소통의 폭을 한층 넓힌다. 이는 개별 상장사의 사업 현황을 파악하고, 나아가 그룹 차원에서 계열사들이 상호 연결되는 사업전략을 주주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통합 주주간담회와 IR Day에는 HLB를 비롯해 HLB생명과학·HLB제약·HLB이노베이션·HLB테라퓨틱스·HLB글로벌·HLB바이오스텝·HLB파나진·HLB제
야마하 코리아 현대상공모터스, KIBS 2026 참가… 차세대 보트 기술 선보여 2026-03-16 13:50:12
야마하 선외기·수상오토바이·스포츠보트 공식 수입원 야마하 코리아 ㈜현대상공모터스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9회 경기국제보트쇼(Korea International Boat Show, KIBS)’에 참가해 다양한 해양레저 제품을 선보이며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지난 3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됐으며, 해양레저 산업 관계자와 일반 관람객들이 대거 방문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경기국제보트쇼는 경기도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레저 산업 전시회다. 요트와 보트, 수상레저 장비 등 다양한 해양 산업 제품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행사로 아시아 3대 보트쇼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올해는 한국국제낚시박람회와 캠핑&피크닉 페어와 함께 열려 해양레저와 아웃도어 산업을 아우르는 행사로 진행됐다.야마하 코리아 현대상공모터스는 이번 전시에서 2026년형 스포츠보트와 수상오토바이, 선외기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2026 스포츠보트 255XD’는 경기국제보트쇼 보트·요트·PWC 해외부문 ‘올해의 제품상’을 수상하며 기술 혁신성과 제품 경쟁력을 인정
오가노이드사이언스, ‘ATORM-C’ 크론병 1상 IND 승인 2026-03-16 13:44:45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자가 성체줄기세포 유래 장 오가노이드 치료제 ‘ATORM-C’의 크론병 환자 대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의 승인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크론병은 장 점막에 반복적인 염증과 궤양이 발생하는 난치성 질환이다.이번 IND승인은 지난 12월 30일에 신청된 이후 약 3개월만에 이뤄진 것으로, 세계에서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가 임상시험 단계에 진입한 첫 사례다.이번 1상 임상시험에서는 ATORM-C 투여 후 내약성과 안전성을 평가하여 최대내약용량(MTD) 및 제2상 권장용량(RP2D)을 결정하고, 동시에 탐색적 유효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9명에서 18명의 환자가 참여할 예정이며, 약물 투여 후 24주까지 추적 관찰하며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인한다.ATORM-C는 환자의 장 조직에서 추출한 조직유래 줄기세포를 3차원 오가노이드 배양 기술로 제조한 ‘장 오가노이드’가 주성분이다. 손상된 장 점막 조직의 재생을 유도해 기존 치료제에 반응하지 않고 남아있는 난치성 궤양을 치료해 장내 염증을 줄이고 질환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한다.오가노이드사이언스 유종만 대표는 “이번 IND
이아나이코리아, AI 기반 ‘공급·수요 인텔리전스’ 공개 2026-03-16 13:38:57
AI 기반 차세대 ERP 소프트웨어 회사 ㈜이아나이코리아는 제조·유통 현장에서 반복되는 재고 부족과 과잉 재고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AI 기반 수요 예측과 재고 실행 기능을 결합한 ‘공급·수요 인텔리전스(SDI, Supply Demand Intelligence)’를 공개했다고 밝혔다.재고는 창고에 쌓여 있는데 정작 생산 현장에서는 필요한 자재가 부족해 납기를 맞추지 못하는 일이 반복된다. 구매 담당자는 수시로 엑셀을 열어 재고를 확인하고, 생산팀은 늦어진 발주와 변동하는 수요 사이에서 일정을 다시 짜야 한다.㈜이아나이코리아가 공개한 SDI는 ERP에 축적된 판매 주문, 작업지시서, 재고 이동, 입고, 배송 등 다양한 거래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공급과 수요를 실시간으로 가시화하는 기능이다. 단순히 재고 수량을 보여주는 수준을 넘어, 어떤 품목이 언제 부족해질 가능성이 높은지, 그 부족이 생산과 납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까지 한 화면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구매 대시보드에서는 부족 재고를 ‘심각’, ‘높음’, ‘중간’, ‘낮음’ 등 우선순위별로 구분해 제시하고, 3일 이내 조치가 필요한 긴급 품목은 별도 목록으로
