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로드, 온라인 동산담보대출시스템으로 비대면 금융서비스 제공

입력 2017-07-17 13:53  



캐시로드가 온라인 동산담보대출시스템을 통한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금융시장에서 동산담보대출은 부동산담보대출에 비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는 금융 소비자들의 인식 부재와 대출시스템의 미흡이 가장 큰 원인으로 제기되고 있다.

최근 들어 명품 전당포 또는 아이티(IT)전당포, 인터넷전당포, 온라인전당포 등으로 불리는 신개념 전당포가 속속 등장하고 있지만 인프라 구축, 금융 서비스의 제고 등 아직도 갈 길이 멀다.

반면 미국이나 유럽 국가의 전당포 업체들은 다각화된 영업점을 거점으로 많은 수의 금융소비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추억이 담긴 물품부터 고가의 물품까지 제약 없이 담보대출을 해주고 있다.

이미 미국에서는 나스닥에 상장된 전당포 업체가 존재하는 만큼 해외에서 전당포는 더 이상 낯선 단어가 아니며 금융 시장의 한 축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했고, 다양한 동산담보대출 상품을 앞세워 부유층과 중산층, 저소득층까지 금융 소비자의 다양한 눈높이를 맞추고 있다.

캐시로드는 금융 소비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처음으로 온라인 동산담보대출시스템(Online system for movable property mortgage loan)을 개발하여 상용화시켰다.

온라인 동산담보대출시스템이란 최상의 필수 환경에서 이용자의 신속성, 정확성, 안전성, 편리성을 도모하는 동시에 국경을 초월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대출 신청과 계약서 작성이 가능하고 더불어 대출금을 실시간 송금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캐시로드의 고도화된 금융서비스의 하나이다.

이는 캐시로드 산하 지점들의 시공간적, 경제적 비용 절감, 최종 소비자 만족과 더불어, 세계 최초 개발을 통해, 해외 금융시장의 개척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로 평가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의 효율성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로 현재의 모든 동산담보대출 업체들은 원거리 무방문으로 대출을 진행할 경우 전적으로 음성계약(음성녹취)에 의존해 대출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그러나 대출 계약의 법적 효력이 미흡하여 자칫 대출 피해 및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존의 대출 방식과 달리 캐시로드는 전자대출 계약 체결 및 대출금 입금 시스템을 통해, 불공정한 약관과 법적 효력의 취약점을 완벽히 개선했다.

또한, 음성계약이 전혀 필요 없다는 특징과 더불어 온전히 인터넷상에서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공인인증서(범용, 용도제한용)를 이용한 전자서명의 인증방식으로 전자대출 계약을 실행 중이다.

전자서명도 기존의 일반 종이문서에 사용되는 인감이나 서명과 같은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게 된다.

한편, 현재 캐시로드의 대출 취급 품목은 명품가방, 시계, 금, 다이아몬드, 카메라, 노트북, 악기(관악기/현악기) 등 이외에도 환금성으로 인정되는 모든 물품은 대출상품이 될 수 있으며 성인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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