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주총’ 모멘텀…“다음주 코스피 5,500~6,100선 전망” 2026-03-21 06:00:00
다음 주 국내 증시는 중동발 지정학 리스크와 국제유가 흐름에 따라 등락을 거듭할 전망이다. 실적 개선 기대와 정부의 자본시장 개편 정책이 지수 하단을 받치면서 코스피는 5,500~6,100선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21일 NH투자증권은 다음 주 코스피 예상 범위를 5,500~6,100선으로 제시했다. 상승 동력은 인공지능(AI) 관련 실적 기대감과 국내 정책 모멘텀이고, 하락 요인은 국제유가 급등과 지정학 리스크가 꼽힌다.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KOSPI 선행 PER이 9.5배로 10년 평균(10.5배)을 밑돌 정도로 여전히 저평가 구간”이라며 디스카운트 해소가 진행 중이라고 평가했다.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다음 주에는 큰 경제지표 발표가 없어, 시장은 중동 전쟁과 국제유가 흐름에 더욱 민감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3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기준금리는 동결됐지만, 연준이 경제성장률과 물가 전망을 모두 상향 조정하면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는 일부 완화됐다는 설명이다.다만 연준의 매파적 신호와 중동발 리스크가 겹치며 통화정책 불확실성은 오히려 커졌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 연구원은 “
"지상전 본격 준비" 관측에 美증시 하락 마감…나스닥 2%↓ 2026-03-21 05:09:49
미국이 이란에 지상군을 투입하는 방안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는 보도에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20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이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46.51 포인트(0.97%) 내린 45,577.47에 거래를 마쳤다.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00.01포인트(1.51%) 내린 6,506.4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443.08포인트(2.01%) 내린 21,647.61에 각각 마감했다.이날 뉴욕 증시는 4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으며, 다우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조정 국면 진입을 앞두고 있다.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56.26포인트(2.26%) 떨어진 2,438.451로, 최근 고점 대비 10% 하락하면서 조정 국면에 진입했다.이란 전쟁 규모가 커지고 장기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위험 회피 심리가 커졌다. 이란과 이스라엘이 에너지 시설을 포함한 맞대응을 이어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이란에 대한 지상군 투입 가능성에 대해 본격적인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어디에도 병력(지상군)을 보내지 않을 것”이
트럼프가 내민 '파병 청구서'…"盧자이툰 결단" vs "본인 자녀 먼저" 2026-03-20 21:55:52
"盧 자이툰 결단처럼"vs"본인들 먼저 자녀와 함께 자원하라"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요구하며 압박수위를 높이고 있다. 국민 절반 이상이 파병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의견이 엇갈리는 모양새다.국회 국방위원장인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우리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 규탄 공동성명에 참여하지 않은 것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성 의원은 20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이번 파병은 국익이라고 하는 측면에서 접근을 해야 한다"면서 "어떤 것이 국익에 도움이 되는지 판단의 결정은 정부가 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성 의원은 과거 '이라크 파병' 사례를 언급하며 "노무현 정부에서는 2002년도에 이라크에 자이툰부대가 파견 됐다"며 "국익적 판단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결단을 내린 것"이라고 언급했다.같은 당 조정훈 의원도 '파병이 곧 국익'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조 의원은 "지금은 파병이 곧 국익"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실용 외교가 비겁한 기회주의 외교가 아
