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 숨겨라’ 박성웅, 김범이 남긴 암호 풀며 결정적 순간 해결사 역할

입력 2015-07-14 10:21  



‘신분을 숨겨라’의 박성웅이 결정적인 순간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4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박성웅이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 9회에서 예리한 관찰력으로 김범이 남긴 암호를 풀었다. 자칫 수포로 돌아갈 뻔 했던 고스트에 대한 단서와 김범에 대한 추적을 계속 할 수 있게 한 박성웅의 활약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방송에서 장무원(박성웅 분)은 복수를 위해 위험천만한 길에 들어선 차건우(김범 분)를 찾기 위한 사투를 벌였다. CCTV를 통해 건우의 모습을 발견한 무원은 그가 보내는 모스부호 신호를 단번에 읽어내며, 건우가 전달한 바이러스 무기의 거래장소를 알아냈다.

특히, 무원은 거래현장은 물론 건우의 무모한 복수까지 막아야 하는 급박한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함과 동시에 뛰어난 관찰력을 보여줬다. 이처럼, 결정적인 순간마다 뛰어난 ‘해결사 본능’을 발휘하며, 팀을 이끌어가고 있는 박성웅이 앞으로도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

이에 누리꾼들은, “박성웅, 엘리트 리더다운 활약 살아있네”, “역시 장팀장님이 해낼 줄 알았어요! 오늘도 파이팅!”, “단번에 모스부호 읽는 모습에 또 한번 반함! 못하는 게 뭐야?”, “와 반전의 반전이다. 그 팀장의 그 팀원인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성웅이 결정적 순간 활약을 펼치며 뜨거운 반응을 모은 tvN ‘신분을 숨겨라’ 10회는 14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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