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항공, 서울-런던 론칭 1주년 '재거 자매' 화보 공개

입력 2013-12-16 13:45  

영국 최대 항공사 영국항공(British airlines)이 서울-런던 론칭 1주년을 기념하고자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록밴드 롤링 스톤즈의 리드 싱어 믹 재거 경의 딸이자 슈퍼모델 자매인 조지아 메이 재거, 리지 재거(Georgia May Jagger, Lizzy Jagger)와 특별 패션 화보 ‘서울 시스터즈 (Seoul Sisters)’를 촬영했다.


두 사람은 영국의 유명 디자이너 앨리스 템퍼리(Alice Temperley)의 쿠튀르 드레스를 입고, 영국항공의 ‘음과 양’ 디자인이 반영된 클럽월드(Club World) 좌석에서 포즈를 취해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붉은색과 푸른색의 강렬한 대비가 태극 문양을 보는 듯하다.

영국항공은 영국 최대 국제선 항공사로서 총 75개국 150여개 도시의 노선을 보유하고 있다. 2012년 12월 2일부터 취항하여 서울 인천-런던 히드로 직항 노선을 주 6회 운항하고 있다. 2014년 3월 30일부터는 서울 인천-런던 히드로 직항 노선을 주 7회로 증편한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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