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머티즘 권위자 파이어스타인 교수, 페니트리움바이오 임상개발 합류

입력 2026-06-25 11:02  

류머티즘 권위자 파이어스타인 교수, 페니트리움바이오 임상개발 합류

류머티즘관절염 분야 권위자인 게리 파이어스타인 미국 UC샌디에이고 의대 석좌교수가 페니트리움바이오사이언스의 신약 후보물질 ‘페니트리움’ 임상개발에 합류했다.

페니트리움바이오는 평생 류머티즘과 종양미세환경(TME)을 연구해온 파이어스타인 교수와 임상 기획 및 전략수립, 미국 식품의약국(FDA) 대응 전략 수립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파이어스타인 교수는 류머티즘 표준 교과서의 편집장이다. 평생 조직 미세환경 연구했으며, 관절을 파괴하는 병적 활막조직(판누스)에 주목한 선구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회사 측의 설명에 따르면 암과 자가면역질환은 ‘병든 미세환경’이라는 같은 뿌리에서 출발한다. 파이어스타인 교수는 페니트리움의 전임상 결과를 직접 검토했다. 페니트리움은 동물모델에서 종양미세환경과 류마티스 판누스 병변의 병리적 섬유아세포를 정상화하는 효능을 보였다.

진근우 페니트리움바이오 공동대표는 “페니트리움이 표적하는 이 세포가 바로 파이어스타인 교수가 평생 연구해 온 세포”라며 “파이어스타인 교수는 이 공통 기전을 확인하고 합류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오는 7월 미국 FDA에 고형암 임상 2상 시험계획(IND)을 신청한다. 2024년 세계폐암학회(WCLC) 공동 의장을 역임한 샌딥 파텔 교수가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WCLC 2026에서 페니트리움의 고형암 연구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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