KOTITI시험연구원 새 수장에 김민…시험·인증 분야 경쟁력 강화 기대 2026-03-16 13:37:17
KOTITI시험연구원(이사장 김준)은 제31대 원장으로 김민 원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김민 원장은 1996년 KOTITI시험연구원에 입사해 연구개발본부와 소비재사업본부 등 주요 사업 부서를 거치며 연구원 사업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현장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첨단융합산업본부 본부장을 역임하며 평택 E-Mobility 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모빌리티 분야 시험·평가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사업 확장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2024년에는 상임이사로 선임되어 기관의 주요 사업 전략 수립과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이러한 현장 경험과 기술 기반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험·인증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평가된다.김 원장은 취임 소회를 통해 “KOTITI시험연구원은 60여 년의 전통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섬유를 넘어 모빌리티, 화장품, 식품, 환경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온 시험·인증 전문기관”이라며 “구성원들이 보유한 역량과 잠재력이 기관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시험·인증 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존 사업의 고도화와 함께 신산업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
대우건설,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 2차’ 16일 청약 접수 2026-03-16 13:35:31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인천 영종국제도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 2차’의 청약을 3월 16일 접수한다.단지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총 847세대 규모다. 전 세대가 실거주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며,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9㎡ 546세대 ▲79㎡ 47세대 ▲84㎡ 254세대다. 입주는 2026년 8월 예정이다.청약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홈페이지 및 스마트폰)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19일(목)이다. 이후 24일(화)부터 29일(일)까지 6일간 서류접수를 거쳐 4월 2일(목)부터 7일(화)까지 계약이 진행된다.단지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돼 청약 진입 장벽도 낮다. 청약 자격은 만 19세 이상 무주택 구성원이라면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전국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단, 세대당 1건 청약 가능). 재당첨 제한도 없으며, 거주기간 동안 무주택 자격이 유지돼 향후 내 집 마련을 위한 청약 전략을 짜기에도 유리하다.임대료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됐다. 일반 분양 아파트
‘보이스피싱 소재’ 시라이 케이타 원작 연극 ‘벌쓰’ 5월 대학로 개막 2026-03-16 13:17:21
공연 제작사 (주)나인진엔터테인먼트와 극단 백이 공동 기획한 연극 <벌쓰>가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공연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작품은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7일까지 대학로 나인진홀 1관에서 공연된다.연극 <벌쓰>는 일본 극작가 시라이 케이타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라이선스 공연으로, 보이스피싱 사기 조직에 모인 네 사람이 돈을 위해 범죄를 시작하지만, 그 범죄 속에서 서로의 과거와 감정이 드러나는 이야기가 담긴 작품이다.이번 공연은 극단 백과 나인진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기획한 프로젝트로,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공개된 캐스팅에 따르면 극의 중심 인물 오자와 역에는 배우 김태향과 강동석이 더블 캐스팅됐다. 김태향은 연극 ‘사의찬미’, ‘세일즈맨의 죽음’, ‘장수상회’ 등 다양한 무대 작품은 물론 드라마와 영화에서도 활약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여온 배우다.강동석은 연극 ‘쉬어매드니스’,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뱀프X헌터’, ‘프랑켄슈타인’ 등 대학로 작품뿐 아니라 대극장 무대에서도 꾸준히 활동해온 배우다
