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있는 휴가 만들어주는 리조트 룩! 핵심은 '선글라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레저와 힐링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리조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한 번뿐인 여름 휴가를 200% 즐기기 위해선 여행지와 잘 어울리는 패션을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특히 올 여름에는 트렌디한 디자인의 선글라스가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품격있는 휴가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여름 리조트 룩과 선글라스 매치법을 소개한다.




▲캐주얼한 리조트 룩엔 `화이트셔츠+데님팬츠`


활동성을 강조한 리조트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시스루 화이트 셔츠에 데님 핫 팬츠를 추천한다. 여기에 패턴이 가미된 개성만점 선글라스를 매치하면 제대로 휴가를 즐길 준비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잠시 휴식을 취할 땐 셔츠 사이에 선글라스를 끼워 놓는 것도 리조트 룩의 묘미 중 하나다.


패턴 선글라스는 과감하면서도 패셔너블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캣츠 아이 프레임은 도도한 느낌은 물론 개성 넘치는 여행 패션의 강렬한 포인트 아이템이 될 수 있다. 여기에 실버 컬러의 템플이 가미되면 여행에 어울리는 시원한 느낌을 강조할 수 있다.




▲고품격 리조트 룩엔 `원피스+선글라스`


리조트에서 여유 넘치는 힐링을 계획 중이라면 산뜻한 원피스가 제격이다. 간소하지만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원피스에 시크한 블랙 선글라스까지 더해주면 도회적인 리조트 룩이 연출된다. 실내에서 선글라스 착용이 부담스럽다면 머리에 살짝 얹어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살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베이직한 블랙 컬러의 선글라스는 위트있는 감성을 살려준다. 특히 단정한 패션에 매치하면 심플한 분위기를 배가시키고, 화려한 패션에 매치하면 전체적인 스타일링의 조화를 돕는 똑똑한 아이템이다. 올 여름 트렌드인 미러 렌즈가 더해진 블랙 선글라스를 매치한다면, 트렌디한 감각까지 표현해줘 흠잡을 곳 없는 리조트 룩을 완성할 수 있다.(사진=마인드마스터)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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