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도 모르게 엄청나게 불어버린 고도비만 뺄 수 있다?’
- 미소진한의원 김준한원장에게 직접들은 ‘고도비만의 모든 것’
2012년 연말을 앞두고, 여름이 아닌 겨울에 고도비만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이들이 많다고 하여 다이어트 정보를 들어보고자 미소진한의원을 찾았다.
잠실에 위치한 미소진한의원(http://www.msjdiet.com)은 총 3명의 원장이 진료를 맡고 있었으며 고도비만은 물론 상체비만, 하체비만, 복부비만, 산후비만, 안면교정 등을 치료하고 있다. 개인별 전담원장과 관리자가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환자의 체질과 건강상태에 따라 맞춤한약이 15일 단위로 처방된다고 한다. 때문에 내원 없이는 처방이 안 된다했다. 또한 치료와 다이어트를 결합한 처방으로 질병이 있는 경우 질병을 치료하면서 진행하기 때문에 몸에 무리가 가지 않고 오히려 건강을 되찾아준다고 한다. 무리하지 않고 건강을 지키면서 원하는 만큼 감량된다는 점. 바로 미소진한의원에 많은 환자들이 찾아오는 이유이자 만족을 느끼는 점이라고.
미소진한의원 김준한원장에게 고도비만과 그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들어보았다.
보통은 주로 봄과 여름에 다이어트를 많이 하고, 추운지방에서는 다이어트에 대해 적극적이지 않는데,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 사람들 몸에 가장 잘 맞는 다이어트 시기는 언제일까.
“여름에는 다이어트에 열심이다가 가을, 겨울이 되면 느슨해진다. 주로 실내생활을 하게 되면서 점점 체중이 느는데 9~12월에 4~10키로 가량 느는 사람이 많다. 본래 인체는 체중을 일정수준 으로 유지하는 자기 조절능력이 있어 일시적으로 많이 먹어도 금방 늘지 않지만 지속적인 폭식과 음주가 반복되다 보면 인체의 조절능력도 한계에 달하게 되고, 조절능력을 상실하는 순간. 체중은 급격히 증가한다. 멈추지 않는 브레이크처럼.
이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맞는 다이어트 시기는 여름이 아닌 겨울이며 최대한 빨리 시작하는 게 더 좋다는 것이다. 계획적이거나 장기간 많은 체중을 감량하려는, 아니면 좀 더 변화된 모습으로 다음해를 미리 준비하려는 사람들이 겨울에 다이어트를 많이 하는데 성공률도 높고 감량의 폭도 크다”
체중이 정상범위를 훌쩍 넘어 위험범위에 든, 일명 ‘고도비만’의 원인은?
“대략 △여성-키160-165cm, 체중80kg이상, 복부사이즈80cm이상, △남성-키170cm이상, 체중95kg이상, 복부사이즈90cm이상인 경우 고도비만이라 하며 20kg이상 체중감량이 필요하다. 고도비만은 어릴 때부터 늘 비만이었거나 성장기 때 식욕이 왕성해지면서 체중 증가, 오랜 시간 앉아 업무를 보느라 운동량 부족, 잦은 회식 등 여러 원인이 있다. 특히 여성은 임신과 출산을 기점, 남성은 취업과 결혼이후로 체중이 많이 느는데 보통 6kg까지는 ‘늘었다 줄었다’를 반복하면서 서서히 늘고, 6~10kg은 좀 더 빨리 늘고, 10kg이상부터는 꾸준히 늘어 순식간에 20-30kg의 고도비만이 돼 버린다”
수십키로의 살을 빼는 고도비만다이어트, 도대체 어떻게 해야 빠질까?
“체중을 집중적으로 감량하려면 더 철저한 다이어트 계획이 있어야 된다. 감량 기간을 정하고 하루 식단과 운동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워야 중도에 실패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20kg을 감량하기로 했다면 4개월 정도를 계획하는 것이 좋다. 첫 달은 6-8kg, 두 번째 달은 4-6kg, 세 번째 달은 2-4kg, 4번째 달은 1-2kg정도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식사는 초기에 하루 700kcal이하로 많이 줄였다가 8키로가 감량되고 나면 음식량을 조금 늘려 하루 900kcal, 세끼를 나누어 먹되 칼로리를 낮추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도록 한다. 운동량은 처음부터 늘리되, 체중 정체기가 오면 조금씩 늘려가고, 운동을 끊으면 바로 요요가 오므로 늘 할 수 있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다이어트 전문가와 함께 다이어트하면 문제점을 빨리 파악하고 외롭지 않고, 중간에 포기하는 일 없이 끝까지 성공할 수 있으므로 도움을 받아라. 그러나 무엇보다 자신에게 잘 맞고 단점을 잘 보완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나도 모르게 고도비만’이 되지 않기 위한 팁이 있다면?
“모임은 주 1~2회가 넘지 않게 반드시 가야되는 곳만 참석하며, 한 접시분량이 넘지 않게 음식을 섭취하고 주량은 맥주 한병, 소주 반병정도, 저녁모임에서 먹을 것을 대비해 아침과 점심은 가볍게 먹어 하루 섭취 칼로리를 낮추어라”
그동안 감당이 안 되는 살들로 매번 다이어트에 실패하고 다시 엄두조차 내기 어려웠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꼭 제대로 된 다이어트 하고 가뿐하게 2013년을 맞이하는 건 어떨까.