종묘 앞 재개발 놓고 충돌…국가유산청, 사업시행자 SH 고발 2026-03-16 13:17:20
종묘 앞 재개발 문제를 두고 정부와 서울시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국가유산청이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를 경찰에 고발했다.국가유산청은 16일 "SH를 매장유산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협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SH는 세운4구역의 사업시행자다.국가유산청은 SH가 국가유산청장의 허가를 받지 않은 채 세운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부지 내에서 11곳을 시추했다고 주장하고 있다.세운4구역 부지는 법률적으로 아직 발굴 중인 매장유산 지역이기 때문에 정부의 허가 없이 개발이 불가능하다는 취지다.이에 대해 SH는 적법한 절차를 거친 시추 행위였다는 입장이다. SH는 해명 자료를 내고 "최근 시행한 지반 조사는 설계 단계에서 이루어지는 기초자료 확보 목적의 조사 행위"였다며 "이미 매장문화재 정밀 발굴 현장 조사를 완료했고 국가유산청의 복토 승인을 받아 시행한 것이기 때문에 매장유산법 제31조 제2항을 위반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석유 최고가제’ 시행 나흘째...김정관 "주유소 반영 속도 느려" 2026-03-16 13:09:59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6일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나흘째인데, 정유사 공급가격 인하가 주유소 소비자 가격에 반영되는 속도가 느린 것 같다"고 지적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충북 청주시 한 자영 알뜰주유소를 방문해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주유소 소비자 가격 반영 동향을 점검하고 이같이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사흘째인 전날 전국 주유소 1만646곳 가운데 15.3%의 주유소가 휘발윳값을 내리고, 17.0%가 경윳값을 내렸다.휘발윳값과 경윳값을 동결한 주유소는 각각 전체의 83.7%, 81.5%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가격을 인상한 곳은 각각 1.0%, 1.5%에 불과했다.김 장관은 "주유소 재고가 소진되면 이전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주유소 탱크를 채우는 만큼 소비자 가격이 낮아지는 건 당연하다"며 "소비자들이 주유소에서 최고가격제 시행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정부는 앞으로도 석유 가격 모니터링, 현장 단속, 오일신고센터 운영 등을 통해 최고가격제가 소비자 가격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
교란 끝까지 잡는다…"제보하면 5억 보상" 2026-03-16 13:03:37
중동 정세 악화로 국제 유가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찰이 사재기와 매점매석 등 불법행위에 대해 강력한 단속 의지를 재확인했다.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은 16일 담화문을 내고 "유가 관련 불법행위는 민생경제를 위협하고 시장 질서를 훼손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매점매석, 사재기 등 시장 교란 행위는 끝까지 추적해 엄정 조치하겠다"고 밝혔다.경찰은 특히 석유 보조금 부정수급과 가짜 석유 제조·유통 등 물가를 교란하는 범죄에 수사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위법행위가 확인될 경우 신속한 수사를 통해 법과 원칙에 따라 강력히 처벌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유가 관련 불법행위에 대한 중요 제보시 최대 5억원의 특별 검거 보상금을 지급하는 등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현재 경찰은 유가 관련 사건 6건을 수사 중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대부분은 사재기 의혹이며, 이 가운데 1건은 자격이 없는 업체가 석유를 공급받아 소비자에게 판매한 '무자격 석유 판매' 범죄 조직을 검거한 사례다.다만 정부가 이달 12일 석유 최고가격제를 고시한 이후 적발된 사례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자사주 소각에 DPS 상향까지"…기업들 배당 늘리는 진짜 이유 2026-03-16 13:00:00
