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절벽에 따른 '한국 부동산 시장 장기 침체론'

입력 2015-07-01 08:54  



[굿모닝 투자의 아침]


지금 세계는
출연 :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Q > 10년 전 국내에서 화제가 된 `버블론` 저자
해리 덴트는 10년 전 국내에서 화제가 된 버블론의 저자이며 미국인으로 부동산 등 자산시장의 예측론자로 알려져 있다. 금융위기 이전에는 자산시장 예측이 비교적 정확하다는 평가를 받았었다. 10년 후 인구절벽을 펴내 국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Q > 2010년 재정절벽 이후 `00절벽` 용어 유행
해리 덴트는 인구 통계학적 예측기법을 애용한다. 인구절벽에서는 45~49세 핵심 자산계층이 은퇴하는 2018년 이후 뒷받침되는 세력이 없기 때문에 한국의 부동산 경기가 급락한다는 측면에서 책을 저술한 것으로 보인다.

Q > 계층별 인구구성에서 자산계층으로 부동산 예측
자산계층은 자가 소유용 부동산 매입 계층이다. 10년 전 버블론과 10년 후 인구절벽은 자산계층을 포함하는 개념을 달리하고 있다. 2018년 이후 한국은 45~49세 핵심 소비계층이 급감하기 때문에 한국 경기와 부동산 시장이 장기 침체에 빠진다는 것이다.

Q > 베이비붐 세대 은퇴하면 미국 부동산 장기 침체
미국의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하는 2010년 이후 경기, 부동산 시장이 장기 침체에 빠질 것이라고 예측했었다. 은퇴 이후 비용충당을 못해 보유 부동산을 대거 처분하면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제로금리 정책, 양적완화 정책을 추진하며 오히려 미국은 2009년 2분기를 기점으로 경기회복 국면이 지속되고 있다. 또한 부동산 가격도 위기 전보다 높아졌다.

Q > 미국 Fed 주도, 위기극복 위해 비정상 대책 추진
2010년 미국 경기의 장기 침체 예측이 나오며 정책적으로 보완했기 때문에 제라밀 시겔 교수가 해리 덴트에 반박했다. 금융위기 이후 통화정책 관할대상도 크게 변화되며 2010년 이후 미국은 경기, 부동산 침체를 겪지 않았다.

Q > 지금까지도 인구통계학적 이론, 가장 큰 관심
한국은 부동산 중심으로 자산을 키우며 소비의 바탕이 됐기 때문에 최소한 아파트 가격을 예측하는 측면에서는 상당 부분 유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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