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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베이지북 "미국 경제 활동 꾸준히 확대, 고용시장 성장세" 눈길

입력 2014-06-05 09:47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이하 연준)이 베이지북을 통해 미국 경제 성장세 분석 결과를 내놨다.

4일(현지시각) 연준은 "미국 경제가 지난 2년간 거의 같은 속도로 꾸준하게 확대되는 모습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연준은 지난 4월부터 5월 말까지 수주 간의 경기동향 보고서인 베이지북을 통해 미국 경제가 두드러진 지역을 공개했다.

베이지북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연방준비은행(연은)이 위치한 12개 지역 중 클리블랜드와 세인트루이스 등 2개 지역에서만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또 이들 클리블랜드와 세인트루이스 2지역과 활동이 위축된 캔자스시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들은 `완만한`(moderate) 혹은 `보통의`(modest) 성장세를 나타냈다.

소비자지출은 미국 거의 전역에서 확대됐으며, 6개 지역은 신차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시장은 전반적으로 강세였다. 미국 거의 전역에선 고용이 "꾸준하거나 강력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물가는 대부분 꾸준하거나 약간 상승했다. 대출 활동은 미국 전역에서 증가했고, 모기지 대출은 3개 지역에서만 증가했다.

한편, 베이지북은 12개 연은이 관할하는 지역 경제 상황 자료를 모은 것으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 결정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연준은 오는 17~18일 FOMC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준 베이지북 결과에 누리꾼들은 "연준 베이지북 결과보니 이제 미국은 안정을 찾았구나", "연준 베이지북 결과에서 고용 결과가 눈에 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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