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컴백 첫 무대 ‘뀨단 매직’ 터졌다

입력 2017-03-03 08:28  



구구단이 새 앨범 ‘나르시스’의 첫 컴백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구구단은 지난 2일 방송된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두 번째 미니 앨범 ‘나르시스(Act.2 Narcissus)’의 첫 컴백 무대를 가졌다. 구구단은 타이틀 곡 ‘나 같은 애’와 수록곡 ‘레인보우(Rainbow)’ 무대를 완벽하게 선보이며 성공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구구단은 먼저 ‘레인보우’ 무대에서 상큼 발랄한 매력을 선사했다. 아홉 빛깔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는 깜찍한 안무, 안정적 호흡, 밝은 에너지로 꽉 채우며 무대를 화려하게 꾸몄다. 노래 ‘레인보우’는 구구단만의 통통 튀는 매력을 표현한 곡으로, 감각적이고 사랑스러운 가사를 경쾌한 업템포에 담아냈다.

이어진 타이틀 곡 ‘나 같은 애’의 무대에서 구구단은 파우더룸을 연상시키는 파스텔 톤의 세트를 배경으로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핑크와 블랙으로 꾸며진 세련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구구단은 칼군무를 완벽히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나 같은 애’는 처음 보는 남자와 사랑에 빠진 소녀가 자신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어필하며 당당하게 고백하는 내용을 다룬 곡으로 중독성 강한 가사와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이날 구구단은 한층 더 예뻐진 외모와 중독성 강한 노래로 성공적인 컴백 무대를 치렀다는 호평을 얻었다. 또한 멤버 세정과 미나는 이날 일일 MC로 나서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수준급 진행 실력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데뷔 앨범 ‘인어공주(Act.1 The Little Mermaid)’ 이후 8개월 만에 돌아온 구구단은 첫 음악 방송 무대에서 한층 성숙해진 외모, 세련된 스타일링, 노련해진 무대 매너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모습으로 화려한 컴백의 서막을 알렸다. 구구단은 명화 ‘나르시스’를 모티브로 삼아 세련된 아름다움을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재해석해 보여주고 있다.

한편, 새 앨범 ‘나르시스’의 성공적 컴백 무대를 펼친 구구단은 앞으로 각종 음악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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