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리아, 승리에도 더 거세진 지탄 황의조·이정협까지 덩달아 비난세례

입력 2017-03-28 22:07  


한국 축구대표팀이 시리아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축구팬들은 한층 더 냉정해졌다.
축구대표팀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7차전에서 홍정호의 선제골 덕에 1-0 승리를 거뒀다. 조 2위는 유지했지만 이날 경기를 지켜본 축구팬들의 답답함은 중국전 때와 별반 다르지 않다. 축구팬들은 경기운영, 슈틸리케 감독의 무전술, 선수들의 의지와 부족한 단합력 등을 조목조목 지목하며 비판했다. 특히 슈틸리케 감독이 단골로 기용하는 황의조, 이정협도 지탄의 대상이 됐다.
네티즌들은 "광**** 고구마 한 백개 먹은 이 느낌" "khs5**** 노전술 노답 노잼경기였다 황의조 이정협 지가 뽑았다고 꾸역꾸역 출전시키는 슈틸리케의 고집만 잘봤다 아니 진짜 이건 경기력이 개판이다 수비 공격 뭐 하나 제대로 된 곳이 없다 진짜 오늘은 기성용한테 다 고마워해라" "블링**** 이정협이랑 황의조 왜넣은거냐 대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슈틸리케 진짜 이해할수가없네" "byc9**** 대한민국평범한사람인 내가봐도 슈틸리케의 전술은 다보인다. 후반에 이정협이나 김신욱 투입!" "서울**** 선수들을 바꿀수는 없는 노릇이니 감독이라도 갈아야지 진짜 노답이다 누군가 책임을 져야지 정신들차리지" "cock**** 이렇개 구질구질 하게 본선 올라가서 뭐할래?? 본선가서 승점자판기밖에 못할거" "topl**** 진짜 얼마나 허접해 보였으면 시리아가 한국 홈에서 이렇게 경기를 하나..." "워너**** jtbc중계권 내놓으시길!!! 야구고 축구고 얘네가 중계함 다 엉망진창됨. 그시간에 그냥 뉴스룸이나 해주세요" "로마10**** 오늘 진심 기성용만 보임.기성용의 공간을 가로지르는 패스. 프리미어 리거 클라스를 보여주고 있는 데. 토트넘의 누구는 오늘 뭐했음? 진심?" "hona**** 남은시간 그냥 침대축구나 해라 ㅜㅜ" "gksz**** 골문앞에는 수도 없이 가면서 한번도 결정적인골이 없네..진짜 못한다" "toch**** 축구 선수들이 뛸 생각을 안하네... 아. 이것들이 다들 잘사나보네. 이런 애들로 무슨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라꼬? 구자철만 뛴다. 구자철만.... 이게 모꼬. 공보다 빨리 뛰어라고" "시나**** 경기력 안타깝네. 분명 일반인들은 하루 버티기도 힘든 훈련들을 매일같이 하면서 준비해왔을텐데 본인들도 답답할 거다. 안쓰럽네. 그런 의미에서 그냥 마음 편하게 u20 아들한테 국대 비켜주고 마음 편하게 k리그나 가서 돈 벌자들" "toch**** 2002년의 영광은 오지 않을 것이다. 히딩크호는 한명 한명이 스타플레이어가 되었다. 박지성이라는 신예가 세계 최상급 플러이어가 된 것은 히딩크라는 세계 최고의 감독이 있었기 때문이다"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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