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홈IoT'로 세종·충북지역 에너지절약사업 지원

정재홍 기자

입력 2017-07-16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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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와 함께 공동주택 90가구와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2곳에 에너지절약 실증사업을 위한 홈IoT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이번 홈IoT 서비스 지원은 지난해 충북도 내 공동주택 50가구에 시범 운영한 것으로 사업 성과와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 가구수를 대폭 확대, 주민들의 참여 기회를 늘린 에너지절감 지역특화사업입니다.

LG유플러스는 세종 및 충북지역의 공동주택 90가구에 IoT 전기료알리미, IoT 플러그, IoT 허브 등 IoT 3종을 구축하고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2곳에는 IoT 전기료알리미, IoT 허브, IoT 멀티탭, IoT 스위치, IoT 열림알리미, IoT 가스잠그미, 홈CCTV 등 7종을 지원합니다.

IoT 기기를 포함한 서비스 이용료는 전액 무료입니다.

LG유플러스는 주민들이 실시간으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집 안 전기 사용량과 전기 에너지 소비 패턴을 확인할 수 있고, 전자제품의 대기전력을 자동 차단 및 제어할 수 있어 전기요금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류창수 LG유플러스 IoT제휴담당 상무는 "자사의 차별화된 IoT 기술 역량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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