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수다] 팍팍한 살림살이..'스마트한 소비' 의상 대여점

불황의 시대. 주머니가 가벼운 소비자들은 소비 규모를 줄이다 못해 아예 지갑을 닫았다.

필요한 걸 꼭 사야만 하나? 빌려서 쓰고 다시 돌려줄 수도 있지 않을까?

먼저 일생일대에 가장 중요한 면접의상을 대여하고 있는 면접의상 대여점 `체인지레이디`를 운영하고 있는

방윤정사장은 홈쇼핑 게스트를 하면서 의상대여점의 필요성을 실감하고 2007년 창업에 들어섰다.

의상에서부터 구두, 액세사리까지 원스톱으로 대여가 가능하며 원하는 사람은 구매도 가능하다.

그런가하면 한복 디자이너이였던 어머니의 한복을 활용하고 해외 여행시 할로윈 복장 대여점 등에서 착안해

고급한복, 영화나 방송 주인공들의 의상, 세계전통의상 그리고 가발, 메이크업, 스타일링까지

한 번에 서비스를 해주는 무대의상 대여점 최우정 사장.

최우정사장은 2004년 사업을 시작해 국내 최대 규모의 대여점을 자랑할 만큼

방송촬영, 웨딩 이색촬영 등으로 유명하다고...

면접 때 말고는 딱히 자주 입지 않은 정장이나 일생에 한 번 입을까 말까한 이색의상까지 옷 빌려주는 사장들의

재밌는 이야기를 `왕종근 이세진의 성공파트너` 에서 들어본다.

방송 한국경제TV, yestv

2012년 3월 15일 목요일 밤 10시

체인지레이디 02.6204.1517

국향 02.6711.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