- 미소진한의원 김준한원장에게 직접들은 ‘고도비만의 모든 것’
2012년 연말을 앞두고, 여름이 아닌 겨울에 고도비만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이들이 많다고 하여 다이어트 정보를 들어보고자 미소진한의원을 찾았다.
잠실에 위치한 미소진한의원(http://www.msjdiet.com)은 총 3명의 원장이 진료를 맡고 있었으며 고도비만은 물론 상체비만, 하체비만, 복부비만, 산후비만, 안면교정 등을 치료하고 있다. 개인별 전담원장과 관리자가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환자의 체질과 건강상태에 따라 맞춤한약이 15일 단위로 처방된다고 한다. 때문에 내원 없이는 처방이 안 된다했다. 또한 치료와 다이어트를 결합한 처방으로 질병이 있는 경우 질병을 치료하면서 진행하기 때문에 몸에 무리가 가지 않고 오히려 건강을 되찾아준다고 한다. 무리하지 않고 건강을 지키면서 원하는 만큼 감량된다는 점. 바로 미소진한의원에 많은 환자들이 찾아오는 이유이자 만족을 느끼는 점이라고.
미소진한의원 김준한원장에게 고도비만과 그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들어보았다.
보통은 주로 봄과 여름에 다이어트를 많이 하고, 추운지방에서는 다이어트에 대해 적극적이지 않는데,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 사람들 몸에 가장 잘 맞는 다이어트 시기는 언제일까.
“여름에는 다이어트에 열심이다가 가을, 겨울이 되면 느슨해진다. 주로 실내생활을 하게 되면서 점점 체중이 느는데 9~12월에 4~10키로 가량 느는 사람이 많다. 본래 인체는 체중을 일정수준 으로 유지하는 자기 조절능력이 있어 일시적으로 많이 먹어도 금방 늘지 않지만 지속적인 폭식과 음주가 반복되다 보면 인체의 조절능력도 한계에 달하게 되고, 조절능력을 상실하는 순간. 체중은 급격히 증가한다. 멈추지 않는 브레이크처럼.
이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맞는 다이어트 시기는 여름이 아닌 겨울이며 최대한 빨리 시작하는 게 더 좋다는 것이다. 계획적이거나 장기간 많은 체중을 감량하려는, 아니면 좀 더 변화된 모습으로 다음해를 미리 준비하려는 사람들이 겨울에 다이어트를 많이 하는데 성공률도 높고 감량의 폭도 크다”
체중이 정상범위를 훌쩍 넘어 위험범위에 든, 일명 ‘고도비만’의 원인은?
“대략 △여성-키160-165cm, 체중80kg이상, 복부사이즈80cm이상, △남성-키170cm이상, 체중95kg이상, 복부사이즈90cm이상인 경우 고도비만이라 하며 20kg이상 체중감량이 필요하다. 고도비만은 어릴 때부터 늘 비만이었거나 성장기 때 식욕이 왕성해지면서 체중 증가, 오랜 시간 앉아 업무를 보느라 운동량 부족, 잦은 회식 등 여러 원인이 있다. 특히 여성은 임신과 출산을 기점, 남성은 취업과 결혼이후로 체중이 많이 느는데 보통 6kg까지는 ‘늘었다 줄었다’를 반복하면서 서서히 늘고, 6~10kg은 좀 더 빨리 늘고, 10kg이상부터는 꾸준히 늘어 순식간에 20-30kg의 고도비만이 돼 버린다”
수십키로의 살을 빼는 고도비만다이어트, 도대체 어떻게 해야 빠질까?
“체중을 집중적으로 감량하려면 더 철저한 다이어트 계획이 있어야 된다. 감량 기간을 정하고 하루 식단과 운동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워야 중도에 실패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20kg을 감량하기로 했다면 4개월 정도를 계획하는 것이 좋다. 첫 달은 6-8kg, 두 번째 달은 4-6kg, 세 번째 달은 2-4kg, 4번째 달은 1-2kg정도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식사는 초기에 하루 700kcal이하로 많이 줄였다가 8키로가 감량되고 나면 음식량을 조금 늘려 하루 900kcal, 세끼를 나누어 먹되 칼로리를 낮추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도록 한다. 운동량은 처음부터 늘리되, 체중 정체기가 오면 조금씩 늘려가고, 운동을 끊으면 바로 요요가 오므로 늘 할 수 있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다이어트 전문가와 함께 다이어트하면 문제점을 빨리 파악하고 외롭지 않고, 중간에 포기하는 일 없이 끝까지 성공할 수 있으므로 도움을 받아라. 그러나 무엇보다 자신에게 잘 맞고 단점을 잘 보완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나도 모르게 고도비만’이 되지 않기 위한 팁이 있다면?
“모임은 주 1~2회가 넘지 않게 반드시 가야되는 곳만 참석하며, 한 접시분량이 넘지 않게 음식을 섭취하고 주량은 맥주 한병, 소주 반병정도, 저녁모임에서 먹을 것을 대비해 아침과 점심은 가볍게 먹어 하루 섭취 칼로리를 낮추어라”
그동안 감당이 안 되는 살들로 매번 다이어트에 실패하고 다시 엄두조차 내기 어려웠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꼭 제대로 된 다이어트 하고 가뿐하게 2013년을 맞이하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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