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가방 아직도 캐리어 가져가니?

입력 2013-09-16 12:09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고향에 내려가는 이들은 벌써부터 귀성길 차 밀림이 걱정되지만 또 한편으론 오랜만에 식구들 만날 생각에 설레기도 한다. 때문에 마음을 담은 선물부터 개인 소지품, 옷 꾸러미까지 챙겨야만 하는 물건들이 너무 많다.
특히 대중교통을 이용해 고향에 내려가는 이들이라면 최대한 많은 물건이 효율적으로 들어가면서 가벼운 가방을 선택해야 편안한 여행길이 될 터. 그렇다고 너무 편안함만 생각한 나머지 아버지 등산 가방에 물건을 챙겨 고향에 간다면 오랜만에 보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패션 테러리스트 소리만 듣게 될 것이다.
이럴 때에는 소재는 가벼우면서 스타일리시함도 챙길 수 있는 빅 사이즈의 보스턴백이나 쇼퍼백에 물건을 챙기는 것이 현명하다. 보스턴백은 수납공간이 넉넉해 세면도구와 다양한 종류의 옷, 화장품 등을 한 곳에 담기에 편하고, 크로스백과 토트백의 두 가지 형태로 활용 가능해 이동하기에도 더욱 좋다. 쇼퍼백은 컨버스 천으로 된 것을 택하면 오염에도 강하고 수납공간도 넉넉해 한결 실용적이다.
헤드그렌 관계자는 “가방의 컬러는 카키, 베이지, 블랙처럼 톤 다운된 컬러가 따뜻하고 세련될 뿐만 아니라 가을 낭만을 느끼게 해줘 좋다. 또한 어느 룩에나 무난하게 매치할 수 있어 일상에서도 실용적이다”고 전했다. (사진=라키브라운, HTML, 헤드그렌)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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