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유지태 하객패션, '블랙 vs 화이트'스타일 따라하기

입력 2011-12-0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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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효진과 유지태의 결혼식이 지난 2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결혼을 축하하러 온 스타들의 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

많은 스타들이 블랙과 화이트 아이템을 선택했다. 시크한 블랙 아이템으로 세련된 스타일과 화이트와 핑크 컬러로 화사하고 단아한 분위기를 연출한 스타들의 하객 패션은 시선을 사로잡는데 충분했다.

한혜진-엄지원, 화사한 톤으로 백옥 피부 더욱 빛나게~



배우 엄지원과 한혜진은 화이트 컬러의 옷으로 백옥 같은 피부를 더욱 빛나게 했다. 엄지원은 라이트 핑크 컬러의 스커트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으며 한혜진은 플레어진 원피스형 코트를 매치해 심플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화이트 컬러는 피부가 흰 사람들에게 잘 어울리며 단아하고 청초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싶을 때 입으면 좋다. 라이트 핑크 컬러도 피부가 밝은 사람에게 잘 어울리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낼 수 있다.

한혜진이 입은 화이트 코트는 여미어 입어 원피스로 연출할 수 있으며 이너웨어를 신경 쓰지 않고 간편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한효주-하지원, 유니크한 칼라(collar)로 시크하게



한효주와 하지원은 칼라 디테일이 돋보이는 아우터를 선택한 하객 패션을 선보였다. 또한 이들은 톤인톤 매치로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효주가 입은 노 칼라 코트는 코쿤 실루엣의 디자인으로 이번 시즌 트렌디 아이템이다. 모노톤의 옷과 롱 부츠의 매치가 지루해 보이기도 하지만 평소 내추럴한 스타일을 즐겨 입는 한효주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

배우 하지원은 칼라 부분에 퍼가 트리밍된 네이비계열의 코트를 입어 엘레강스한 무드를 연출했다. 퍼의 소재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내는데 하지원이 선택한 짧은 길이의 퍼 아이템은 성숙한 분위기의 패션을 완성했다.

수영, 벨티드 코트로 시크 & 섹시를 동시에



최근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소녀시대 수영은 긴 다리가 돋보이는 스키니 블랙진과 코트의 벨트를 시크하게 묶은 패션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는 올 블랙룩으로 성숙해진 소녀시대의 콘셉트를 드러냈으며 스터드 장식이 독특한 클러치로 그의 센스 있는 패션을 완성했다.

이번 시즌 잇 아이템 중 하나인 벨티드 코트는 팬츠와 매치되 수영처럼 시크한 분위기를 낼 수 있고 하의 실종 패션에 끈을 매어 입으면 원피스형 코트처럼 섹시하게 입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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