이경연 대신증권 연구위원은 16일 한국경제TV에 출연해 "최근 자사주 소각과 배당 확대 기조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연속성이 있는 흐름"이라며 "기업들이 주주환원 프로그램을 내재화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연구위원은 "배당소득 분리과세 특례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DPS(주당배당금)를 상향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며 "과거 고배당 기업이었다가 배당을 줄였던 곳들도 다시 고배당 요건을 맞추기 위해 DPS를 과거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LG의 경우 부동산 매각 자금을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해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을 충족했다"며 "기업들이 단순히 올해 한 해 요건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조세특례제한법상 3년 요건을 지속적으로 충족하려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강조했다.이 연구위원은 "이번 주총 시즌을 계기로 배당 성향이 점진적으로 높아지는 모멘텀이 형성될 것"이라며 "주주환원 트렌드는 단기 이벤트가 아닌 구조적 변화로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핵심 포인트- 자사주 소각과 배당 확대
유가 따라 날뛰는 환율…'1,500원' 시대 오나 2026-03-16 12:52:44
국제 유가 상승 여파로 원/달러 환율이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주간거래 장중 1,500원을 넘어섰다.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33분 기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보다 4.6원 오른 1,498.3원을 기록했다.환율은 이날 7.3원 오른 1,501.0원으로 출발했다.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이후(장중 고가 1,500원) 처음으로 주간거래 장중에 1,500원을 돌파한 것이다.개장 직후 환율은 잠시 하락세를 보였지만 1,49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장 초반 유가가 소폭 내리고 당국 개입 경계감도 커지면서 상승폭을 더 키우지는 않는 모습이다.시장에서는 최근 역외 거래 등에서 환율 변동성이 확대된 영향 등으로 장 초반 매수 우위가 반영되면서 환율이 크게 뛴 것으로 보고 있다.주말 사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원유 수출 핵심 터미널인 페르시아만 하르그섬을 공격했다고 밝힌 점도 유가 불안을 더 키웠다.이에 따라 위험 회피 심리가 커지면서 달러인덱스는 고공행진하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지난 13일 100대를 돌파했고,
"당첨만 되면 로또"…역대급 '줍줍' 나왔다 2026-03-16 12:31:47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 '영등포자이디그니티' 일부 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이 16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된다.무순위 청약은 일반분양 당첨자가 계약을 포기하거나 당첨 부적격으로 계약이 취소된 물량을 대상으로 당첨자를 다시 뽑는 것으로,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량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해 이른바 '줍줍' 청약으로 불린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번 모집 물량은 총 3가구다. 16일에는 전용면적 59㎡A형 1가구(일반공급)와 59㎡B형 1가구(생애최초 특별공급) 신청을 받고, 17일에는 전용 84㎡B형 1가구(일반공급)에 대한 접수가 진행된다.재공급 사유는 계약 해지와 주택법 위반에 따른 것으로, 공급 유형별로 청약 자격이 다르다. 59㎡A형과 84㎡B형은 서울 거주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면 신청 가능하며, 59㎡B형은 생애 최초 특별공급 요건을 충족한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 대상이다.분양가는 2023년 최초 공급 당시 가격이 그대로 적용된다. 전용 59㎡A형은 8억5천820만원, 59㎡B형은 8억5천900만원, 84㎡B형은 11억7천770만원이다.최근 거래 사례와 비교하면 상당한 시세 차익도 기대된