"이 조합 드디어" 기대만발…'충주맨' 두 번째 파트너 나왔다 2026-03-20 20:44:02
'충주맨'으로 알려진 김선태 전 충주시 주무관이 '프리맨'으로 전향한 이후 러브콜을 받은 끝에 이번에는 BBQ와 협업에 나선다.20일 업계에 따르면 김 전 주무관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BBQ 본사에서 홍보 영상 촬영을 시작했다. 이후 촬영은 'BBQ치킨 빌리지 송리단길점'으로 이어졌다.해당 매장은 잠실 석촌호수 남측에 위치한 복합형 매장으로, 기존 치킨 전문점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브런치 메뉴와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결합한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꽃 장식 등으로 꾸며진 실내 분위기는 데이트나 가족 모임 장소로도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이번 협업은 특정 신제품 홍보가 아닌 BBQ치킨 브랜드 전반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로 전해졌다. 김 전 주무관 특유의 파격적이면서도 친근한 캐릭터를 통해 브랜드의 대중 친화적 이미지를 확대하는 프로젝트라는 평가가 나온다.여기에 핵심 관전 포인트는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의 등장 여부다. 윤 회장은 과거 '통큰 네고'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직접 소통에 나서며 경영 철학을 공개한 바 있다. 단순한 경영
故 정주영 회장 25주기…정의선 등 현대家 한자리 2026-03-20 20:24:24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25주기를 맞아 범현대 일가가 한자리에 모여 고인을 기렸다. 범현대 일가는 25주기를 하루 앞둔 20일 오후 7시께 서울 종로구 청운동 자택에서 제사를 지냈다.오후 6시2분께 정몽익 KCC글라스 회장이 도착했고, 이어 장손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자리를 함께했다.이후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그룹 회장, 정몽진 KCC 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규 HDC 회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등이 차례로 참석했다.앞서 지난 14일에는 정기선 회장과 권오갑 HD현대 명예회장이 경기 하남시 창우동 선영을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청운동 자택은 2001년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상속받았고, 2019년 정의선 회장에게 소유권이 이전됐다.(사진=연합뉴스)
"미안하다는 진솔한 한마디" 사과 요구에…8년 만에 고개 숙였다 2026-03-20 20:09:25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과거 이재명 대통령의 성남 폭력조직 연루 의혹을 제기한 방송에 대해 8년 만에 공식 사과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제작진은 20일 입장문을 내고 2018년 7월21일 방영된 '권력과 조폭-파타야 살인사건 그 후 1년' 편과 관련해 "확실한 근거 없이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해당 방송은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가 2007년 성남 국제마피아파 조직원 2명의 변호인 명단에 포함됐다고 언급하며, 지역 정치권과 폭력 조직 간 연루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다.제작진은 "방송 이후 경기 분당경찰서는 2018년 11월 해당 사안에 대해 불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고, 수원지검 성남지청 역시 같은 해 12월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또 제작진은 "대법원은 지난 2021년 대선을 앞두고 이 후보가 성남 국제마피아파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고 주장한 장영하 변호사에 대해 지난 12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했다"고 전했다.이어 "이에 따라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와 성남 국제마피아파 간 연루
"WTI 100달러 재돌파 어려워...조기 종전 가능성" 2026-03-20 20:00:00
