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트 한국어로 케이윌 응원, 야유미한테 배웠나

입력 2013-04-08 14:51   수정 2013-04-08 15:13


▲ 각트 한국어 케이윌 응원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일본 스타 각트(GACKT)가 케이윌 새 앨범을 한국어로 홍보했다.

케이윌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최근 케이윌의 신곡에 대해 각트가 보낸 응원 메시지가 공개돼 주목을 끌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각트가 유창한 한국어로 “왓츠 업! 에브리원(WHAT`S UP! EVERYONE). 안녕하세요. 록 아티스트 각트입니다. 이번에 제 소중한 동생 케이윌이 새 앨범 ‘러브 블러썸’을 냈다고 하네요”라며 각트 한국어 케이윌 응원이 등장했다.

이어 “여러분도 꼭 들어 보세요”라며 “에브리원, 체크 잇 아웃!(EVERYONE, CHECK IT OUT!) 각트였습니다. 바이 바이(BYE BYE)”라고 홍보했다.

각트 한국어 케이윌 홍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각트 한국어 케이윌 응원, 무슨 사이?”, “각트 한국어 응원? 케이윌을 정말 아끼는 동생으로 생각한 듯”, “각트 케이윌 위해 한국어 홍보 대단하다”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본의 록 아티스트이자 만능 아티스트인 각트는 1999년 싱글 앨범 ‘미저라블(Mizerable)’로 데뷔했다. 이후 강렬한 퍼포먼스와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록의 전설로 자리매김하며 총 1000만장이 넘는 앨범을 판매했다.

케이윌의 ‘러브 블러썸’은 펑키한 미디엄 비트에 감미로운 피아노가 인상적인 어반 소울(URBAN SOUL) 장르의 곡으로, 케이윌의 호소력 짙은 보컬을 벗어나 한층 리드미컬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려준다.

한편 케이윌은 신곡 ‘러브 블러썸’으로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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