'강북 모텔 연쇄살인' 김소영…피해자 또 나왔다 2026-03-16 12:16:07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20)이 남성들을 상대로 비슷한 수법의 범행을 더 저지른 정황이 확인됐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16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약물이 들어간 음료를 마신 추가 피해자 3명을 확인하고 김소영을 특수상해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고 밝혔다.이들 피해자 3명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 사이 서울 서초구와 강북구 등지에서 각각 김소영을 만난 뒤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섞인 음료를 마신 것으로 조사됐다.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감정 결과 이 중 1명의 신체에서 김씨가 음료에 넣은 것으로 밝혀진 벤조디아제핀 등 동일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다른 피해자 1명에 대한 감정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으며, 나머지 1명은 동일 성분이 확인되지는 않았다. 다만 경찰은 범행으로부터 시간이 지나 검출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김소영은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하거나 숨지게 한 혐의(살인 및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로 지난 10일 구속기소됐다.첫 재판
전쟁 와중 한국 해운사의 전례없는 초대박 '베팅'…외신 집중 조명 2026-03-16 12:08:44
중동 지역 지정학적 위기로 글로벌 해상 운임이 요동치는 가운데 한국의 장금상선(Sinokor)이 초대형 유조선 운영 전략으로 전례 없는 수입을 거두고 있다고 미국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15일(현지시간) 장금상선 정태순 회장과 장남인 정가현 이사가 직접 주도해 수개월 간 막대한 양의 초대형원유운반선(VLCC)을 사들여 시장 지배력을 키운 점을 짚으며, 이번 분쟁이 시작되기 전부터 전 세계 해운 시장을 뒤흔든 베팅으로 이 회사가 막대한 이익을 거두고 있다고 보도했다.미국·이란 전쟁으로 인한 호르무즈해협 봉쇄로 60여척의 VLCC가 페르시아만에 묶여 있는 데다 원유 부족 상황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장금상선이 세계 원유 운반 시장을 장악하자, 이 같은 선제적 행보가 집중 조명되고 있는 것이다.장금상선은 이번 전쟁이 발발하기 몇 주 전 단일 해운사 선박으로는 가장 많은 6척의 빈 초대형 유조선을 페르시아만으로 이동시켜 정박시켰다. 이 결단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면서 상황이 급변한 상황과 절묘하게 맞아
"제발 팔아달라" 아우성에...'웃돈 7배' 품절템 결국 2026-03-16 11:32:59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끌며 품절 사태를 빚었던 오리온 '촉촉한 황치즈칩'이 추가 생산된다.오리온은 봄 한정판으로 출시했던 '촉촉한 황치즈칩'을 추가 생산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다만 원재료 확보가 쉽지 않아 확보된 물량 범위 내에서만 소량으로 생산할 계획이다.오리온은 이달 말 추가 생산을 진행한 뒤 다음 달 초 소량을 다시 판매할 예정이지만, 상시 판매는 하지 않을 방침이다.앞서 오리온은 지난달 26일 '치즈공방' 시리즈로 봄 시즌 한정 제품을 선보였다. '촉촉한 황치즈칩'을 비롯해 '마켓오 브라우니 체다&까망베르맛', '나!샌드 유자크림치즈맛' 등이 함께 출시됐다.이 가운데 '촉촉한 황치즈칩'은 달콤한 쿠키에 황치즈의 짭짤한 맛을 더한 '단짠' 과자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빠르게 인기를 끌었다. 출시 이후 여러 온라인 채널에서 품절사태가 벌어졌고, 재출시 요청도 잇따랐다.수요가 급증하면서 일부 온라인몰에서는 가격이 크게 치솟는 현상도 나타났다. 오리온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촉
하나금융, 5천억 규모 인프라펀드 조성…신재생·AI 육성 지원 2026-03-16 11:20:28
하나금융그룹이 약 5천억 원 규모의 '인프라펀드'를 결성해 생산적 금융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하나금융그룹은 민간 자금의 생산적 금융 분야 유입과 국가 경제 신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하기 위해 약 5천억 원 규모의 '하나모두성장인프라펀드'를 결성한다고 16일 밝혔다.이 펀드는 하나금융그룹의 주요 관계사 자금으로 전액 조성된다. 미래 핵심 먹거리인 신재생에너지와 AI·디지털 인프라 시장을 선점하고, 초기 개발 단계의 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관계사인 하나은행이 4천억 원, 하나증권이 500억 원, 기타 그룹 계열사가 500억 원(하나생명 200억 원, 하나캐피탈 170억 원, 하나손보 100억 원, 하나대체투자 30억 원)을 각각 공동 출자한다. 주요 투자 대상은 국가적 과제인 신재생에너지와 AI·디지털 인프라 두 축으로 나뉜다. 구체적으로는 ▲신재생에너지와 수소 사업 ▲에너지저장장치(ESS)와 환경시설 등 인프라 사업 ▲AI 데이터센터와 AI 컴퓨팅센터 등 디지털 인프라 사업 등이 해당된다.먼저 신재생에너지 관련 주요 투자 대상인 ‘완도금일 해상풍력 발전사업’
