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기준금리 7개월째 동결 "총선 전까진 어려운 상황?"

입력 2016-01-14 16:20  




한은 기준금리 7개월째 동결 "총선 전까진 어려운 상황?"


예상대로 한은 기준금리 동결 소식이 전해졌다.


한은 기준금리 동결이 이처럼 핫이슈인 까닭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연 1.5% 수준에서 7개월째 동결됐기 때문.


한은은 14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본관 회의실에서 이주열 총재 주재로 올해 첫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동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는 2014년 8월과 10월, 작년 3월과 6월에 각 0.25%포인트씩 총 1%포인트가 내린 뒤 7개월째 연 1.5% 수준에 머물게 됐다.


이날 한은의 동결 결정은 기준금리를 내리기도 어렵고 올리기도 어려운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대해 시민들은 “다들 예상한 결과다” “총선까진 동결이라니까요” “이건 정말 자살 행위다. 총선을 앞두고 금리를 묶어두었다가 총선이 끝나면 움직일 생각인가 본데 그렇게 하면 부채비율이 높은 가정은 정말 절벽으로 밀려 떨어진다” “금리는 동결인데 왜 은행금리는 자꾸만 오르는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은 기준금리 7개월째 동결 "총선 전까진 어려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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