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인터넷업체 정전 혼란..원인 알고보니

입력 2012-07-01 16:47   수정 2012-07-01 16:48

미국 최대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넷플릭스(Netflix), 사진 공유 어플리케이션 업체 인스타그램(Instagram), 이미지 중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핀터레스트(Pinterest). 잘 나가는 이들 미국 인터넷 기업 3곳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30일(현지시간) 미국 일간지인 USA투데이는 넷플릭스와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같은 인기 온라인업체들도 다른 인터넷 플랫폼 기업과 마찬가지로 최근 일련의 폭풍으로 서비스가 불안정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폭풍으로 정전사태를 겪은 인터넷 기업의 원인은 바로 `아마존 닷컴`이라고 지적했다. 아마존은 세계 최대의 온라인 소매점이지만 이제 핵심사업은 클라우드 서비스로 넘어간 상태다. 아마존은 지난 토요일 발생한 폭풍으로 인터넷 기업에 대한 서비스가 완전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당일 오후 아마존은 모든 서비스를 정상으로 만들었지만 고객들이 자신들의 서비스를 당연하다고 여겨서는 안된다는 점을 상기시켰다고 미국 언론들은 전했다. 또 아마존은 클라우드 서비스가 중단될 경우를 대비해 고객들은 자신들의 데이터를 하드카피로 백업하는게 좋다고 덧붙였다.

미국에서는 지난 29일부터 동부를 강타한 폭풍과 폭염으로 13명이 사망하고 수백만 가구에 전기공급이 끊기자 정부는 비상상태를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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