치솟는 유가·환율에…비행기표 비싸진다 2026-03-16 11:19:49
중동 지역 긴장으로 국제유가와 환율이 상승하면서 다음 달 국제선 항공권에 부과되는 유류할증료가 크게 오를 전망이다. 이에 따라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이용객들의 항공권 비용 부담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4월 유류할증료 산정 기준이 되는 올해 2월 16일~3월 15일까지의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 가격(MOPS)은 총 33단계 가운데 18단계에 해당한다. 이는 이달 적용된 6단계보다 12단계 상승한 것으로, 2016년 현행 유류할증료 체계가 도입된 이후 한 달 만에 최대 폭으로 올랐다.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창이던 2022년 10월(17단계) 이후 3년 6개월만에 가장 높은 단계가 적용됐다.이에 따라 국내 항공사들은 다음 달 발권하는 항공권에 부과하는 유류할증료를 대폭 인상할 예정이다.아시아나항공의 경우 이달에는 거리에 따라 편도 기준 최소 1만4천600원에서 7만8천600원을 부과했으나, 다음 달에는 최소 4만3천900원에서 최대 25만1천900원 사이를 적용한다. 거리가 가장 짧은 후쿠오카, 옌타이, 구마모토, 칭다오 노선 등에는 4만3천900원이, 가장 긴 로스앤젤레스(LA), 뉴욕, 파리, 런던 노선 등에
'고려아연 분쟁' MBK, 중국 투자 논란에…정치권 "기술유출 우려" 2026-03-16 11:12:38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경영권 분쟁의 불씨가 '중국 자본 논란'으로 옮겨 붙고 있다.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를 위해 가동한 6호 펀드에 중국 국부펀드인 중국투자공사(CIC)의 자금이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CIC는 MBK 6호 펀드에 약 4,000억~5,000억원을 출자한 핵심 유한책임사원(LP)중 하나로 알려졌다. 이는 해당 펀드 약정액의 약 5%에 해당하는 비중으로 추산된다. 특히 MBK는 2024년 고려아연 주식 공개매수 당시 조달한 브릿지론 일부를 펀드 캐피탈콜 자금으로 상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홈플러스 사태 등으로 국내 기관들의 출자가 소극적인 상황에서 CIC 등 해외 LP 비중이 커졌을 가능성이 제기됐다.CIC는 과거 자회사를 통해 캐나다 광산기업 텍리소스에 15억달러를 출자해 지분 1억주를 취득한 바 있다. 2017년 지분 일부를 처분했으나 현재도 2,700만주 가량을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텍리소스는 고려아연이 원료를 공급받는 주요 아연 정광 조달처중 하나다. 이에 업계에서는 CIC가 텍리소스와 MBK파트너스를 통해 글로벌 핵심광물 밸류
비트코인 한주간 9%↑…공포 벗어난 코인판 반등 2026-03-16 11:11:54
가상자산 시장이 ‘극단적 공포’ 국면에서 벗어나며 투자심리가 회복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16일 업비트 데이터랩이 집계한 지난주(9~15일) 리포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공포·탐욕 지수는 51점을 기록해 전주보다 14포인트 상승한 ‘중립’ 영역에 진입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더 이상 시장을 일방적인 하락 국면으로만 보지 않고, 향후 반등 가능성에도 무게를 두기 시작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실제로 같은 기간 업비트 종합지수는 전주 대비 8.04% 오른 1만1050.25포인트를 기록했고, 알트코인 지수는 9.72% 상승하며 비트코인보다 높은 수익률을 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도 각각 9.30%, 11.54% 상승해 시가총액 상위 자산이 투자심리 회복을 견인한 모습이다. 섹터 별로는 인공지능(AI) 관련 코인이 한 주간 29.91% 급등해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고, 모듈러 블록체인 섹터가 11.42%, 오라클 섹터가 10.16% 상승했다. 개별 자산 중에선 AI 인프라 성격의 비트텐서가 54.34% 올라 주간 수익률 1위를 차지했고, GPU 렌더링 프로젝트인 렌더토큰이 39.11%, 국내 물류 연계 프로젝트 디카르고가 36.77%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