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연수원이 오는 21일 진행하는 제2회 보험조사분석사 자격시험에 보험업계 종사자와 검·경찰 등 약 3,056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험조사분석사는 보험업무 전단계에서 보험사기의 조사, 분석을 통해 보험범죄 적발과 예방업무를 담당하는 보험조사 전문가 육성 자격제도입니다.
지난 2016년에 실시한 제1회 시험에서는 619명이 최종 합격하고, 822명이 부분합격(2개 파트 중 1개 파트 합격)했습니다.
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 공정하고 엄격한 시험관리를 통해 양질의 보험조사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배출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보험범죄에 대한 보험업계의 대응역량을 강화해 보험산업의 신뢰도 제고와 보험소비자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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