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파란색 깃털 드레스로 '블루스완' 변신

입력 2012-11-15 15:26  

국민 첫사랑 수지가 깜찍한 깃털 드레스로 매혹적인 `블루 스완`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제 49회 대종상 영화제에 참석한 수지는 쇄골라인이 돋보이도록 디자인된 보트넥과 어깨 셔링이 돋보이는 매혹적인 블루빛 드레스를 입고 업스타일 헤어로 귀여운 매력을 과시했으며, 컬러풀한 하트 장식이 돋보이는 펌프스 힐을 매치해 발랄한 느낌을 연출했다.

반면 런웨이 위에서의 해외 모델은 볼드한 골드 이어링과 네크리스, 헤어장식으로 미니멀한 드레스를 화려하게 연출했으며, 레드 컬러의 클러치를 매치하여 강렬한 컬러 대비를 완성했다.

전체적으로 심플한 A라인 디자인에 스커트 부분은 풍성한 깃털 장식으로 볼륨감을 극대화시켜 러블리한 분위기를 완성한 이 드레스는 모스키노 2012 FW 컬렉션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깃털 스커트 되게 특이하네”, “섹시한 드레스인데 수지가 입으니까 깜찍하네”, “같은 옷 다른 느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KBS `대종상 영화제` 방송 캡처 / 모스키노 2012 FW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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