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출격을 앞둔 `언니들의 슬램덩크2` 걸그룹 언니쓰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강예원은 4일 인스타그램에 "언니쓰 무대의상 이번엔 개인 취향에 맞게 스스로 아이템 준비한 것"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언니쓰 멤버 김숙, 한채영, 홍진영, 강예원, 홍진경, 전소미, 공민지가 최종 무대 의상을 입고 카메라 앞에서 동선을 맞추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언니들의 슬램덩크2` 제작진은 멤버별 개성이 드러난 최종 의상을 공개했다.
맏언니 김숙은 점프수트를, 매번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였던 홍진경은 데님 쇼트 팬츠를 선택했다. 최근 춤 실력이 급상승한 강예원은 데님 스커트에 빨간 귀걸이를, `바비인형` 한채영은 은색 반짝이 블라우스에 스커트를 매치했다.
래퍼로 변신한 홍진영은 망사 스타킹으로 섹시함을 부각했고 `막내 라인`인 공민지는 복근이 노출되는 흰 재킷을, 전소미는 짧은 티셔츠와 스커트를 입어 생기발랄함을 강조했다.
한편, KBS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 결성된 7인조 걸그룹 `언니쓰`는 오는 12일 `뮤직뱅크`에서 타이틀곡 `맞지?`로 정식 데뷔한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