임재균 KB증권 연구위원은 20일 한국경제TV에 출연해 "국제유가의 경우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가 100달러 선에서 계속 걸리며 강한 지지선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현재와 같은 상황이 지속되더라도 100달러를 상회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임 연구위원은 "지난 월요일 장중 120달러까지 상승했다가 다시 100달러 부근으로 하락한 흐름이 이를 방증한다"며 "이란과 미국·이스라엘이 에너지 시설을 직접 공격하느냐에 따라 유가 레벨은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에 이란 에너지 시설 공격 자제를 요구하고 있고,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도 더 이상 이란의 원유 시설이나 가스전 등을 공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며 "사람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빠르게 전쟁이 끝날 수 있다는 언급도 나왔다"고 전망했다.임 연구위원은 "조기 종전 가능성이 유지되는 한 유가의 추가 상승 압력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국 유가의 방향성은 이란 에너지 시설에 대한 공격 여부와 미국-이란 전쟁의 종전 협상 진전 속도가 좌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핵심 포인
대전 공장화재 '중대본 가동'…55명 부상·14명 연락두절 2026-03-20 19:49:07
대전 공장 화재로 다수 인명피해와 실종자가 발생하자 정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며 대응 수위를 최고 단계로 끌어올렸다. 20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대전 대덕구 공장 화재와 관련해 오후 7시30분을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가동을 지시했다.정부는 이번 화재로 부상자가 다수 발생한 데다 일부 인원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는 상황을 고려해 범정부 차원의 강력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윤 장관은 "추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지방정부는 긴밀히 협조해 피해확산 방지에 주력해달라"며 "정부는 수습복구와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건물 붕괴 위험이 있으니 구조를 하는 현장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윤 장관은 이날 현장에서 중대본 회의를 직접 주재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는 고용노동부와 소방청, 경찰청, 대전광역시, 대덕구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사고 수습 방안을 논의한다.앞서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후 대책지원본부도 가동했다. 대책지원본부는 사고 주관기관인 고용노동부와 지방자치단체와 협업 체계를 구축해 실종자
3월인데 벌써?…"'윙' 소리 들리면 조심하세요" 2026-03-20 19:38:05
올해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제주에서 처음 확인되면서 전국에 주의보가 발령됐다. 질병관리청은 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일본뇌염을 옮기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올해 처음 확인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질병청은 올해 감시를 예년보다 앞당겨 3월16일부터 시작했으며 이 과정에서 매개모기 1개체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일본뇌염 매개모기는 통상 3월 말부터 발생해 8~9월에 정점을 찍는다. 다만 제주도의 최근(2월16일~3월15일) 평균 기온이 전년보다 0.8℃ 상승하면서 모기 출현 시점도 빨라진 것으로 추정된다.일본뇌염은 남아시아와 서태평양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모기 매개 감염병이다. 초기에는 발열, 두통, 구토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발작, 경련, 마비, 방향감각 상실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 경우 20~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국내에서는 연평균 약 17명의 환자가 발생하며, 대부분 8~9월 사이 첫 환자가 보고된다. 최근 5년간 신고된 환자 79명 중 남성이 60.8%로 더 많았고, 50대 이상이 65.9%를 차지했다.질병청은 예
"비행기 띄울수록 손해"…고유가·고환율에 결국 2026-03-20 18:57:32
