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YOZM), 홍콩 HKTVmall·웰컴마트 입점…아시아 시장 공략 확대

입력 2026-06-02 11:19  


프리미엄 그릭요거트 브랜드 요즘(YOZM)이 홍콩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 입점하며 해외 시장 확대에 나섰다.

요즘(YOZM)은 홍콩 온라인 쇼핑몰 HKTVmall과 대형 슈퍼마켓 체인 웰컴마트(Wellcome)에 제품을 공급하며 현지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고단백·저당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과 영양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차별화된 제조 방식과 제품 경쟁력을 갖춘 국내 식품 브랜드들의 해외 진출도 활발해지는 추세다.

이번에 홍콩 시장에 선보이는 제품은 플레인 그릭요거트 with 블루베리 콩포트, 플레인 그릭요거트 with 스트로베리 콩포트, 저당 말차 그릭요거트 등 3종이다. 회사 측은 우유와 유산균을 기반으로 제조한 플레인 그릭요거트에 과일 콩포트를 더해 건강과 맛을 동시에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요즘(YOZM)은 그동안 국내 편의점 채널을 중심으로 해외 소비자 접점을 넓혀 왔다. 이번 홍콩 진출은 이러한 관심을 현지 유통망으로 확장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HKTVmall은 홍콩 내 대표적인 온라인 유통 플랫폼이며, 오프라인 판매 채널인 웰컴마트는 홍콩 유통그룹 DFI 리테일 그룹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체인으로, 웰컴(Wellcome)과 고급화 브랜드 마켓플레이스(Market Place)를 포함해 홍콩 전역에 3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요즘(YOZM) 제품은 마켓플레이스를 중심으로 27개 점포에서 판매되고 있다.

요즘(YOZM)은 이번 홍콩 진출을 계기로 현지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홍콩을 동남아 및 중화권 시장 진출의 거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글로벌 시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국제 식품안전경영시스템 FSSC 22000 인증을 획득했다. FSSC 22000은 ISO 22000을 기반으로 한 국제 식품안전 인증 체계로, 원료 수급부터 제조·출하에 이르는 전 공정의 위해 요소를 관리하는 글로벌 기준이다.

이성흠 요즘(YOZM) 대표는 “홍콩은 건강과 프리미엄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고 글로벌 식문화 수용도가 높은 시장”이라며 “이번 진출을 계기로 한국식 그릭요거트의 경쟁력을 알리고,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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