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과 결혼' 강지은-강지영, 사촌 NS윤지와 미모 경쟁? '우월 유전자'

입력 2017-06-0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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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지동원(26·아우크스부르크)과 카라 출신 강지영의 친언니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가수 NS윤지까지 이어지는 강지영 집안의 `미모 유전자`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동원은 강지영의 친언니 강지은(28)씨와 오는 16일 화촉을 밝힌다. 지은 씨는 3자매 중 강지영의 첫째 언니다.

지동원과 2년의 열애 기간 동안 예비신부 지은 씨는 세간의 집중 관심을 받았다. 동생 강지영과 방송에서 함께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으며, 지은 씨와 강지영, NS윤지가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NS윤지와 친척 사이임이 알려져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또 강지영, NS윤지와 두 언니들까지 일가 친척들이 모인 가족 사진이 SNS상에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남다른 우애가 돋보이는 포즈와 연예인들 사이에서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자매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지동원은 전남 드래곤즈를 거쳐 2011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로 유럽 무대에 데뷔했다. 6시즌 동안 아우크스부르크 도르트문트 등에서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지동원은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오는 8일 이라크 평가전을 치른 뒤 16일 지은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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