중동 전쟁 여파로 항공유 가격과 환율이 동시에 급등하자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수익성이 낮은 노선을 중심으로 운항 축소에 나섰다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부산은 4월 국제선 일부 노선에 대한 비운항 계획을 공지했다. 대상은 부산발 괌(왕복 14회), 세부(왕복 2회), 다낭(왕복 4회) 노선이다.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에어로케이도 4~6월 운항 예정이던 청주발 클락, 울란바토르 등 국제선 4개 노선 일부를 비운항하기로 했다.두 항공사는 공식적으로 '사업계획 변경'을 이유로 들었지만, 업계에서는 고유가와 고환율로 인한 비용 부담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보고 있다. 특히 탑승률이 낮은 노선을 중심으로 구조조정이 이뤄지는 흐름이다.최근 미국과 이란 간 전쟁으로 항공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항공업계의 부담이 급격히 커졌다. 항공유는 항공사 영업비용의 25~35%를 차지하는 핵심 비용으로, 달러로 결제되는 구조여서 환율 상승까지 겹치면 부담이 배가된다. 대형 항공사들은 유가 및 환율 변동에 대비한 헤지(위험 회피) 수단을 일부 갖추고 있지만, LCC는 이를 활용하기 어려워 비용 상승을 그대로 떠
금 200돈 털어간 '망치남'…출국 직전 잡혔다 2026-03-20 18:07:05
새벽 금은방을 털고 달아난 20대가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수원장안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했다.A씨는 이날 오전 4시께 수원시 한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과 골드바 등 약 200돈, 시가 2억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범행은 짧은 시간에 이뤄졌다. 오토바이를 타고 현장에 도착한 A씨는 망치로 유리문을 부수고 순식간에 금품을 챙긴 뒤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다.이어 오전 4시12분께 인근 또 다른 금은방에도 같은 수법으로 침입을 시도했지만, 추가 범행은 미수에 그쳤다.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A씨의 신원을 특정하고 추적에 나섰다. 그 결과 이날 오후 4시50분께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A씨를 검거했다. 사건 발생 약 12시간 만이다.검거 당시 A씨는 훔친 귀금속 일부와 현금을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장물을 처분한 뒤 해외로 도주하려 한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A씨를 압송해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
"韓 신문 사려 줄 선다"…아미들 '들썩'인 이유 2026-03-20 17:52:54
방탄소년단 컴백 공연을 앞두고 외국인 팬들이 한국 신문을 줄지어 사는 이색 풍경이 펼쳐졌다. 광고 없이 멤버들로만 채워진 '특집호'가 저렴한 가격과 희소성을 앞세워 사실상 굿즈처럼 소비되고 있는 것이다.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광화문의 한 프랜차이즈 카페에는 BTS 팬들이 몰려들었다. 이곳은 한 스포츠지의 'BTS 특집호' 공식 판매처라는 문구를 내걸었다.해당 신문은 지난 16일 발매된 것으로, 멤버들의 사진과 기사가 12면 전면을 가득 채웠다. 1면에는 7명의 사진과 함께 공연 날짜인 '3.21'이 담겼다.가격은 1부에 1,0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하다. 이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컴백 기념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이 같은 흐름에 맞춰 주요 신문사들도 움직이고 있다. 이날 서울신문은 광화문 일대에서 특별판 지면을 제작해 일대 행인들에게 무료 배포했으며, 다른 주요 일간지들 역시 공연 당일인 21일 호외 발행을 준비 중이다.이번 현상은 단순한 공연 효과를 넘어 팬덤을 겨냥한 매체 전략으로도 해석된다. 신문사들이 '아미'를 새로운 독자층으로 끌어
관악공동행동, 관악구의회 의정활동 평가 공개…우수의원 3명 선정 2026-03-20 17:48:31
관악구 시민사회단체들이 기초의회 의정활동을 분석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관악구 12개 시민사회단체 연합조직인 ‘관악공동행동’은 지난 3월 19일 제9대 관악구의회 의정활동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관악공동행동 시민주권위원회와 제10기 주민의정평가단이 주관했으며, 전·후반기 의장을 제외한 기초의원 20명을 대상으로 2022년 7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3년 6개월간의 의정활동을 분석했다.관악공동행동은 평가를 위해 기초의회의 기능을 입법·의결, 정책제안, 감시·견제로 구분하고 의원발의 조례 제·개정안, 구정질문, 행정사무감사 및 회의감사 질의 등을 주요 지표로 삼아 전수 분석을 실시했다. 또한 평가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3단계 검증 절차를 거쳤으며, 2023년 12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관악구지부가 실시한 공무원 설문평가 결과도 종합평가에 반영했다.평가 결과 종합평가 기준 우수의원으로는 민영진(국민의힘), 주무열·정현일(이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정돼 감사장을 받았다. 곽충근 관악공동행동 공동대표는 “이번 평가의 세부 심사 자료는 각 정당 당협위
KB라이프, 삼성전자와 디지털 기반 시니어 헬스케어 협력 2026-03-20 17:34:37
