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키캐스트, 중국 '인위에타이'와 모바일 콘텐츠 공동 제작

권영훈 기자

입력 2016-03-17 16:21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피키캐스트(대표 장윤석)는 중국 최대 음악 동영상 사이트인 `인위에타이`와 모바일 예능 프로그램을 공동 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피키캐스트`와 `인위에타이`가 공동 제작에 나선 콘텐츠는 모바일 리얼 예능 프로그램인 `팬심공략 아이돌 TV`로 국내 정상급 아이돌 그룹과 함께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식의 모바일 예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팬심공략 아이돌 TV`는 팬들이 전달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스타들의 솔직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과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실시간 팬심 공략 버라이어티`입니다.

총 10편으로 기획된 이번 `팬심공략 아이돌 TV`는 오는 19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밤 10시. 피키캐스트와 인위에타이 사이트를 통해 한-중 동시에 공개됩니다.

대망의 첫 주자는 그룹 비투비가 출격. 팬들의 요청을 세세히 들어주는 것은 물론 깜짝 팬미팅과 몸을 사리지 않는 좌충우돌 미션 수행기 등 비투비 멤버 각각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입니다.

장윤석 피키캐스트 대표이사는 "중국 최대 음악 전문 사이트인 인위에타이와 콘텐츠 제작과 유통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면서, "이번 `팬심공략 아이돌 TV`가 새로운 한류 콘텐츠로 확장되어 국내는 물론 해외 많은 팬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제작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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