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뷰티 브랜드 아누아(ANUA)가 배우 수지를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
글로벌 브랜드 빌더 기업 더파운더즈가 운영하는 아누아는 수지를 앞세운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지가 가진 맑고 건강한 이미지가 아누아의 지향점과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는 설명이다. 2019년 설립된 스킨케어 브랜드 아누아는 어성초 등 자연 유래 원료와 더마 성분 중심의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다. 어성초 77% 수딩 토너, 어성초 포어 컨트롤 클렌징 오일, 어성초 77 클리어 패드 등이 베스트셀러다.
수지는 아누아의 차별화된 스킨케어 솔루션을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활동하며 브랜드 정체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새롭게 공개된 캠페인 필름에는 두 가지 모습의 대비되는 수지의 모습이 담겼다. 강렬하고 신비로운 ‘느와르 수지’와 화장기를 덜어낸 수수한 모습의 ‘노메이크업 수지’를 교체시켜 대비되는 매력을 입체적으로 풀어냈다. 캠페인 메인 제품은 ‘PDRN 세럼’으로,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자연스러운 수분 광채를 강조했다.
아누아는 서울 강남과 성수동, 주요 지하철 역사 등 도심 곳곳에 공격적인 옥외광고(OOH)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사몰과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선 특별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온·오프라인 전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누아 관계자는 “수지는 아누아가 추구하는 ‘피부 본연의 투명함’을 가장 직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파트너”라며 “이번 캠페인이 수분 광채에 대한 아누아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동시에 소비자와의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누아가 글로벌 인지도를 보유한 스타 연예인을 전속 모델로 기용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동반 성장 중인 K뷰티 브랜드 메디큐브는 걸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을 공식 모델로 내세워 가파른 실적 증가세를 보여 왔다. 블랙핑크 리사도 자신의 SNS에 메디큐브 제품을 노출해 글로벌 팬덤의 관심을 끌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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