KB라이프와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KB라이프타워에서 삼성전자와 시니어 헬스케어 분야 협력을 위한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삼성전자의 인공지능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KB라이프의 시니어 돌봄 서비스 모델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새롭게 개발된 모델은 KB골든라이프케어가 운영하는 요양시설에 적용한 후, 고도화 할 예정이다.주된 협력 분야는 사물인터넷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다. 사물인터넷은 사물에 인터넷을 연결해 서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휴대전화로 집안 가전을 조작하는 것도 이에 해당한다.KB라이프는 KB라이프타워에 위치한 '에이지테크랩(Age Tech Lab)'을 중심으로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한 시니어 돌봄 기술과 서비스 모델을 사전 점검하고 요양시설은 물론 재가 돌봄 영역까지 협업 범위를 확장해 다양한 서비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또 KB골든라이프케어가 향후 개소하는 요양시설에 사물인터넷 기반 디지털 솔루션을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요양시설 환경
"나트륨 200kg에 물도 못 뿌리고"…화재 진압 난항 2026-03-20 17:30:11
대전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가 200㎏ 규모의 나트륨 때문에 진화에 큰 난항을 겪고 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오후 오후 7시 30분을 기해 중대본을 즉시 가동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1시17분께 대전 대덕구 문평동 안전공업 공장에서 불이 나 4시간 넘게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최초 발화 건물은 이미 전소됐으며, 연결 통로를 통해 인접 건물로 불이 확산된 상태다.대전 대덕소방서는 이날 브리핑에서 "급하게 연소가 확대된 것으로 안다"며 "건물이 조립식 건물이어서 연소 확대가 빠르다"고 설명했다.이어 "폭발적으로 연소하는 상황에서 건물 붕괴 우려가 있다 보니 내부에 진입하다가 철수하는 등 화재 진압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로 인해 공장 내부 수색도 엄두를 내지 못하는 상황이다.진화를 가로막는 가장 큰 난관은 공장 내부에 보관된 나트륨이다. 약 200㎏ 규모의 가연성 금속으로, 물과 접촉할 경우 폭발 위험이 커 일반적인 진압 방식이 불가능하다.소방 관계자는 "나트륨 보관 구역으로 불이 번지지 않도록 막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
삼전·하이닉스 담고 단기채도 50% 투자…퇴직연금 수익 극대화 [미다스의손] 2026-03-20 17:44:25
AI 산업의 폭발적 성장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이익 눈높이가 가파르게 높아지고 있다. 투자자들의 관심도 한껏 달아오른 상황이다. 하지만 단기간에 두 기업의 주가가 크게 오른데다 이란 전쟁 등의 이슈로 시장의 변동성도 어느때보다 높다. KB자산운용이 최근 내놓은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ETF는 단순함을 앞세워 변동성 장세에 출사표를 던졌다. 국내 반도체를 대표하는 양대 기업과 무위험 채권을 절반씩 담아 퇴직연금은 물론 일반 계좌에서도 효율적인 자산 배분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육동휘 KB자산운용 ETF상품마케팅본부장은 한국경제TV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심플한 형태가 투자자에게 가장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전제로 만든 상품"이라며 "삼성전자에 25%, SK하이닉스에 25%, 나머지 50%는 1년 이내 채권을 담아 투자자가 어디에 투자하는지 명확히 알고 접근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Q. 최근 출시한 KB자산운용의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소개를 해달라 "한마디로 요약하면 'Simple i
제로백데브 '산업디자인전문회사' 인증 취득 2026-03-20 17:16:56
