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장 내정설' 김석동, 현대중공업 사외이사 사임

김종학 기자

입력 2017-06-14 18:38   수정 2017-06-14 18:5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문재인 정부의 첫 금융위원장 후보자로 거론되는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이 현대중공업 사외이사에서 물러났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오늘(14일) 김석동 전 위원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사외이사직에서 중도 퇴임한다고 공시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지난해 3월 25일 현대중공업 정기주총에서 임기 3년의 사외이사로 선임됐습니다.

또, 올해 초부터 미래에셋자산운용 이사회 의장도 맡고 있어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김석동 전 위원장을 금융위원장 후보자로 검토하고 있다"며 "약식검증을 거쳐 정밀검증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금융위원장 재직 시절 론스타로 부터 외환은행 헐값 매각의 책임자라며 시민단체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는 점이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