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경제안보비서관에 김성열 산업통상부 산업성장실장(사진)이 임명됐다. 경제안보비서관은 국가안보실 3차장실 산하에 있다. 전임자인 송기호 안보실 3차장이 승진하면서 공석이 됐다. 김 비서관은 이날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이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비서관은 행정고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산업부 통상법무정책관, 주미대사관 공사참사관, 무역안보정책관 등을 지냈다. 비(非)관료 출신인 송 차장을 승진 기용하면서 바로 아래 비서관은 관료를 중용해 균형을 맞춘 것으로 해석된다.
현재 청와대는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맡던 디지털소통비서관과 국토교통비서관 자리가 비어 있다. 이성훈 전 국토비서관은 최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재영 기자 jy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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