20일 IT 서비스 구축 전문 기업 제로백데브는 최근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으로부터 ‘산업디자인전문회사’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으로부터 ‘직접생산확인증명서’ 3종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 디자인 전문성과 직접 수행 역량 확보‘산업디자인전문회사’ 인증은 산업디자인진흥법 제9조에 따라 조직 체계, 전문 인력, 수행 실적, 재무 건전성 등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제로백데브는 엄격한 검증을 통해 디자인 조직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단순한 시각 요소를 넘어 비즈니스에 기여하는 전략적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직접생산확인증명서'는 기업이 해당 서비스를 직접 생산할 수 있는 인력, 장비, 기술력, 업무 프로세스를 갖췄는지 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검증하는 제도다. 제로백데브가 취득한 분야는 △디자인서비스 △정보시스템개발서비스 △소프트웨어 유지 및 지원 등 3종이다. IT 서비스 라이프사이클 전반을 자체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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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호르무즈 통항 차질, 에너지·경제 타격…기여 방안 검토" 2026-03-20 17:16:02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차질이 우리나라 에너지 수급과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호르무즈 해협 기여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청와대 고위관계자는 20일 "중동 상황은 국제정세 상 중대 사안으로 장기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상황과 관련해 미국을 포함한 주요 우방국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있으며 다양한 차원의 협의를 진행 중이다.유엔안보리와 국제해사기구(IMO) 등 국제사회 역시 호르무즈 해협 상황을 심각하게 보고 국제사회의 공동대응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여러 국가들이 해당 해역에서 자유로운 통항을 보장하기 위한 자국의 기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청와대 관계자는 "우리 정부는 국제 해상교통로의 안전과 항행의 자유가 모든 국가의 이익에 부합하며, 국제법 보호 대상으로, 이에 기반해 글로벌 해상물류망이 조속히 정상화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국내법 및 절차와 한반도 대비 태세 등을 고려하면서 대처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며 "우리의 국익에 최적화된 선택지의 조합을 모색 중"이라고 덧붙
'검찰청 폐지' 공소청법 국회 통과…중수청법 상정 2026-03-20 17:10:24
검찰청을 폐지하고 기소만을 전담하는 공소청을 신설하는 공소청법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20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공소청법안'을 심사해 총 투표수 165표 가운데 찬성 164표, 반대 1표로 가결됐다.공소청법은 검찰의 수사와 기소 권한을 분리하는 게 핵심이다. 법무부 장관 소속 공소청과 행정안전부장관 소속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을 각각 신설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른 후속 입법이다. 검사의 사무를 담당하기 위해 공소청, 광역공소청, 지방공소청을 두고 공소청은 대법원에 광역공소청은 고등법원에 지방공소청은 지방법원과 가정법원에 대응해 각각 설치하도록 했다. 또 검사의 직무에서 '범죄수사에 관한 특별사법경찰관리 지휘·감독'을 폐지하고 '권한남용 금지' 조항을 신설하는 한편 검사는 검사사무에 관하여 법률에 따라 지휘 감독을 받도록 했다. 검찰총장 명칭은 유지됐다. 공소청의 장을 검찰총장으로 하고 임기는 2년이며 중임할 수 없다. 해당 법안은 올해 10월 2일부터 시행된다. 공소청법을 처리한 민주당은 곧바로 중수청법을 본회의에
여수 2·3공장 문 닫는다…"에틸란 생산 60% 감축" 2026-03-20 17:10:14
국내 최대 에틸렌 제조사인 여천NCC를 중심으로 전남 여수 석유화학 산업단지 기업들이 사업재편안을 확정했다. 여천NCC가 2·3공장을 폐쇄하고 남은 1공장을 롯데케미칼 여수 공장과 합쳐 통합법인을 세우는 방안이 담겼다.산업통상부는 여천NCC·롯데케미칼·한화솔루션·DL케미칼 4개사가 여수산단 사업재편계획서 최종안을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여천NCC는 한화솔루션과 DL케미칼이 지분 50%씩을 보유한 합작회사이며, 롯데케미칼은 여수 산단 내에 나프타분해시설(NCC)을 중심으로 공장을 운영 중이다.최종안에는 여천NCC 1∼3공장 중 이미 가동이 중단된 3공장 외에 2공장을 추가 폐쇄하는 방안이 담긴 것으로 전해진다. 연간 생산량이 각각 91.8만 톤, 47만 톤에 달하는 여수 2·3공장 가동이 중단되면 여천NCC 생산량은 기존 228만 톤에서 90만 톤 수준으로 줄어든다.이처럼 에틸렌 생산 설비를 감축한 뒤 여천NCC는 롯데케미칼 여수 공장과 합쳐 통합법인을 세운다.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DL케미칼이 통합법인 지분 3분의 1씩 지분을 갖게 되는데, 세 회사가 사업 재편 자금과 리스크를 나누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