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규현 입대 / 사진 = 연합뉴스
슈퍼주니어의 규현(29)이 입대했다.
규현은 25일 오후 2시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해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다.
규현은 입대 전 자신의 SNS에 "적응 안 된다. 아프지 말고 울지 말고 잘 지내야 해! 규 노래 외롭지 않게 함께 해줘요! 다시 만나는 날까지 이젠, 안녕"라는 글과 삭발한 사진을 올려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규현의 입대를 응원하는 개그맨 김영철과 가수 윤종신의 메시지도 화제가 됐다.
김영철은 이날 자신의 SNS에 규현과 함께한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김영철은 "규현아 잘 갔다오고 형이 선영 누나랑 시간 되거나 정말 시간 비면 면회갈게"라고 응원하며 애틋한 우정을 과시했다.
윤종신은 이 글을 리그램하고 "군대 가는 사람 까지 홍보에 동원하눈 미스틱의 위엄을 보라. 규현아 잘 다녀와"라며 유쾌한 응원을 보냈다.
한편, 규현은 전날(24일) 마지막 싱글 `다시 만나는 날`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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